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설깨명때 목이 확~쉬어 목소리조차 안나와 약먹으면서 낫길 바랬었는데... 빨리 목소리가 돌아와야되 하면서도 말할때마다 기분이 좋은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어요 묘하게 기분 좋은 느낌이 아픈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느낌이었군용😅 빨리 낫고 싶은 마음과 낫기 싫은 마음이 괴리가 있어서 이상하다 했었는데... 사랑받는 느낌 때문이었군요!! 아~마음공부 깨달는거 에고 알아차리고 죽이는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거 같아유😂
저는 인생에 어려움이있을때마다 혜라 엄마영상을 보고 위안을얻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혜라엄마를 제가 너무 존경하는 나머지 만약 혜라님도 약한 인간인데 갑자기 사이비처럼 돌변하면 어떻게하지. 이런두려움이요.. 나의 삶의 목표이자 너무존경하는사람이 이상한쪽으로 돌변하면 진짜 내인생은 어떤낙으로.. 살아가야되나 이런두려움이 강하게올라오더라고요 이런두려움은 버려야되는건지? 아니면 이런두려움 조차도 받아들여아될까요? 제가 너무존경하면서도 사람을 의심하는마음이올라오는존재라는 사실이 너무부끄럽네요..
집착하는 마음을 인정하고 의심하는 마음도 인정하시면 됩니다. 외부의 대상에 반응하는 나의 모든 마음을 인정하다보면, 그 외부로 일응 보여지는 대상들이 그들의 색깔로 살 뿐임을 알게 됩니다. 사이비냐 아니냐를 규정하는 것도 사회문화마다 다르니 그 또한 인간이 정한 주관적 관념일 뿐입니다. 각자 자신의 소리를 내면서 신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