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 #최진철 #정혜인 #윤태진 #케시 #리사 ▶ Homepage : www.sbs.co.kr/... ▶ Subscribe SBS Entertainment : bit.ly/2SpOhMC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캐시,강보람,허경희 정말 대단하네요. 캐시는 설명이 필요없는 현 골때녀 최고 골키퍼이고(전성기 아유미를 제외하면 역대 골때녀 골키퍼들중에서 키썸과 더불어 골키퍼 no.1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높고 빠르고 정면으로 오지 않는 슛의 대처력은 좀 약한 것 같습니다. 올스타 리그 처음 경기에서 승부차기때 나티가 김보경에게 높고 구석으로 차라고 조언했고, 김보경이 그 말대로 해서 캐시에게 손쉽게 골을 넣었던 것처럼 말이죠.) 강보람은 연장전에서 천하의 캐시도 어쩔 수 없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골은 안 들어갔지만 말이죠. 어쨌든 이 상태로 더 골때녀에 적응하면 정말로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허경희는 정말로 운동신경은 골때녀 no.1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차원이 다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골때녀를 지금까지 보면서 다 여성들인데 혼자 남자 같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둘 있는데 그게 허경희하고 김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허경희는 공수 양면에서 운동 신경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김혜선은 투지와 스피드가 너무 좋아서 그렇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허경희 팀의 감독은 허경희를 좀 더 공격수로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혜인을 패스 안한다고 까기에는 좀 그렇지... 액셔니에서도 패스를 받을 사람이 없어서 거의 혼자 해결하는 포지션이라 ㅋ 초창기 최여진 있을때는 둘이 패스 많이 주고 받았는데 액셔니 상황이 계속 안좋아지다보니 혼자 해결해야한다는 강박이 좀 있는듯. 이 경기에서는 김가영이 워낙 잘 뛰어들어가니까 패스좀 줬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건 사실인데, 정혜인이 프로 선수도 아니고 갑자기 스타일을 바꾸는건 힘들지. 워낙 소녀가장을 오래한 사람이라 그런거니 너무 뭐라하지 말자
채리나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건 저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거의 풀타임 소화하는 모습이 난 대단하다고 늘 생각이 들어요.감독이 수시로 체력 안배만 해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고. 컨디션 평소 보다 안좋아 보였는지만 그냥 안쓰럽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그녀가 난 제일 좋다❤️
공감 이 경기로 다시 봤는데 아나 개벤 경기보고 올스타전 보니 윤태진은 아나콘다 때문에 고평가가 아니라 오히려 저평가된 케이스임 이 경기에선 맨유 지성이형 스타일? 공수기여도에서 거의 mom급이던데 오히려 고평가되는 오나미 강보람보다 훨씬 활약함 반대로 아나 팀에선 뭘 할 수가 없음;; 아나 팀에선 정혜인이 뛰어도 원맨 플레이 말고는 아무 것도 못할 거임
@@루다111 개인적으로 김가영은 좀 더 성장해야 한다고 봐서 이승연 히밥 뒤에 세우고 허경희 정혜인 투톱으로 올리면 극강일 것 같아요 허경희가 이타적으로 탈압박 후 공간패스 주는 스타일이니까 피니쉬 잘하고 빠따 좋은 정해인이랑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김가영같은 스타일 정말 좋아하는데 경험치 더 먹어야 되요ㅋㅋㅋ
@@병쵸리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막판에 채리나 쥐 난 후에, 역습 공격 중이던 최진철 팀으로서는 채리나 빼려고 괜히 소유권 내버리는 것 보다 그대로 공격 하는 게 맞죠 공이 나가질 않으니 심판도 멈출 필요가 없었고, 최성용팀도 똑같이 역습 나가는데 공 버릴 수는 없죠
멋진 경기였음. 모두들 너무 수고많았고, 정말 모두 잘했음. 다만, 연장전에서 다리 근육통인 채리나를 일찍 교체하고, 윤태진을 수비로 돌렸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후반에 이승연의 집중력하락으로 레드팀이 이길수도 있었는데...결국 정혜인이 내가 원탑이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끝냄. 양팀 골키퍼의 실력이 정말 대단했음. 빨리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길...
