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계의 갈등, 그럼에도 꺼지지 않은 ‘씨름의 불씨!‘ | KBS 추석특집 천하장사 만만세 2부 110909 즐거운 시청되세요! #씨름#천하장사#씨름레전드#씨름기술#역대천하장사#이만기#강호동#이태현#박광덕#이만기씨름#강호동씨름#이태현씨름#박광덕씨름#강호동과거#이만기과거#스포츠다큐#esportskbs
양보 씨름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는 가장 흔한 형태로 첫판을 이기는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평소 연습 때 승률을 고려해서 더 쎈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 입니다. 그러나 그런 형태가 씨름인들에겐 관행이었지만 관중들에겐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인 건 분명했습니다. 근데 씨름의 인기가 떨어진 데는 선수들의 비대화와 스타 선수의 부재 등을 꼽지만 실제로는 상금의 축소가 가장 큽니다. 실제로 처음 프로씨름이 태동하고 걸렸던 상금은 당시 압구정동 아파트 32평형 가격이었습니다. 거기에 연봉과 각종 혜택들이 더해져서 프로팀에만 들어가면 삶이 보장 되었으니 선수들도 목숨 걸고 열심히 했고, 관중들도 큰 돈이 걸린 판에 더 관심을 가졌던 거죠. 그러다가 물가 상승에 뒤떨어진 상금의 정체와 대기업들의 잇단 팀해체 등이 맞물리며 더는 씨름이 큰 돈이 실리는 큰 판이 아니게 되면서 선수들도 관중들도 다 열정이 식어 버린 것이죠. 그러던 차에 농구, 배구, 야구 등이 약진하며 씨름은 스스로 뒷걸음질 쳤고 결국 비인기 스포츠로 전락한 것 입니다. 어쨌든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그 전성기를 불과 20여 년 밖에 이어가지 못하고 추락한 것은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장지영 선수는 아깝네 지금 같은 시대라면 여론을 충분히 뒤집어서 담합은 절대 안된다라는 여론을 통해 이만기장사 의견처럼 장애가 된다면 하지 말아야지 그때는 전부다 기자들 기사보고 믿기때문에 장지영 선수가 피해본거지 샅바싸움은 씨름의 일부임 딱봐도 팔이 짧은데 어떻개 잡으라는 건지
그 당시 국민학교였던 시절...지금은 초등학교지만.. 일본 스모와 우리 씨름의 차이는 일본 스모는 돼지들의 잔치고 씨름은 기술의 싸움이라...완전히 다르죠 거구의 덩치들이 씨름판에 몰리면서 씨름은 망한거임...백두급에서도 체중 제한이 있어야 했고...기술을 보는 재미가 사라지고 덩치들의 버티기 이런걸 보면서 재미가 없어졌음...imf도 한몫했지만 씨름협회도 힘싸움 지룰하고... 역시 기술 씨름은 이만기죠...독보적인 존재가 있어야 대항마도 생기는 거고 또 보는 재미가 있는데... 버티다 체중 적은 사람이 이기면 안 보게 될수 밖에 없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