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이 팩트라고 주장하는 33명은 가해자의 기록이고 피해자의 기록은 900명 이상입니다. 홍범도는 땅을 치며 한탄했다고 했지만 독립군을 학살한 원수인 러시에군에 합류하고 곧장 모스크바까지 달려가서 레닌에게 자유시 참사에 대해 보고를 하고 표창과 상으로 평생연금 레닌에게 직접 권총을 하사 받았죠. 소련이 해체되고 공개된 소련 기밀 문서에 모두 나와 있습니다.
자유시 잠변 희생자기 33명이라 하셨는데 처음듣는 숫자입니다 홍범도 옹호쪽도 300이상으로 보고 있고 거기모인 수천명중 대략 절반정도가 강을 뒤에지고 기관총급습으로 총에맞아죽고 빠져죽고하고 나머지700명정도가 강제노역장으로 끌려가 죽은걸로 되있죠 또 소수의 이르크츠쿠파만 홍범도와함께 몆백명만이 소련대대로 편입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군의 정체성이라.....625만으론 부족하다면 광복군을 계승한다 정도에서 멈춰도 충분했을 일입니다..... 대한제국의 부흥과 독립을 위해 싸우던 독립군까지 확장하려니 사단이 나죠..... 항일무장투쟁사에서 공산주의자를 빼면 답이 안나오는게 현실이니까..... 우리나라의 주적이 공산주의 국가였던 북한이고 그들의 침략으로 패망직전까지 몰렸던 역사가 있는 환경에서 공산주의자들을 국군의 서사에 집어넣고 정체성에 끼워넣으면 말이 안되는 거죠..... 그 공산주의와 북한의 공산주의가 다르다는 말을 당당하게 할 정도로 국민인식이 썩어버렸다는게 참......
그당시 소련군에 입대한 조선출신의 사람들.. 그때 얘기 들은적 있는데 독립이고 뭐고 관심 없었고 러시아군대 입대하면 러시아국적 주니까 입대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러시아쪽 공산 독립군 계열이라고 우리가 지칭하는 상당수는 그냥 러시아 군대 였음. 뭐 전쟁 말기엔 싸그리 강제 이주 당했지만요. 그리고 홍범도 장군 행적이 모호한것이 있지만 확실한건 러시아 공산군에 잡힌 조선인들을 풀어 줬다고 하는데, 그정도로 러시아 공산군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봐야 타당함. 그리고 이동휘 계열이 만주에서 활동했던 독립군이었고, 홍범도는 애초 연해주가 활동무대 였었죠. 33명이 사망했다면 부상자는 100명 넘는다 봐야겠죠. 몇명안되는 독립군이 100명이 사상을 당했으니 당연히 궤멸적 타격을 입었겠죠.
용환이형~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 자유시참변에 대한 궁금점이 많았던 1인으로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이걸 이렇게 올리시는분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앞으로 교과서에 심도 있게 언급하지 않았던 내용들을 대상으로 많은 영상 올려주셨으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올바르게 역사를 인식할 수 있게 많은 노력 부탁드리며 뜬끔없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화이팅이요~😊
@gustave7223 1개월 전 저 분이 팩트라고 주장하는 33명은 가해자의 기록이고 피해자의 기록은 900명 이상입니다. 홍범도는 땅을 치며 한탄했다고 했지만 독립군을 학살한 원수인 러시에군에 합류하고 곧장 모스크바까지 달려가서 레닌에게 자유시 참사에 대해 보고를 하고 표창과 상으로 평생연금 레닌에게 직접 권총을 하사 받았죠. 소련이 해체되고 공개된 소련 기밀 문서에 모두 나와 있습니다.
@@ignisilluminati 홍범도 장군은 실제 사회주의 사상가였거나 한게 아니라 단지 생존 때문에 강요된 선택으로 내몰린 것이니 엄밀히는 다른 사례라 봐야겠습니다. 굳이 따진다면 독립운동을 했지만 실제 '사회주의자'라는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평가받지 못하는 분들이 비슷한 사례겠네요.
