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역사만큼 우리에게 많은 오해와 편견이 있는 나라도 드물것이다. 기독교, 유대교 등 종교의 역사와 디아스포라 등 유대 민족의 질곡의 역사가 뒤섞여 복잡다단한 이야기를 가진 이스라엘 문제는 지금 팔레스타인과의 전쟁으로 인해 수면으로 떠올라 무수한 논쟁으로 가득하다. 현대 이스라엘을 이해하기 위해 역사학자 심용환을 소환했다. 그가 전하는 현대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미국에서 성공한 유대인들의 모임이 있죠. 구성원수는 약 10만명정도이지만, 이들이 미국 전체 정치자금의 60% 이상을 지원하죠. 미국의 유력한 정치인들은 이들 모임에 참석해서 정치자금을 벌기위해 빌어야 하고, 결과 유대인을 무시하는 정책이나 외교를 할 수 없는 상황이죠. 머스크도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들의 대주주들 중 상당수가 유대인이기 때문에 꼬리를 내릴 수밖에 없죠.
영향력이 큰 건 맞는데 무슨 뒷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정도는 아님. 샘숭가의 재드래곤 형님이 대한민국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지만 정치권의 모든 일에 관여할 수 있을 정도로 초법적인 수준의 권력을 가진 건 아니듯이.. 유대 영향력이란 건 딱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그정도 선이라 보는게 맞음
아무래도 유럽에 살고있다보니, 모든 세계 사건사고의 중심에 있는거 같아요. 저희 동네에서 열렸던 이란 히잡 시위때도, 홍콩 독립 시위때도, 팔레스타인 독립 시위때도 전부 제가 다 있었네요. 그렇다보니 요새 역사의 중요함을 다시 깨닫게 되는거 같아요. 역사를 알아야 지금의 사건사고들을 이해할수 있더라고요. 역사와 정치가 뒤섞여서 발생한 사건들이 많아서... 그리고 중동을 잘 모르니 알아가야겠다고 생각했고, 최근에 무슬림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유대인 친구들도 생겨서 제가 최소한의 것이라도 알아야 예의를 지킬수 있을거 같더라고요. 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du1jj6tr8j 당연히 팔레스타인 아이들 시점인 이야기고요 시위의 주된 사람들은 아랍권 유학생들이었으니까요. 약한 사람들마저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당하고 있으니 당연히 화가나죠. 많은 주권이 실제로 이스라엘에 종속 되어 있고요. 그리고 원래 평화 협정 맺었었죠, 그 뒤로 협상을 주도했던 온건파 총리들이 암살당했습니다. 그리고 강경파인 네타냐후 총리가 들어온 것이고 이후에 문제가 더 심각해집니다. 누가 자신이 원래 살고있던 땅에서 쫓겨나길 바라나요?
@@user-du1jj6tr8j 딱 거기까지만 아시네요.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이 어떤지는 아세요? 팔레는 이스라엘에게 제한적인 물 공급 받아요. 물가값도 이스라엘이 정한거고요. 가자에서는 거대한 장벽을 세우고 가자의 국경은 이스라엘군이 지키고 있어요. 서안에서는 이스라엘이 불법 정착촌을 계속 지어요. 팔레 땅인데 왜 이스라엘군은 항상 들어가 있을까요? 가자 서안에서 이스러엘군 세력이 얼마나 강한지도 모르신가보네요. 이스라엘에게 독립 못하는 상황이라 옛날부터 팔레 독립 집회는 전세계에서 널리 하고 있어요. 왜 그걸 하는지 한번 관심 가져보세요.
@@user-du1jj6tr8j원래 팔레스타인 땅에 아랍인 130만, 유태인 8만명 살던 곳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주인인 땅입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유엔 분할안이 땅을 55:45로 유태인들이 더 많이 가져가게 하는게 말이 안되죠. 그리고 유엔 말을 잘 들어야 한다면 이스라엘은 왜 이팔 전쟁 휴전 결의안에 대부분 찬성한 유엔 결의안을 무시하는거죠?
