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말임은 분명하지만 아이버슨 원문은 Everybody was saying we couldn't win because of our size," Iverson said. "It's not about size, it's about the size of your heart." 이걸 한국어로 심장 신장으로 의역한걸 다시 height 와 heart 로 역의역한건데 그렇게 하고나니 어색한 문장이 되버렸습니다
뭐지...나도 44살인데...아이버슨 날아 다닐 땐...군대에서 개같이 구르고 있어서... 누군지도 몰랐는데....넌 군대 안 갔냐? 우린 무조건 조던 세대인데... 중학교 때 슬램덩크 마지막승부 농구대잔치가 아주 제대로 터지면서...미끄럼틀 사이에 골대 만들어 놓고.. 농구 했었는데...아이버슨이라니....???
I don't wanna be Michael Jordan, I don't wanna be Magic, I don't wanna be Bird or Isiah. I don't wanna be any of those guys. You know, when my career is over, I wanna look in the mirror and say I did it my way.
운동신경 센스 스피드 드리블 개인기 모든게 조던보다 앞선 선수 아이버슨 키만 좀 작은거 빼고는 리그 최고의 선수였음 ...남들은 조던이 최고라고 하지만...난 아이버슨이 최고라고 말함 이유는...아이버슨 혼자 멱살캐리함 그어떤 위대한선수두 못했음 그냥 재능은 역대 원탑천재임
부상과 자기관리 실패로 전성기가 너무 짧았다... nba 초짜시절.. 당시 최고스타 중 하나인 앤퍼니 하더웨이 발라버리고.. 코비와 오닐이 버티는 레이커스에게 파이널 1차전 승리할땐... 정말 후광이 비칠 정도였지.. 게다가 엄청난 포스에 실제로 싸움도 잘해서 201센티 코비가 183인 아이버슨에게 맞을까봐 움찔하던 모습까지 다 생각나네... 앤써~~
실제로는 180도 안되는 키로 2미터 넘는 선수들 사이에서 날아올라 덩크도 하고 스피드나 크로스오버는 말할 필요도 없이 역대급이고... 농구의 환타지 스타였지.. 거기에 깡다구라고 할까 승부욕이라고 할까 근성이라 할까.. 이리저리 코트위에서 넘어지고 굴러다니면서도 다시 일어나서 달리는.. 요즘 비싼 몸값의 선수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머 그런 것이 엄청 느껴졌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