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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범님 교육 방식이 대단하다. 삼남매 부모님이 못오신 이유를 부끄러운 일이 아니고 자랑스러워 해야 하며 항상 동생들 챙기는게 귀찮을수 있는 큰 아이에게 칭찬을 당연하다고 생각할수 있는 동생들에게는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가족들의 우애까지 챙기는 언변에 놀라움을 느꼈다.
미국 부모님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단순히 육체만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아닌 몸과 마음 단련해주고 정신과 예의를 가르치며 여러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사회성을 길러주고 학교 끝나고 직접 픽업 안해도 되고 집에 오면 푹 자니까 이만큼 좋은 것을 찾을 수가 없는 듯 하네요.
같은 한자문화권이라도 때에 따라 한국과 중국, 일본은 같은 말을 표현하면서 다른 글자를 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서예(書藝)라 하고 중국은 서법(書法) 일본은 서도(書道)라 합니다. 한국에선 검술(劍術) 중국에선 검법(劍法) 일본에선 검도(劍道), 한국과 중국에선 다예(茶藝)라 하고 일본에선 다도(茶道)라 합니다. 이렇게 예를 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볼 수 있는데 한국과 중국에서 기능을 표현하는 단어로 재주 예(藝) 나 재주 술(術)을 쓰는 반면 일본에서는 길 도(道)를 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재주 술(術) 대신 길 도(道)를 쓰게 된 건 100여년 전에 갑자기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그 전에는 일본에서도 유도(柔道)를 유술(柔術) 검도(劍道)를 검술(劍術) 등으로 썼었다고 하네요. 본래 예(藝) 자는 오직 국가의 통치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군사들의 살상기술, 즉 무(武)에만 붙일 수 있는 글자가 되어 고대에는 왕권(王權)과 관련되지 않는 일에 예(藝)자가 허용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근대에 서양문물이 들어 오며 서양의 art 를 예술(藝術)로 번역하면서 모든 재주와 기술에 예(藝) 나 술(術)자를 붙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예(武藝)는 원래 일반적으로 쓰여지지 않았고 무기와 관련된 단어라니 태권도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고 무도(武道)는 일본식 표현이니 역시 기피해야 할 것이며 태권도는 무기 없이 자신을 방어하는 호신술(護身術)이니 무술(武術)이라 함이 가장 적절한 우리식 표현으로 보여집니다. 武道라는 표현이 武藝보다 더 우월하다는 편견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만 개인적으로 태권도라는 일본식 이름도 매우 거슬립니다. 이젠 이미 굳어져 고치기 어렵겠지만 처음 시작하고 이름 붙인 최홍희(崔弘熙) 씨가 일본식으로 태권도라 하지 않고 우리식 표현인 태권술이라 명명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저 아이들에겐 참으로 대단한 일이죠.그동안의 노고를 자랑스럽게 여겨주는 모습들은 우리도 배워야할 모습들 입니다. 사범님의 수여식 방법은 절대 과한것이 아닌 노력의 댓가를 다같이 기뻐해주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아주 현명한 방법입니다. 보는 우리는 별것 아닌듯 하지만 당사자 에겐 평생 잊지못할 아주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최사범님 진짜 멋진 행보시네요.. 보는 내내 부모님 마음과 같이 못하는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이 가서 눈물흘리면서 봤네요.. 요새 아이들에게 인성이 많이 중요하고 특히 미국은 그런거 많이 없는데 아이들이 자라서 또 다른사람에게 전하는 그런 아이들이 되고 널리 전파 됐음 좋겠어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
개인주의가 되가는 건 문제가 되지 않죠. 이기적인게 문제죠. 그리고 이기적인건 동양과 서양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의 차이이죠. 대한민국이 서양화되가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자체 교육의 인성교육부재, 가정교육부재 등등으로 아이들이 이기적으로 변하는 것이지 서양과는 관계가 없어요.
@@cosmicdust5572 이분 말이 맞다. 요즘 2030은 과거와 달리 정의감은 찾아보기 힘들고 그저 트렌드에 편승한 이기적인 행태가 주를 이룬다. 젊을때 정의감이 거의 없는데, 기성세대가 되면 역대 최악의 물질만능 부정부패 세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지금의 일본 자민당과 같은 정치세력을 키우는 세대가 지금의 2030.
@@user-zs1mk4ds6b 매국노를 지지하면 매국노가 맞아요. 그들이 점점 겪다보면 말뿐인 허언만 하는 국짐당의 농간에 지그들 목숨과 미래가 날라간다는 것을 알게된 순간 자신들이 매국노라는 것을 깨닫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2030이 매국노는 아닙니다. 지그들이 2030대표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전체가 아닙니다. 애국자들도 살아있고 대부분의 애국자들은 중도파에 몰려있습니다. 평소엔 무관심한듯하다 어려우면 뛰쳐나오는 사람들요. 처나대는 것들은 대부분 이기적이고 몸사립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