@@user-pz9hu1vn2z원래라는 게 몇년 기준임? 기원전 500년 인구비 서기0년 인구비 1000년 인구비 1500년 인구비 1800년 인구비 1900년 인구비 1920년 인구비 1945년 인구비가 전부 다 다를텐데, 아랍이 유리한 시점은 "원래 그런 것"이고 이스라엘이 유리한 시점은 "작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인가?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한거 여쭤 봅니다 선생님께서 만드신 많은 컨텐츠들을 잘 보고 공부도 많이 된 사람인데요 유대인의 미국에 대한 영향력 관련 내용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단순히 러시아 등에서 탄압받던 유대인이 미대륙으로 이주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보기엔 비슷하게 많은 사람이 진출한 다른 유럽국가는 왜 그정도 영향력이 없을까요 이번 중동 전쟁에서도 느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세계 어느 동맹국 그 이상이지 않나요 kbs 유대인다큐 2부작을 보면 음모론이 아닐까 할 정도로 영향력이 엄청난데 유대인을 위한 행사에 유력 정치인이 참가해서 거의 이스라엘에 대한 충성맹세를 하던데요 거기 참가를 안하거나 반이스라엘 성향을 가지면 민주당 공화당 가릴거 없이 무조건 낙선하구요 어느 정치인은 본인이 유대인이 아닌데도 대놓고 이스라엘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오바마 바이든도 그 행사에서 연설한 영상이 나옵니다 미국 정계가 다른 유럽국가에 이정도로 열정이던가요 아무리 봐도 나토동맹이나 한미 혹은 미일동맹은 물론이고 심지어 영미권동맹국에도 이런건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말씀하신 단순하게 유대인이 미국에 많이 건너가서라고 하기엔 근거가 좀 약한게 아닌가 합니다
전세계유대인총회는 실제로 미국정치계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그걸 음모론 운운 하는 사람들은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거죠.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습니다. 실제적으로 유대인들의 금융 이외의 로비력은 세계 최강이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무작정 학살해도 유엔은 아무조치도 못취하는데, 이게 음모론 ?
그렇게 생각한다면 세상에 내땅이 란게 어디잇을까요 본래 한국땅 중국땅 미국땅 이런게 어디잇늘까요? 지구는 생겨낫고 인간들이 자리잡기시작하면서 정착을 시작햇고 힘잇는자들이 그땅에서살기시작햇고 다른힘잇는자들이 그땅을 뺏들고 이렇게 역사가 만들어온게 사실이죠 니땅내땅 여기는내꺼야라는것은 의미가없다고 봅니다 결국 힘잇는자들의 기록이 역사라는것은 아직도 변함없는게 작은지구위에서는인간들의 슬픈진실이니까요
유대국가가 멸망한 후 팔레스타인 지역은 주인이 없는 땅이었어요. 여기저기서 흘러 들어온 베두인계 떠돌이들이 터를 잡고 살고 있는. 그래서 지금 아랍인들이 자기 땅이라고 주장할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2차 대전후 팔문제가 뜨거워지자 유엔에서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현지 조사후 적절하다고 생각한 분할 독립안을 내놓았는데 아랍은 자기들 땅이 적다고 거부를 합니다. 그러고서는 지금 저런 작은 땅에 들어 앉아서 온갖 불평만 하고 있는 겁니다. 이스라엘 독립전에 이스라엘 독립안을 유엔총회에 상정한 세력도 아랍국가들입니다. 머리를 굴려보니 유엔 회원국중 이스라엘 지지국가가 거의 없고 자기들 표만 이미 14개국이니 이참에 이스라엘 독립안을 공식적으로 폐기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웬걸 뚜껑을 열고 보니 기적적으로 이스라엘 지지국가 수가 과반인 30국을 넘겨 버렸습니다. 