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보면 은근히 신기한 기술.. 밸런스드 신호의 노이즈 제거 실험 (Balanced differential signal) 

(틀딱 음향 엔지니어 입장에서 볼 때) 이런 재미없는 내용에 조회수가 이 정도 나오다니 신기합니다. 전자기기와 전자음향의 상식의 기준을 높여주고 저변을 넓혀주는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이상 구경만 하다가 마침내 구독하고 갑니다. 항상 저에게도 어렸을 때부터 관심분야 이어서 재밋게 유익한 정보 들 입니다.😊

와~~ 실제 실험은 아니지만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게 실험해서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게 역시 공파님 답습니다. (노이즈 넣기 힘든것도 공감) 설명 중 바꾸려고 애쓰지 말고 기기 간 만들어 놓은 대로 써라~ 는 내용이 정말 와 닿네요... 첨언 드리면... 쇼트 관련해서는 XLR(출력) to RC(입력) 혹은 TRS(출력) to RCA(입력)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되는 경우는 XLR이나 TRS 의 cold 라인은 RCA쪽 어디에도 연결 안되게 만들고 Hot 과 Ground만 연결되게 만들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난번 제작 업체에서 만든걸 구매했는데 Cold를 Ground에 묶어 버린게 있던데 그럼 소용 없어서 구매한 케이블도 꼭 테스트 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XLR 은 미국식과 유럽식이 Hot과 Cold가 반대이니 이 점도 기기 메뉴얼에서 확인해야 되고요...

파파님 무대음향 자격증 도전한번 해보시죠 ㅎㅎ

옛날 옛날에 패러럴포트 프린터 150 미터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해서 TTL 신호를 Balanced 신호로 변환해서 해결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90년도 쯤... 아나로그나 디지털이나 밸런스드 회로 잘 사용하면 유용한 것 같습니다. 단 , 노이즈 문제도 없는데 굳이 밸런스드 회로를 사용하면 비용만 증가시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인간적인 노이즈였습니다ㅎㅎㅎ

노이즈캔슬링 ㅋㅋ ANC를 한번 구성해보시는것도 재밌겠네요 ㅋㅋ

진짜 위상으로 노이즈 없애는 것처럼 위상 반전 이용해서 특정 소리를 없애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로 AR 트랙하고 MR 트랙 넣고 위상 반전하면 무반주 음원 되는것처럼~ 신기쓰~~

전동공구, BLDC 말고 브러시 있는 드릴 있으시면 그걸로 노이즈 발생 실험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라우드니스에 대해서 한번 다뤄보시죠

lm358이나 lm741로 주구장창 실험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ㅎㅎ 노캔연구 목적으로 실험했었는데 회로구조상 반전신호가 자꾸 딜레이생기더라구요

장단점에서 위가 클래스 a고 밑이 클래스 ab인가요? 뭔가 인버터를 뒤집어 놓은 거 같이 생겨서 재밌네요. 다른 증폭방식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길 기대하고 싶습니다!

HI-FI영역이라도?! 밴런스드 케이블의 품질이 RCA품질보다는 무조건 좋습니다. 단지 인지가 가능한 영역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죠

차동 증폭기 원리랑 똑같은거같네요 학부 전자회로 수업때 배웠던거같은데

잠깐... 근데 이 미친 공간감은 뭐죠? 뭔 리뷰 영상이 공간감이 이렇게 좋아. ㅎㅎㅎ

08:09 찌이입 뿌웁 뿌웁 뿌우 뿌우 뿌우 뿌우 취이 취 취 취 취 끼이이이입

공파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건반과 믹서를 연결할 케이블을 만들려고 하는데.. 예전 같았으면 언발란스로 좌우 5.5케이블로 만들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는.. 발란스 케이블로 만들면 노이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라는 의문이 생겨서.. 손꾸락이 근질거립니다. Q1. 건반 제조사는 스팩을 표시하기를 아웃풋을 언발란스라고 표기해놓는데도 발란스 케이블을 쓰면 효과가 있습니까? Q2. 극적인 효과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건반과 믹서를 연결할 때 10m정도 케이블을 쓴다면 언발란스 + Di를 쓰는 것과 Di없이 발란스만 쓰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있을까요? 항상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파파님의 팬이자 올해로 27년 차 음향엔지니어입니다. 위상 반전에 대한 설명이 너무 쉽고 유익하네요:) 재미난 이야기 덧붙이자면 아파치 헬기의 로터 사운드, NASA의 발사대, 몇몇 미 공군 활주로 등 모두 써보 모터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응용한 테크닉으로 소음 저하의 효과를 만들어 내더군요. 한동안 미국에서 일할 때 알게 되었는데... 실예로 아파치 헬기가 머리 위에 있으면 일반 기종에 비해 소리가 굉장히 부드럽다고 해야 할까 소음 차이가 많긴 합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로 만든 노이즈 너무 웃기다

