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이 바보도 아니고 내로라하는 놈들만 모였는데 당연히 정책은 있죠 하지만 국민 수준이 후진국 수준이니 대충 떡밥만 던져도 지들끼리 싸우는데 뭐 하러 잘해줌..ㅋㅋㅋ 나 같아도 멍청이들만 있으면 떡밥 던져주고 지들끼리 싸우라고 한 다음에 뒤에서 이익 챙겨먹을 거 같은데?
옛 부터 대한민국은 삼남지방에 인구가 많이 살았죠. 하지만 6.25가 많은 것을 바꿔 놨다고 생각합니다. 6.25로 인해서 북한에게 대부분을 점령 당하고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리면서 우리나라 대부분의 인구 (피난민)들이 북한군을 피해 경상남도로 내려왔고 다시 서울을 수복하고 휴전 협정이 되어도 많은 인구가 경남에 남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전 후 복구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일단 경공업 - 중공업으로 가야 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입장에서 인구가 많아서 값 싼 노동력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개발을 한 것은 전략적으로 타당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부산은 몇 십만의 작은 도시에서 정말 단기간에 몇 백만의 큰 도시로 뻥튀기가 되면서 값 싼 노동력을 얻기 쉬웠고 지리적인 이점이 해외로 봐서는 일본, 미국과 가깝고 국내로 봐서는 서울과 대척점에 있어서 경부 고속도로 건설시 혜택을 (대전, 구미, 대구 등) 많이 볼 수 있는 장점들이 있었죠. 반면에 호남지방은 우리나라 식량 생산량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부라인에서 불던 개발의 바람에서 소외되고 1차 산업 위주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지리산 유역에서 활동하던 빨치산으로 인해 툭하면 빨갱이니 뭐니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죠. 이런 상황에서 호남 지방의 사람들은 경제 발전의 혜택에서 소외되었으며 경공업에서 중공업까지 발전하는 영남지방을 보며 박탈감을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현재의 도시 인구만 봐도 쉽게 구분이 갑니다. 호남지방에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가 광주 하나 뿐이며 인구 50만이 넘는 도시는 전주 하나 뿐이죠. 그 이외에는 인구 30만을 넘는 도시가 없습니다. 반면에 영남지방에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가 4개 (부산, 대구, 울산, 창원)이며 인구 50만이 넘는 도시만 해도 3개 (포항, 김해, 진주)가 넘죠. 이 개발 전략 자체는 일견 이해가 가고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면에 소외된 호남에 대한 배려는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민주화 항쟁만 봐도 부마 항쟁도 어마어마 했지만 518처럼 시민에 대한 학살은 또 다른 차원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진행하던 박정희 정부는 이에 더해서 출신 지역을 강조하며 지역감정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서 정치적 이점을 보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상황이 또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영남, 호남을 가르는 것 보다는 수도권과 비 수도권으로 나눠져 있죠. 수도권에 인구의 절반, 비 수도권에 인구 절반이 살지만 연령대 별로 보자면 수도권은 젊은층이 비 수도권에 비해 훨씬 압도적이죠. 산업적으로만 보아도 3차를 넘어 4차 산업으로 육성되는 곳은 대부분 수도권이고 비 수도권 지역은 거의 없습니다. 자주 이야기가 나오는 지방 소멸 지역을 보면 압도적으로 호남, 그리고 영남 그중에서도 경북지역이 많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바뀌는데 반해 아직도 정치는 호남이니 영남이니 하면서 서로 삿대질 하기 바쁩니다. 어차피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다 같이 망해가는 건 비슷한데 그래도 너가 낫니 내가 낫니 하면서 싸우기 바쁘죠. 그래도 옛날 버스 불태우고 하던 과격한 시절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이제는 좀 시선을 바꿔서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호남이든 영남이든, 민주당이든 국민의힘 이든 어차피 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 아니겠습니까? 해외 나가면 같은 아시아 사람만 봐도 반가운게 인지상정인데 하물며 같은 국민인데요.
사회생활을 하는 인간의 습성을 천재적으로 잡아내는 독사같은 존재들... 그들이 소신과 방향을 잡으면 나라라는 집단의 향방이 좌우되는 .... 천재적 정~~치를 타고나는 인물들... !! 이들이 착각하는것은 세상을 바꾸는건 나다라는 착각..!! 한나라의 권력이란 자리를 꽤차고 있는 인간들은 국민이 없으면 쓸모없는 존재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국가라는 집단속에 국민이 없을수는 없다.. 라고 반론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와 같은 끝없는 쟁점... 그러나 나는 국민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그 소신을 가진 사람이 많을수록 국가가 청렴해 지고 한발 나아가고 발전 하는 국가가 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지역감정이 안사라지는 이유는 그게 자기들 이익이라서 그럼 지역감정을 이용해서 여전히 특정지역이 정치 경제 연예계까지 인구비율 이상으로 해먹고 오직 경쟁 부문인 학술 스포츠에만 인구 비율대로 나옴 영화계에도 특정지역 쏠림현상이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그 지역 배우들이 수도권 비율을 넘어섰는데 말이지 이렇게 달콤한 지역감정을 버린다고? 절대 불가능함
저 고딩인데 지역감정을 떠나서 선거결과 나오면 전라도만 90% 대 나오는거 보고 혐오하게 됬어요 민주당이 5년 말아먹었는데 90% 인게 굳이 저런거 안해도 지역감정 생겼을거 같고 전라도 사람들이 바뀌어야 없어질거 같아요 경상도도 찾아봤는데 경상도는 민주당 출신도 의원 많이 했더라고요 오거돈 ? 이사람 성범죄 일으켜서 바로 물갈이 한거도 맘에 들고요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사람도 당연히 문제지만, 그 지역감정에 놀아나도 선동당하는 국민들의 수준이 지금의 정치를 만드는 것이죠. 그렇게 문제라고 하면서도 아직도 어느 지역에서는 특정당이 몰표를 받는 한심한 일이 아직도 현실이라는게 지금 국회의 모습이 일어나는 근본적 이유입니다. 그렇게 이용당해왔으면서도 선거 때되면 또 몰표가 나오죠.
@@KingGodGeneralSejong 그것 때문에 감독은 실화 바탕의 작품을 만들면서도 작중 인물들의 이름을 바꾼거임 '김대중이 대통령 됐는데 엄창록 이 얼간이는 지금 뭐라하는거임?' 이런 소리 안나오게 하면서 '실화'를 바탕으로 각 인물에 몰입하지 말고 작중 흐름 속에서 케릭터가 느꼈을 감정에 몰입하게 하기 위해서ㅇㅇ
김영삼은 IMF일으킨 원흉임. 지 아들 내세워서 국정농단을 실천에 옮김 인물이고.. 김대중은 북 퍼주기에만 몰두한 인간이었지. 북은 핵개발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떠들면서. 여기에 독도가 중간수역 암초로 들어간 한일어업협정, 엄청난 국부 유출을 가져온 빅딜 추진. 이과정에서 엄청난 노동탄압까지..김대중 역시 아들 3형제가 거들먹거리면서 많은 죄를 지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