그러자 아랍 애들이 또다시 유엔 총회의 의결자체를 무시하고 신생 이스라엘에 쳐들어 간겁니다. 망신을 당했지요. 아니 자기가 이길 때까지 가위바위보 하자는 게임이 있습니까? 깡패양아치이지. 이번 하마스 사태 이전까지 팔 애들에게 동정표를 주었는데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3-1 팔레스타인은 역사적으로 아랍인의 땅이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동 지역에는 아랍 국가의 역사가 없었다는 이야기. 언제 어디서 들어 왔는지 모르는 떠돌이 아랍애들이 현 팔 난민입니다. 게다가 일부이지만 유대인 인구도 있었구요. 아랍 애들에게 공동체로서의 법적인 권리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유대인은 20세기 초에 소련의 살인,방화,강간 등의 박해를 피해 1차로 팔에 이주해옵니다. 이들은 아랍 지주들로부터 불모지를 사서 개척을 시작합니다. 뒤에 계속
3-2 1차로 이주한 유대인들은 협동농장인 키부츠를 세우고 헌신적으로 일을 했습니다. 10년, 20년 후에 황무지가 옥토로 바뀌었습니다. 그러자 배가 아파진 아랍인들이 시비를 걸어 오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바뀝니까? 지금 하마스가 한 짓을 그 때도 했으리라 추정합니다. 님이 알고 있는 팔 분쟁의 시작입니다. 그러다 2차 대전후 살아 남은 유대인들이 조상의 땅을 찿아 본격 귀환을 시작합니다. 갈 곳이 없었거든요. 이어서
맞아요. 시온주의는 대표적인 세속주의임. 시온주의는 유대교적 관점에서 보면 굉장히 불경스러운 사상인데, 왜냐하면 이스라엘 천년왕국은 이스라엘인들이 만드는게 아니라 하느님이 보낸 메시아(유대교는 메시아가 아직 강림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음)가 지상에 강림해야 그때 만들어지는 것이죠. 말하자면 메시아 강림 →유대 왕국 이 순인데, 시온주의는 메시아 하느님의 존재를 싹 무시하고 자기들이 유대 왕국을 만들겠다는 매우 세속적인 관점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시작부터 유대 종교인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음. 메시아를 무시하거나, 자기들이 곧 메시아라고 메시아를 참칭하는 행위인 것이고, 지금 있는 이스라엘은 종교적으로 봤을때 거짓된 소돔과 고모라와 마찬가지인 셈이죠. 덕분에 지금 이스라엘에서 발생하는 고난은 하느님의 벌이라고까지 주장하는 종교인들도 있음. 단순한 세속적인 민족주의 논리로 만들어진게 시온주의인데, 이걸 종교 문제나 종교 분쟁으로 보는 사람들은 잘못 보고 있는것임. 이건 민족분쟁이죠.
맞말이긴한데 역사적 큰 흐름들이 분명히 구심점이 된건데 그건 이거랑 관계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유대 자본도 초기 유대인들을 모으는데 미국발 유대자본이 엄청 영향이 컷는데 그게 전부는 아니다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걸로 알고있는건 잘못된거다라는건 좀.. No를 위한 No인것 같은데?
전세계에서 중동을 싫어하는 만큼 쥬위시들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넘쳐납니다.. 돈많은 권력자와 돈없는 깡패의 싸움이죠.... 전세계 살상 무기 및 전쟁무기 대다수는 이스라엘 회사입니다.. 그리고 로스트 차일드와 미국 관계는 다 아는 사실이고... 똑같은 개싸움판에 누가 낫다고 편들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제정러시아가 그들을 차별하니까, 그들이 공산주의 돈대주고, 또 일본에 러일전쟁 자금 50% 대줘서 제정러시아를 붕괘 시킨거지. 그래서 그 공헌으로 일본천황이 쉬프 한테 일본 최고훈장을 수여 한거고. 일본이 그들의 뜻대로 할땐 잘 나가다가, 독일 나치와 손잡으면서, 그들과 적대세력으로 돌아서자, 그들이 개발한 핵폭탄 얻어맞은거지.