역사 교육을 전공하고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학생들이 질문을 하더군요. 왜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여러 독립 운동가들이 최근 들어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왜 그런지 설명을 해주니, 본인들도 도대체 왜 이런 상황인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씁쓸합니다
나라 팔아먹은 친일파들이 대한민국 기득권입니다. 해방후 그들은 살아남았고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의 투사로 변신하죠. 반공투사 친일파 미국에 의해 새로운 세상의 주인공이 된거죠. 반공이면 다 용서가 되고 자신들의 나라 팔아먹은 과거는 없어지는거죠. 뭔일만 터지면 반공이 나오죠. 자신의 과거를 미화하고 자신의 출세를 미화하고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는 최후이자 보루 반공! 빨갱이 반공이면 다 통합니다.
남의나라로 도망가서 독립운동 한다는게 ㅄ짓이죠 집안에 강도가들면 집안에서 강도와 맞서싸워야지,, 다른집으로 도망가서 아들아~ 딸아~ 나는 지금 집안에든 강도와 맞서 싸우고있다~~라는게 맞나? 그렇다면 남해바다를 버리고 인도양,대서양,태평양으로 나가지않은 이순신장군은, 독립군정신을 어긴,,,악질토착왜구 맞나?
@@user-dc7sj4sj4p쪽빠리 한놈이라도 쳐죽일려면 무기를 어디서 구한더다냐.. 맨손으로 독립운동하자고? 반자이로 다 뒈지자고? 이런 ㅁㅊ 의견이 어딨냐? 군자금도 없는 1910-20년대 그당시에 일본과 한통속인 미국이라도(가스라테프트밀약부터 만주사변까지 우호관계) 넘어가 무기를 사와? 독립운동사에 러시아가 유일한 무기공급처역할을 한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그 중심에 연해주가 최종 귀착지였던거고...
강의 내용이 저에게는 매우 훌륭합니다. 대중을 상대로 강의를 하려면 역사를 깊이 공부하는 학자로서의 책임이 있어야 합니다. 그 책임은 실체적 진실에 기초하여 대중에게 역사를 올바르게 조망할 수 있는 시각과 내용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야만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갈등과 대립으로만 달려가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겠지요. 저는 이 강의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정확한 시각과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35분쯤 됐을까요? 알아야 하는데 알아야 마땅한 역사적 사실인 건데 너무 마음 아파서 영상을 그만 보게 되었습니다. 화낼 일도 없고 차라리 속 시원하게 화내버릴 주체도 없는데 쓰리고 아프네요. 그저 아프고 아프지만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다시 이어봐야겠죠. 이게 현실인 것이 더 안타깝고 힘이 듭니다. 심용환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역사 만큼은 우리 앞에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최근 눈이 나빠져 작은 화면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지 않고 티비로 보고 있는데 댓글 쓰고 싶어 들어왔어요. 듣고 지나가지 않고 이런 역사는 암기해보도록 할게요. 대전 현충원에 아버지가 계신데 처음 홍범도장군이 오실때 가서 뵙고 왔었는데 아버지 뵈러 갈때마다 꼭 찾아뵙고 오겠습니다.
