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 이 표정. 사람들은 조던이 더블 클러치도 아니고 트리플 클러치를 했네 공중에서 몇초 떠 있었네 이런 얘기들을 기억하지만 진짜 조던이 소름을 넘어서 오싹하게 만드는건 승부처에서 집중할때의 표정. 입술 한번 스윽 핥고 눈 부릅뜰때 그 표정이 진짜 티비로 보는데도 승부에 대한 광기 같은 집착이 느껴짐
난 이때 농구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 Nba에 시카고뷸스의 전성기 시절 조던 피펜 쿠코치 로드맨 등등 만화에서는 다케히코 이노우에의 슬램덩크가 전성기였고 국내에서는 프로가 생기기전의 농구대잔치 연고전 연대기아전 학교에서도 끝나고 애들이랑 농구하던 시절이 참 좋았는데 분명 그때가 가장 인기가 많았던거같다
98년이면 사실상 조던의 운동능력이 하향곡선의 정점에 들어 있었고, 노장이란 말조차 무색할만큼의 고령이었음. 그럼에도 팀을 이끌고 기어코 챔피언 반지를 손에 꼈다는게 조던의 위대함임. 20대때 블랙켓이라 불리었던 팔팔했던 조던시절이 다이나믹한 재미가 더했을진 몰라도 30대 이후 조던의 플레이는 팀을 우승으로 이끔.
스포츠 GOAT... 약체이던 시카고로 쓰리핏 달성하고 1차 은퇴. 다른 스포츠 도전하다 I m back 시전하고 복귀해서 2차 쓰리핏까지... 인기에 상징성,스토리 뭐하나 빠지는게 없음. 조던 넘으려면 메시가 올해 월드컵 우승하고 8발롱 받지 않는 이상 스포츠 고트는 앞으로는 쭉 조던일듯.
@@user-jz1wv1ly3x조던이 메시를 넘거나, 메시가 조던을 넘는건 불가능하지, 분야가 다르잖아. 그리고 메시는 월드컵 2번 우승하는게 기준이라면, 펠레 마라도나는 이미 조던 넘었네?ㅋㅋㅋ. 애초에 분야가 다른데 말이 안되잖아 ㅋㅋㅋㅋ 그리고, 스포츠 고트를 굳이 뽑자면 조던이 되면 안될텐데? 조던은 농구선수이잖아, 스포츠 고트라면 스포츠를 대표하는건데 만약에 그렇다면 가장 인기많은 스포츠를 뛰는 선수중에서 한명이 고트지 농구는 가장 인기있는 종목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