4:47 정정하자면 AD 70년은 예수 사후(死後)가 아니라 생후(生後)를 뜻하신 거겠지요? 기원후의 기준은 예수가 죽은 연도가 아니라 탄생한 연도를 추정한 연도니까요... AD = Anno Domini = 주(님이 탄생한 이)후 연도. 그래서 엄격히 따지면 마사다 항쟁은 예수 사후 70년이 아니라 사후 37년 정도가 되겠네요... 신앙인으로서 선생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무심결에 서둘러 말씀하신 거라고 짐작합니다~
@@user-mz9wt9lv2j 그리고 영상은 보고 이야기하는거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있다라는 말은 우리나라 교회에서 목사들이 저렇게 선교한다는 말임 그들은 선택받은 민족이라 하나님이 다시 모일거라고해서 자연스럽게 신의 섭리대로 모였다고 하지만 선생님은 인간의 의지대로 모였다고 본다 말씀하신거고 나도 그 의견에 동의하니깐 댓글을 이렇게 쓴거다
어휴 1.5배속으로 영상을 보는데......이해가 잘 안됩니다...... 유대인들이 미국으로 많이 이주를 했고 -> 그래서 많이 정착하고 -> 성공을 했다.......그럼 유대인들이 성공했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덕"을 많이 쌓았다는 것은 아니겠죠! 당연히 금전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많이 성공했다는 것이고 그 금전이나 물질은 미국을 지배하는 기초가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지금 미국 금융을 지배하는 지배층(즉 뉴욕자본가)을 누가 하고 있는지 확인이 된 사항인가요?! 말로만 말씀하실게 아니고 연구자료를 보여주졌으면 합니다.
@@dcsdcjejw12 이스라엘 군은 하마스랑 달라서 명령에 따라 발포가 이루어집니다. 누가 자국민을 쏘라고 명령했다는 거에요? 네타냐후 총리가 아니면 갈란트 국방부 장관이? 아님 일개 장교나 병사가? 오인 사격이 있을 수도 있지만 누가 자국민을 쏘라고 명령을 해요? 그 명령한 것이 나중에 밝혀졌을 때 무슨 수로 감당할라고? 이스라엘 악마화에 너무 편승하지 마세요. 아랍인들 평생 가난에 허덕거리던 그 땅에서 나라도 없던 이스라엘은 70년 만에 1인당 GDP 5만불이 넘는 강대국을 만들었고 사막에 기적처럼 만들어낸 농장과 농산물들 그 과정에서 얼마 되지도 않는 이스라엘 국민들이 똘똘 뭉쳐 중동 5개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4차례나 승리 했습니다. 그 바람에 땅이 넓어진 거지. 노벨상의 30%를 유대인이 가져갔고 이번에도 전쟁나니 안전한 유럽에 있어도 될텐데 앞다투어 뛰어 들어옵니다. (공항에서 직접 봤어요~) 아랍 종주국인 사우디 마저 이스라엘과 경제협력을 하려고 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그에 비해 팔레스타인 사람들 가는 곳 마다 더듬고 치근대는 성추행자들이 득실 거리고 차 세워 놓으면 차 봐준다며 백불씩 요구하고 안 주면 백밀러 깨 부시고 가자지구에 전기 문제 물 문제도 스스로 해결 못해서 그렇게 싫어하는 이스라엘에게 구걸하고 지도자들은 UN난민 자금 빼돌려서 하니예와 그 일당들은 14조원을 부정 축재하고... 이스라엘이 그 땅을 포기하지도 않겠지만 혹시라도 그 땅을 팔레스타인이 다스린다 해도 10년째 내전으로 오십만명이 죽어나간 또 하나의 시리아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