정말 ' 단순히 ' 우리의 근현대 역사조차 고작 시험을 통과해서 자신이 원하는것을 이루려고 역사까지 이용해먹는다는것이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적어도 한국인이고 이 땅에 뿌리를 둔 사람이라면 이 땅에서 살아 갈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고 기억해야하고 되풀이되지 않도록 준비해야하는데 정반대로 역사를 폄훼하고 선동하고 조롱하는 인간들이 같은 땅에서 같은 숨을 쉬며 살아가는게 과연 정상적인가에 대한 무한한 의문을 던진다
100프로 동의합니다. 누구 마음에로 대한민국 국군을 반공군으로 만듭니까. 일본이나 러시아가 쳐들어오면 안막을 겁니까. 국군의 뿌리를 왜 625전쟁에 둡니까. 이순신 장군부터 홍범도 지청천 장군까지 다 아울러야 하지 않습니까. 이걸 한줌 안되는 정치세력 몇몇의 이익을 위해 초라한 군을 만듭니까. 그나마 해군이 중심을 잡아줘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육군이 황군의 후예를 자처하는 모습을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user-mz9wt9lv2j 국시가 반공? 틀렸는데? 북한은 공산주의도 아니고 그냥 독재국가야. 그리고 세계의 공산당 집권국인 중국, 베트남 등이 우리와 적국이냐? 반공 이념은 낡았다니까? 이미 공산당이든 어디든 상관없이 우리는 친하게 지낼수 있고 북한은 서로의 체제를 인정하지 않고 통일이 될 대상으로 보기에 적국 개념으로 보는거지 공산당과 아무 상관없어요. 그리고 영상에서도 나왔잖아. 국군의 뿌리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에서 나왔다고 하면 너무 안타까운거지. 또 실제로 6.25 이전에 해방직후부터 국군창설은 논의되었으니 국군은 북한뿐 아니라 우리 주변 강대국과 대적하면서 커진게 맞아. 그 대표적인게 일본인 거고 그래서 국군의 전신인 광복군이 주목된거지.
공산화된 러시아에서(2차세계대전 이후 소련으로 변경됨) 러시아의 지시로 독립군이 독립군들을 몰쌀시킨것입니다 독립군들이 일본의 정규군과는 도저히 전투가 안되니 수백명이 고작 일본경찰 서너명과 고용인부 두어명이 근무하는 지서들을 공격한것이 큰성공 이었는데 일본군 연대가 토벌대로 오니까 도저히 싸움에 승산이 없어서 러시아로 도주하였으나 공산러시아의 지시로 독립군중 홍범도 계열과 일부가 독립군들을 모지로 습격해서 죽 인것이 자유시 참변입니다
육사에서 빼고 독립유공자도 맞는것 같네요...80년대 학생때 그렇게 북한, 공산•사회주의를 찬양한 자들이 민주주의 투사라고 하는 나라에서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 건 내눈으로 봤으니 날마다...100% 확신.. 6.25때 뭔지도 모르는 이념때문에 100만 이상이 죽임을 당했다. 지도자급 인물이 신봉을 하지 않더라도 좌익을 선택했다...이것은 문제가 맞다.!!
'공산주의는 독립운동의 수단이었다(?)' 그렇게 말하기 시작하면 '일본 제국주의도 군주주의 막을 내리게 하는 수단이었다.'라고 말할 수 있겠죠? 외국 있을 때 한국 사학자들을 판타지 소설을 쓰는 사람들이라고 조롱해서 엄청 화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들어선 그 말에 점점 공감하게 되는 거 같아요. 아무 것도 모르던 중고딩 시절, 교실에서 배울 땐 일본이야 말로 제국주의 역사를 미화하는 왜곡된 역사를 배우는 줄 알았었는데.. 의문을 제기하면 같이 고민하기 보다는 중국 홍위병이나 하던 집단 린치나 하고.. 이러니 학문이 발전할 수가 있나. 그냥 카르텔만 양성될 뿐이지. 요즘은 티비 역사 강의하는 거 보면 그냥 무속영화 연사 수준. 에혀..
이런식의 국군의 뿌리를 찾는다면 대한제국 신식군대 아니 조선군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된다.....홍범도가 독립군활동을 한것은 맞으나 그분의 이력이 레닌과 스탈린과 직접 맞닿아 있고 훈장과 그 사회에서 잘살았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이상 국군과는 거리가 멀다....극단적으로 김일성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라하는것과 비슷하게 보인다...비록 일제때 일본군을 했어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다 산화한 625참전용사가 진정국군의 뿌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