리사의 선방쇼 대단했지만 그만큼 최진철팀 수비 불안의 반증임.. 오픈 찬스가 계속 났고 그 와중에 리사가 잘 막은건 사실이지만 골때녀 키퍼 탑은 이젠 정말 캐시가 맞는듯.. 땅으로 깔려 오는 슛을 주저없이 다이빙 뛰는 판단력, 순발력 등 모든팀 키퍼들 압살할듯.. 13:03 이게 여성 아마추어 키퍼가 할 수 있는 선방인가.. 자세마저 완볃함..
채리나 는 지가 우겨서 괜찮다고 다시 들어갔고 또 쥐가 났으면 아예 크게 고통스럽게 소리지르고 바닥에 떼굴떼굴 굴렀어야지 ! , 채리나의 욕심이 다른 선수들에게 민폐를 끼친거야. 투지는 칭찬하지만 아닌건 아니지. 다음시즌엔 그냥 하차하길.. 두번째 들어와서 계속 패스미스 하고.. 최진철 감독도 과감하게 그냥 다시 채리나를 나오게 했어야하는데..
아직 드리블이 미숙한데 멋진 개인기를 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만들어낸 스타일... 공에 발이 착착 붙는 수준이 되면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필 여유가 있을텐데 스킬은 못따라가면서 멋진 개인기에 길들여지다보니 쓸데없는 동작이 많아지고 흐름을 다 끊어먹게 되는 것이다. (대개 주목을 받는 스타급 선수들은 이런 축구를 하려고 한다. 서기 같은 베테랑은 다른 레벨이지만...) 좋은 킥, 슈팅력과 빠른 발, 운동신경을 가졌는데 축구를 잘못 배우고 있다. 정반대의 포지션, 느리고 체력적으로 약하고 좋은 운동신경을 가진 것도 아닌 듯 보이는데 팀플로서의 축구를 익힌 선수도 있다. 채리나다. 경력이 짧은 선수 중엔 이승연이나 강보람, 또 누구더라..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좋은... 착한 축구를 하는 선수들도 몇이 보인다. ㅎ
이기고 지고 따질것 업다 두팀다 너무나 잘했다 너무나 열심히 간절함이 보이는 경기 안쓰럽기도 했고 감동도 하고 다처서 부상당할까 조마조마 하며 오늘 경기엔 웃음기는 없고 절심함 만 보여 예능 축구가 올지날 다큐로 올스타 결승이니 그렇타고 하고 예능축구 에 초심을 잊으면 오래 못간다 부상없이 하길 간절한 매우매우 멋찐 골때녀👍👍👍👍👍👍👍🇰🇷🇰🇷🇰🇷🇰🇷🇰🇷🇰🇷🇰🇷🌟🌟🌟🌟🌟🌟
변수가 많았던 경기 최성용팀 우승을 예상 하긴 했지만 막상 경기시청 할 때는 강보람 컨디션이 정상이였더라면 채리나가 쥐가 나지 않았더라면 최진철팀이 이겼을지도 생각이 들었고 캐시의 결정적인 다이빙 캐치 선방이 최성용팀 승리를 이끈 주요 요인이기도 하고 암튼 두 팀 좋아 하는 선수들이 다 있어서 그냥 한쪽 팀을 응원하기 보다 재밌게 볼 수 있었음
댓에 혜컴이 패스 안한다고 하는데 영상보면 최성용 감독님이 다른 선수가 공 잡으면 혜인이 주라고 계속 그러는데 전술일 수 있지 않나여?? 다른 경기들 보면 패스도 잘주고 양보도 잘하는데 최성용이 믿고 맡겼다고 보이는데.. 어쨌든 선수들은 전술을 수행하는 역할이니까요 다들 그냥 감독님 선수들 응원하며 봅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