단국대와의경기는 계속 다시봐도 너무 통쾌하고 행복합니다 김성근감독님의 모습이 최초로 웃음기가 보였어요. 이대호선수의 안타와 수비모습은 영원히 못잊을것같습니다 저를비롯해서 저렇게도 많은 최강야구팬들에게 너무 큰선물이었습니다 몬스터즈선수들이 항상건강관리잘해서 팬들에게 용기를주시기를 바랍니다
대호를 파워 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얘는 기본 타격의 기술이 아주 뛰어난 원래 교타자임 거기에 파워를 얹은 거지 정말 타격의 유연성은 볼 때마다 안 믿김 그리고 무엇보다 관중이 홈런을 외쳤을 때 가장 가까운 시기에 가장 응답률이 높은 타자라는 건 엄첨난 선수라는 거임 한국 구단 어느 구단에든 이대호가 가면 이대호를 사랑하지 않는 팬들이 있을까 이제는 모든 구단의 팬들이 이대호를 가졌으니 행복할 따름일 뿐임 모든 구단의 팬들이 대호~를 외치는 날이 올줄이야 한국에 위대한 타자는 많았지만 위대하면서 이렇게 사랑 받은 타자는 대호가 최고임
저는 야구에 관심이 1도 없는 사람이였는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보면서 이대호 팬이 되었고...지금은 인간성을 비롯해 모든것이 좋아졌어요 최강야구도 이대호 한사람땜에 보기 시작했는데 가끔 못할땐 남한테 욕먹을가봐 걱정되고 잘하면 그 누구보다 기뻐요 52회 53회 74회75회 매일매일 되돌려보고 또보고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