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llllllllllllllllllj저도 어릴 때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떤 영화보고 이해되던데요.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보낸 사람에 대한 사랑이 식은게 아니고 마음에 곱게 간직하고 있는 것이고 사랑이 깊은 사람은 다른 사랑도 하게 되는 거라는 걸요. 장진영씨 남편 분은 아직 너무 젊잖아요. 십년도 넘게 잊지 못했으면 이제는 예쁘게 마음 속에 묻어두고 인연이 있다면 새로운 사랑도 하는 것이 망자에 대한 도리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user-bi4zf1ek1z 불효라 해서 나쁜의도는 아닙니다.ㅡ부모라면. 누구나 아들 부부가. 해로하고 손주낳아 알콜달콩 사는모습보는게. 여망입니다 그런데 이분은. 사랑하는 여자를위하여삶을포기한듯. 일찍갈줄알고도. 결혼식 까지 하여 외롭게사는 아들을 볼때의 부모 심정을 헤아려. 결혼식까진. 좀더 신중하게. 했더라면하는 개인마음으로 쓴답글입니다.ㅡ
시아버님이 전 민주당 의원이셨던 김봉호씨에요. 시부모님도 대단하신분들 이네요. 장진영님투병중에 결혼식올린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버님이 긴생각없이 바로 그렇게 하라고 하셨대요.시부모님사랑도 지극하셨다고 장진영님이 말씀하셨죠. 그때 아드님도 부모님이 반대하면 어떡하나?했는데 두말없이 결혼식이라도 해서 진영이가 마음을 편히가지고 더 좋다면 그리하라 하셨다는..
장진영은 영정사진이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해서,, 어쩌면 그마저도 멋지고 스타답네요. 정말 털털하고 멋진 배우였는데.. 김주혁배우와 여러작품을 함께 했는데 안타깝게도 두분다 하늘의 별이 되셨어요 ㅠㅠ 남편분의 순애보는 여러번 보아도 여전히 애틋합니다.. 긴 시간 마음아파하셨으니 부디 앞으로는 행복하시길 바래요. 그것이 장진영배우가 원하는 바일거에요..
그 초등학생 때 아무것도 모를 때도 난 장진영 배우 참 좋아했는데....돌아가셨다했을 때도 참 마음이 아팠었어요. 아직도 마음이 아파 장진영님 나오는 영화를 못 보겠지만.. 남편 분의 영원히 기억하고 싶고 추억하고 싶은 마음이 이해가 가요. 저는 29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든요.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어요. 아직도 아파서 사진조차도 못 꺼내보겠지만 그래도 기억하고싶은 그런 마음..언젠가 이 세상 떠나면 다시 만날거라 생각하며 살아서 조금 위안이 돼요. 아마 남편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지않을까 싶네요. 힘내며 살아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장기연애는 아니고 1년정도 사귀었고 부모도 몰랐고 둘만 결혼했고 사후 부모가 항의하자 생각도못한 일이라고 자신몫의 유산을 부모에게 양보하고 그후 혼자살고있다고함 ㆍ 그 아버지도 인터뷰했는데 아들이 안타깝지만 본인선택이라고 인정ㆍ집안이 상당히 좋고 성공한 남자였음 정말사랑하는게 느껴지더라 내게 아내는 장진영뿐이다 라고 하고 더이상 재혼안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