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문제 뿐만이 아닙니다. 강원도 원주라면 8전투비행단을 간과하면 후회합니다. 구글어스로 보니까, 저 집에서 직선거리로 4.5km 떨어진 곳에 비행장 활주로 남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군비행장은 활주로가 남에서 북으로 나 있고, 전투기 이륙시 소음이 가장 큰 곳이 활주로 남쪽 끝이지요. 차량 10만대분 소음이 하루에 20회 이상 나고, 낮에는 전투기가 떠다니는 소음이 하루종일 나는 지역입니다. 촬영하신 날에 눈이 와서 비행이 중지되어서 소음은 못들으셨겠지만, 맑은날 가보시면 한가로운 전원생활은 어려운 곳임을 아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절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