두 파동이 중첩되었다가 분리되어도 각 파동의 성질이 유지되는 것 자체가 신기한 현상이긴 하죠. 그러니 아무리 큰 진폭의 노이즈가 끼어도 위상 반전해서 겹치면 노이즈만 싹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고...

주변 거의 대부분의 신호선들이 밸런스인데 오디오만 언밸런스인게 더 특이하다고 해야 할듯 합니다.

출력 신호 4개 라인에 각각 스피커를 연결해서 스위치 온오프 실험이 가능할까요?

사인파랑 노이즈랑 버스로 보내서 그룹을 만들어 놓고 버스트랙에서 위상반전을 해봤다면 더 와닫았겠어요 결과는 같았을거같지만요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의 노이즈 캔슬링를 유선 전송으로 응용했다 보면 되겠네요 포터블 하이파이에서 4.4 밸런스 입력하면 출력이 세지고, 노이즈가 줄어든 느낌이 있어요

3선을 이용한 밸런스드는 이해가 쉽던데 이어폰에 연결되는 2선 밸런스드는 어떻게 동작하는건지 이해가 쉽지 않더라구요. 3상 전기를 생각하면 3선은 금방 이해가... 헌데 2선은 그라운드 없이 증폭되는게 신기하더군요. 😅😅😅

입력된 신호 중 한 쪽을 뒤짚어서 합친다기 보다는, 앰프 자체가 입력된 두 신호의 차이를 증폭하는 방식이라 같은 입력으로 들어온 노이즈는 무시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제가 실제로 겪었던건데 근처에 저렇게 선을 감는것보다 wifi공유기가 옆에 있으면 노이즈가 발생하더라고요.. 제품 하자인줄 알고 AS센터랑 진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와 이런 고지능 발상을 어케한거;;;

기타의 험버커 픽업도 비슷한 원리라고 이해하면 될지요.

그거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춰주는게 신기하네

이동형 앰프에 마이크 짹이 5.5 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ts를 써야 하나요 아니면 trs케이블을 써야 할까요?

유튜브에 밸런스/언밸런스 관련 영상이 많은데 교류신호전송이론에 입각한 설명을 하는 영상은 극히극히 드물다는거. (있기는 할듯) 오히려 댓글에 간혹 등장 하기는 함 어느 외국채널의 영상댓글에 정확히 달린 댓글을 본적은 있음 평형, 불평형 전송이론을 공부하면 정확히 이해가 되죠. 언밸런스 케이블에 잡음을 넣는건 쉬워요. 허술한 rca 케이블에 LAN 케이블을 평행 시키거나 LAN케이블을 신호선에 몇바퀴 감거나 오디오 그라운드와 공청안테나선의 그라운드를 붙이면. VTR로도 만들수 있는데 이건 패스 평형, 불평형 전송이론 공부하면 좋아요 ~

마침 최근에 고민해보던 이쓔였는데, 같은 로직을 적용해서 베이스 트랩을 만들어볼 구상을 해보고 있었습니다. 역위상을 이용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처럼, 수음-위상반전-출력 해서 방안에서 울리는, 특히 저음역대의, 소리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일반 중고음 청음 음역대엔 효과가 미미한데 저음은 좀 가능하다 하더라구요, 소리보다 진동에 가까워서?) 잡아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이런 논리로 이미 판매되고 있는 고가의 액티브 베이스 트랩도 보았는데, 생각보다 시도해볼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옆에서 드라이기 틀면 안되나요? ㅎㅎ

케이블이 길어지면 유의미한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30미터정도 되는 케이블에 디아이를 써서 발란스드로 변환해서 보낸 시그널과 언발란스드로 보낸시그널은 배경에 깔리는 노이즈가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common mode noise

뭔가 많은걸 들었지만 내 머릿속에 남은것은 노이즈 캔슬링 말고 떠오르지 않는다

공돌이 형 급발진 메커니즘이 뭔가요? 도대체 비상정지 도 못하는 차를 왜 만들어요? 전기차 와 기름차 가 다 급발진 위험한 건가요??

