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남부권 핵심 노선인 신안산선 개통이 미뤄집니다. 신안산선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시흥과 광명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약 44km 길이의 노선입니다 신안산선 개통은 당초 보다 1년 8개월 늦은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안산선 개통 지연 후폭풍은 서해선에도 미칩니다. 신안산선 개통이 미뤄지면 덩달아 서해선도 반쪽 운행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이왕 늦춰질거면 승강장을 6량에서 8량으로 확장하고 3량 편성 전동차도 6량으로 늘리도록 수정해라!!!! 설령 개통 되도 당초 기획대로 6량분 승강장에 3량짜리 꼬마열차면 승객들 감당 못한다. 이대로 라면 제2의 김포 골드라인이 될 수 있다. 아니, 더 심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