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할머니가 미국분이셨는데, 내 생일날 매번 수제케이크 만들어주셨음. 영화 마틸다에 나오는 초코케이크랑 치즈케이크가 주종목이셨는데, 진짜 꾸덕꾸덕 달달 구리한 케이크였는데 가끔생각남. 시중에서 파는 케이크중 비슷한 맛을 못찾겠음. 케익시트도 뭘하셨는지 꾸덕꾸덕 그 자체였는데...
[출처 찾아서 본 영상의 내용] 0:09 빨간 옷을 입은 분은 이 메뉴들을 처음 드시는 겁니다. 반도 못 드셨을 겁니다. 0:54 초코 케이크를 먹으면서 인터뷰 하시는데, 안경 쓰신 분이 옆 사람 농담에 빵 터지셨습니다. 1:18 반죽은 간단합니다. 코코아가 들어간 밀가루 믹스,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달걀입니다. 그 3단계는 서서히 속도를 올리는 방식입니다. 1:30 정확히는 프로스팅이 무려 2파운드, 900g나 들어갑니다! 2:05 : 인터뷰를 봤는데 손님들은 이 쉐이크에 케이크 한 쪽이 다 들어가는 걸 모르셨나봅니다.
제가 달달한 음식을 정말 잘 먹는 편인데, 영상을 보면서 매우 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케이크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니까 칼로리도 어마무시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먹고 싶어지는 비쥬얼이네요 ㅎㅎ 너무 맛있어 보이고, 언젠간 꼭 먹어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