안돼 형 내가 형거 보 고 배우다. 양자역학하고 푸리에 변환 까지 같어. 다음에 올 께. 푸리에 변환은 너무 아름다웠어.

기타를 칠때 모니터쪽을 보면 노이즈가 생기고 오른쪽으로 돌면 노이즈가 줄어드는데 이 부분은 전파때문일까요 ? 노이즈때문에 돈도 많이 쓰고 장비도 바꾸고 하면서 스트레스받아서 포기했는데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반도체 회로쟁이라 스피커 구성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밸런스드에 사용되는 differential은 mos의 비 선형 특성으로 발생하는 하모닉 제거 및 서플라이 노이즈 제거에 같은 원리를 통하여 도움이됩니다. 스피커 안에 differential amp가 있다면 이러한 이점이 있고, 추가로 amp 자체에서 single phase를 맞춰주기에 따로 뒤집는 동작이 필요없습니다

입노이즈 ㅋㅋㅋ

굳이 1~2m짜리의 xlr케이블을 비싸게 주는 자칭 오디오파일들이 겁나 많은게 현실입니다.

정말 신기한 it 세상~

바쁘실텐데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해당 리플은 삭제하였습니다. 언짢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사과 드립니다.

Balanced 신호의 입력은 대부분 차동증폭기 입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차동증폭기는 특성상 "차"이에 대해서만 반응하므로 위상이 반전되어 있는 source신호는 증폭을 잘하지만 동일 위상의 노이즈는 차동증폭기에서는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노이즈는 사라지게 됩니다. 이 특성을 CMRR이라고 합니다. 좋은 앰프의 CMRR은 100dB정도 까지도 됩니다.

근데 왜 통신에서는 UTP 케이블 처럼 역위상으로 제거하는 기술 없이 그냥 노이즈만 차감하는 식으로 쓸까요?

Mr bulbul

파파님께서 르노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금번 신차 사태가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현기차 독점을 견제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했는데 😢

밸런스드 시그널과 Class A, AB 증폭방식은 개념이 다릅니다. 그리고, CLASS A 와 AB 증폭방식에 대한 설명부분에 오류가 있네요. CLASS A는 TR의 선형 증폭부분만을 활용하여 전체 주기를 증폭해야 하기 때문에, Bias를 높게 걸어주어야 하고 동작범위도 작아 증폭율이 작아 파워가 작습니다. 대신, 가장 리니어한 증폭율을 가집니다. CLASS AB는 N형/P형 TR이 각각 반주기씩 증폭을 담당하므로 Bias를 낮게 (비선형 동작부분 이상의 바이어스) 하여 반주기 씩만 증폭하면 되어 증폭효율이 높지만, N형과 P형 반도체 특성의 차이로 반주기의 파형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정확하게 파형이 일치되지 않는 Distortion 이 발생합니다. 이 Distortion (왜곡)을 수치화 한 것이 THD 입니다. 같은 가격대의 앰프라면 THD가 좋은 것은 Class A 앰프입니다만, 출력은 Class AB 앰프에 반에 반도 안됩니다. 노이즈는 증폭방식과는 무관하게 전기회로의 설계의 완성도(전원및 피드백 라인의 배치, 디지털 소자의 전원 분리 등), 반도체의 특성(성능)에서 유기되며 증폭 Class 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AB Class 가 작은 바이어스에서 높은 증폭율로 설계 되므로 같은 가격대라면 AB Class 증폭방식이 노이스가 더 많습니다(레벨이 큽니다). 보통 SNR로 표현합니다. THD와 SNR을 따로 표현하여 앰프의 성능을 왜곡하게 될 수도 있어 요사이에는 디스토션과 노이즈를 같이 측정하는 SINAD라는 측정치로 오디오/앰프의 성능을 측정하는 추세입니다. 컨텐츠에서 CLASS A보다 CLASS AB가 더 잡음이 없고 꺠끗하다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잡음은 증폭방식과는 관련이 없고, 왜곡은 같은 가격의 기기에서는 Class AB가 기본적으로 더 크므로 일반적으로는 Class A가 더 음질이 소스에 가깝게 증폭됩니다. 다만, 요사이는 Feeback 기술의 발전으로 증폭시그널의 위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 CLASS AB 설계방식도 출현하여 CLASS A에 근접한 성능을 내어주는 앰프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와 1등

찌익 뿌뿌뿌뿌뿌뿌 추 ㅣ익추취익췩 끼이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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