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상가는 자리는 좋은데, 강릉 중심상권이 교동택지로 이전하는 추세라 그 영향을 받은 것 같네요. 그래도 싸보이는데 10년동안 관리비가 후덜덜할 것 같습니다. 80평이면 관리비부터 알아보아야 할 듯 합니다. 경포대 모텔은 땅이 몇평인지가 핵심일 것 같네요. 워낙 땅값 비싼 동네라 수익형보다는 차익형으로 보고 투자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극장 자체가 상권이 많이 죽었을 텐데, 첫번째 물건의 경우 2014년부터 공실이었다면 코로나 이전부터 장사가 안 되는 자리였다는 의미 같네요. 인근 상가들 역시 렌탈 프리(초기 몇 개월간 임대료를 받지 않는 조건)를 내걸어도 임대가 잘 나가지 않는다면 그만큼 장사가 안 된다는 의미일 테니..
음...모텔은 의문이네요. 일층이랑 일부만 임차한거 아닐까요? 아니면 자식이나 이해관계자에게 임대? 요즘 전부 어플로 결제하고 들어오는걸 감안하면 입지가 나쁘지 않은데 저건물 전체를 500? 요즘 상가는 임대 안되면 스스로 오토매장을 셋팅할 수 있는 능력과 플랜을 가지고 도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