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걔네들이 청춘이지 부모님이 보낸 학원 억지로 다니며 등골 쪼옥 빨아먹어 쇼츠나 릴스같은 거 보면서 시간 낭비하는 니 학창생활이 청춘이겠냐? 부끄러운 건 니 인생이지 너같은 애 깔고 살면서 니가 좋아하던 애한테 작업 걸어 사장님이 맛있고 음식이 친절다는 리뷰 남긴 걔 인생이 어떻게 봐야 부끄럽냐?
거의 모든 일에는 당연히 본인 탓이 있긴 하지만 순전히 내탓이라고 보는것도 안됨.. 그러다 인생 괴롭게 사는 사람들 많이 봄.. 99.9% 남이 잘 못한 일도 자기 탓으로 돌리면서 괴로워 하는 사람들.. 차 사고랑 똑같은거임 10:0이 나오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9:1, 8:2인 일을 본인에게서만 문제를 찾는 것도 좋지 않듯이..
중딩때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던 그 일진 개놈들 덩치 작고 만만해 보이는 애들은 죄다 건드리고 다니던 개악질들이었는데 진짜 등에 주먹 꼽혔을때 숨이 안 쉬어지는 그 기분은 아직도 기억남 심지어 선생이란 작자들은 해결할 생각도 없는게 훤히 보였음 차라리 그때 의자라도 던지고 일 크게 벌여서 저항이라도 해볼걸 그랬네 언젠가 그놈들 다시 만났을때 얼굴에 죽빵 갈길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선생님들이랑 학교 측에서 학폭에 대해 엄청 강경해서 무조건 정학이나 퇴학 아니면 경찰 형사 고발로 넘김 ㅋㅋㅋ 그래서 고1 떄 일진들이랑 학교에서 대놓고 담배피는 애들 없어짐 ㅋㅋㅋ 애초에 같은 선생님들이 애들 괴롭히는 애들을 학생 취급 더 나아가 사람 취급도 안했음 ㅋㅋㅋ
나는 어릴 때 싸우는거 싫어했는데 저런식으로 시비 받고 그냥 참으면 호구되는건 알아가지고 억지로 싸운적이 몇 번 있음. 근데 누군가를 주먹으로 때린다는걸 해본적도 없고 어색한 일이라 때린 기억은 없음. 하지만 싸우기는 해야 하니까 들어 던졌음. 맞으면서 던지고 넘어트리고 깔아 뭉개고. 싸움은 못하는데 덩치가 제일커서 그런식으로 싸웠는데, 별명이 그래플러, 탱커, 유술의 달인 이딴 별명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