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맘 저는 5살 14개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원망스럽고 답답하고 두려우실까요.. 감히 제가 도담맘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기도하고 좋은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랑하는 예준이와 친정어머님.. 그리고 남편분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힘내주시길 바랍니다.. 꼭 좋은소식이 들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억나실지 모르겠습니다.저도 아이 태어나고 30일되었을 때 신장암4기 판정을 받았다고 주마니아 카페에 도담맘님 글에 댓글을 남겼었습니다. 그때 저에게 힘내라고 하시면서 같이 잘 해보자고 하셨었어요. 그리고 강의에서도 도담맘님과 같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남편에게 도담맘님이 참 대단하다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얘기도 했었고요..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모든게 감히 짐작도 하지못할만큼 힘드실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감히 힘내시라는 말도 하기가 죄송스럽습니다. 마음을 다해 쾌유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예준맘님. 저번에도 한번 댓글 남겼던 같은 나이인 동갑내기 친구이자 같은 나이의 토끼띠 아들을 둔 아기엄마예요. 오랜만에 올라온 영상에서 마른 얼굴을 마주하니 마음이 너무 찢어질 것 같아요. 제 아들도 예준이와 생일이 얼마 차이나지 않아 비슷하게 크고 있어서 예준이 올라오는 쇼츠 볼 때마다 그저 예준맘이 빨리 회복하고 아가들 자라는 모습을 같이 지켜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상상도 못할 것 같은 고통을 안고 있는 예준맘에게 제가 어떤 말을 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지만 그저 예준맘과 예준이 그리고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어요. 신이 있다면 한 번만 살펴보시고 가달라고 오늘도 빌어봅니다. 예준맘 잘 버티고 있어요. 우리 같이 꼭 행복해요. 꼭이요..
예준맘님 정말 밤낮으로 고통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지금 너무 힘드시군요😢 저렇게 예쁜 예준이가 잘 커가고 있는데 함께 하지도 못하고 맘이 찢어집니다,, 제발 이 젊은 엄마에게 기회를 주세요! 예준이와 함께 더 많은 추억 쌓을 기회,그리고 고통스럽지 않게 해주세요🙏🙏🙏🙏🙏
아 제발…제발 신이시여 도와주세요 우리 예준이맘의 고통을 가져가주소서 예준이네에 평화를 주소서. 평소 소식을 두손모아 기다리지만 막상 올리신 영상보면 못보겠어요 그 아픔 안타까움 그리고 제가 해드릴수있는것이 그저 기도뿐이기 때문에…오늘도 기도드립니다. 꼭 맞는 치료법을 찾을수있도록 기도드려요 하느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