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니 전기차로 변모하는 자동차시장의 흐름을 막을 수 없겠군요. 미래엔 박물관에나 전시된 내연기관자동차를 볼 것같아요. 추후엔 내연기관과는 다른기준의 전기차별 비교를 위해 추가될 비교요소가 생기겠네요! 최대속도 충전구간 : 0~90%(이후 완속충전) , 배터리 10%~100%, 또는 10%~90% 최대속도 충전시 소요시간, 저속주행시 감성소음(?)비교 등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오토뷰 스폰서 Super Dance님! 지금의 내연 기관차는 아마도 미래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차.. 하지만 또 다른 대안이 나올 수도 있겠죠. 그러나 새로운 솔루션이 나온다고 해도 아마 2050년은 넘어야 할 것 같네요. 향후 전기차 비교 때 충전 관련건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볼트EV를 2년 조금넘게 운행중인데, 주행가능거리가 비슷한 것 같다는 말씀에 공감이 됩니다. WLTP기준 유럽에 판매했던 오펠 엠페라E(국내형 볼트EV와 같은 모델 같습니다. 차폭등 없고 후방안개등이 장착된 것도 같고, 에어백의 경우도 미국볼트 10개와 달리 6개, 어드밴스드에어백이 아니라 조수석 승객감지가 안되고 룸미러부분에 승객감지대신 조수석 벨트착용 표시등이 있습니다)의 주행가능거리가 423, EQA는 426으로 비슷하고 WLTP같은 경우 저온측정은 없지만, 2017년에 출시된 볼트와 달리 히트펌프가 적용되어 있어 오히려 볼트의 국내 저온주행거리 266(2019년식 이하) 보다 잘 나올 것 같은데 저온인증거리 204 라는게 많이 이상합니다. 지난 겨울 푸조e2008을 시승했을때 히트펌프 때문인지 당시 90%로 충전제한이 걸려있던 제 볼트와 거의 차이없는 실주행거리가 나와서 놀랐던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WLTP인증거리에서 미국EPA로 바뀌면서 감소가 될때 그 비율이 일정하고 오차범위가 크지 않은데, 국내 기준만 유독 유럽브랜드 차량의 감속폭이 크고, 국내/미국브랜드 차량의 감속폭이 10%대로 작아서 성능 비교가 어렵고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이나 미국기준으로 비교를 하면 배터리용량, 차체크기, 출력, 출시시기 등으로 어느정도 가늠이 되는데 유독 국내기준을 적용하면 그 순위가 뒤집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재규어 i-pace의 경우 WLTP 470 - EPA 396 - 국내 333으로, 아이오닉5 롱레인지 WLTP 480 - 국내429와 감소율이 많이 다릅니다.
내후년쯤인가 준대형?대형?suv 아이오닉7 출시됩니다. 그리고 그쯤에 ev9도 출시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기 충전비용이 오른다고해도 할인율을 줄이는거라서 크게 타격은 없다고 생각되고 일단은 일반내연과달리 주기적으로 엔진오일, 미션오일,브레이크오일등등 신경쓸게 사라지고 비용도 절약되는것도 이득이라고 봅니다. 브레이크오일같은 경우는 회생제동기능때문에 반영구라고 알고있습니다. 전기충전비용이 할인율 없애고 오른다고해도 여러가지를 놓고보면 전기차가 이득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프라=충전시설 로만 생각하는데 전기차 일반 블루핸즈, 오토큐에서 수리불가입니다. 무조건 서비스센터 가야합니다. 내연기관처럼 편하고 빠르게 수리할수있는 시스템이 정착될때쯤 구매를 해야지 편하지않을까 싶네요.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ㅎㅎ
내연기관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한 부분과 상대적으로 짧은 주행거리를 이유로 여러 매체들이 혹평 했던것 같은데 차량 자체의 만듦새는 역시 벤츠인가 보군요… bmw도 전용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알고있는데 곧 나올 ix i4도 기대되네요! 다만 기존 제조사들이 테슬라나 몇년후에 만나볼 애플의 소프트웨어에 제대로 대응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토뷰 스폰서 우하하하하님. 국내에서는 유독 플랫폼에 의미를 두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차를 구성하는 최소한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틀을 바탕으로 구성된 나머지 것들이죠. 물론 전용 플랫폼이 만드는 이점도 큽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차를 탔을 때 운전자 및 승객에게 전해지는 감각적 부분, 특히나 고급차에서는 이런것들이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 앞으로는 중국도 지금 우리 수준의 차를 만들어낼 것이고, 그럴수록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 커집니다. 자동차의 셋업 역시도 소프트웨어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데, 국내 브랜드들도 그런 부분들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국내인증연비는 사실 이미가 없어진지 오래죠 WLTP와 배터리용량비례가 사실상 진리입니다. 그런데 이급의 차를 스포츠성으로 타시는분은 1%도 안될텐데 단점은 브레이크성능정도네요 그런데 브레이크도 어차피 하브나 전기차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쓰질않습니다. 통풍시트는 옵션넣거나 애프터마켓 시트당 40이면 충분히 다이하고요. 그러니 EQA의 단점은 현재까지 없네요
다 좋은데 배터리 여전히 불안하다. 배달용으로 2인승 전기차 끌고 있는데 얼마전 A/S기간 종료 며칠 앞두고 차가 멈춰서 배터리 전체 교환 받았다. 만약 A/S 기간 종료후 그랬다면 차값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교환에 최소 천이상 들지 않았을까? 생각만해도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