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전부인 제사를 한다면 전부인이 차려줍니다. 어차피 한 집에서 치러질 제사인데 자식이 장성해서 분가후 제사를 가져가지 않은 상황이면 남편이 해야할 제사인데 어느 부인이 날 위해 음식도 못하는 남편이 전처 위해서 제삿상 준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을까요? 그리고 그런 현부인이 더 애뜻해지고 감사하고 미안해서 남편은 더 잘하게 되는거랍니다. 그냥 윗 두분 어찌 사시는지는 모르지만 세상 사는 이치가 그래요. 같이 해주질 못하거면 그냥 혼자 사는거죠.
Sam you님이 설명을 저리 자세히 해줘도 못알아쳐먹는것들이 많네ㅋㅋ 뭐 틀린말은 아니지 현부인이 전부인 제삿상을 해줄 필요가 뭐있겠냐만은.. 그건 근데 그냥 노답인 니들 생각이고 여기 생각없이 씨부린것들중에 결혼한 애들 없을거다. 세상이 니들이 좋고 싫고해서 딱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뭐 배우고 해봤으야 알지ㅋ 뭣도 모르고 남의 얘기를 묵살시키지들 말어라. 똑같이 당해야 정신들을 차리지 못배운것들ㅋㅋ
참고로 진짜 무당분들은 저 초임 무당분처럼 귀신이나 흉살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고 피할 수 있게 신의 말씀을 전달해주거나 모시는 신에게 기원을 해주시지 저런 대수대명이나 저주 같은 걸 절대 가르쳐주지도 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사연자 분이 올바른 무당분을 만났길래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여휴... +제 글에 많은 공감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번주 심야괴담회에서 실제로 대수대명 사연 이야기를 들으니까 너무 빡치고 왜 저 무당분이 그렇게 분노 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그 대수대명 비방을 알려준 무당과 그걸 시행한 원장과 그 아들 제대로 벌 받았을 것입니다
사람 마음하고 다르죠. 너 시집왔으니 죽어도 이쪽 집 귀신이야 이런 말 있잖아요. 전아내가 아마도 이혼 없이 사별하신것같아요. 어느집 귀신이건 좀 수틀린다고 저렇게 괴롭히는것도 많고..애초에 조상이 무당이라고 목숨가지고 협박하면서 신내림 강요하는것부터도 우리 생각으론 미친짓거리죠.
무당도 그 본업을 오래 하려면 진짜 기도도 꾸준히 드려야되고 항상 건강관리 잘 해야 된다고 알고 있어요... 영험하신 분들이 잘 대해주시다가도 위험할 땐 화를 내시는 이유가 그만큼 자기 신명님께 꾸준히 기도를 드리거나 신명님께서 좋아하시는 음식도 올려드리니 영험하게 끔 도와주시는 거지 그 외엔 다 가짜 맞아요. 위험하면 위험하다고 야단치는 분이 진짜 영험하신 무당입니다.
와 여러분 진짜 저 지금 소름 쫘악 돋았어요… 16:26 에 남성분이 하시는 말씀에 무당님께서 돌아가신 남자친구분 영혼이 거꾸로보이셨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제가 중1 담임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썰을풀어주셨었는데 그때 선생님의 친구분이랑 무당집을 갔는데 무당분이 선생님친구분만 점을 못봐주신다고하셔서 친구분께서만 못보고 돌아갔는데 며칠뒤에 그 친구분이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선생님께서 뭐지 싶어서 그 무당을 다시찾아가서물으니까 친구분이 들어올때 거꾸로 보이면서 들어오셨다고 하셨다는거에요..진짜 무당은 뭐가 있다봐요 진짜 저 소름돋았어요…
무당하면 선량한 사람들을 약점을 잡아서 불행한일이 닥치고 있으니 막으려면 굿을 사라 라는식 이런게 정말 싫었는데 이번 대소대명에 무당분은 참 솔직하고 남에게 도움을 주는 무당분이 계시는것을 보고 저런 분들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면 좋갯다고 생각했습니다 다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무당분들 굿한다고 몆백 내놔라 하면 미신을 믿는분들은 안내놓을수가 없거든요 !!!! 제사도 불교에서도 돈을 받고 20년인지 30년인지 까지만 제사을 대신 지내줍니다 귀신이 오는데 조상신인지 잡귀신 인지 아무도 모르거든요!!!
역시 사람 목숨은 어떤 이상한 의심이나 믿음에 기대어 늘리려고 하지 말고 천수에 맞기는 게 맞을 듯. 잘못했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크게 화를 내면서까지 그 잘못된 믿음과 무서운 의식을 멈춰주신 그 무당 분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천리 밖에서도 그걸 감지하셨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그리고 이 분이 하신 말씀도 인상 깊네요. "대수대명 이라니! 어디 사람 목숨을 갖고 돈 벌이를 해!! 그놈은 저승 문 앞에서 갈기갈기 찢겨죽을거야!!!" 저도 인정합니다. 자고로 신내림을 받고 귀신의 목소리와 사정을 알 수 있게 된 무당들은 귀신으로 인한 재앙을 막아줌으로써 중생들을 구제하는 데 힘써야 되는데 그 입지를 악용해서 돈을 빌미로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친 그 사람은 죽어서도 좋은 데 못 가고 미래영겁 계속 고통을 받을 게 분명하니까요. 모든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대죄는 사람 목숨 가지고 노는 거니까요.
제가 20대때 비슷한 일이 있어서 글 적어봅니다. 엄마가 다니시는 절이 있는데 어느 날 같이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일이 잘 안풀리고 건강도 안좋아서 힘들어하던 시기라 기분전환겸 따라나섰습니다. 유명한 절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큰 절이었고 법당 문 열고들어가니 큰 스님? 이 앉아 계셨고 슬쩍 보시더니 기도만 하시는거에요. 한참을 가만히 있었어요. 흐음~_~ 그러다가 하시는 말씀이 “니 올해는 물가에 가지마래이 다른건 다해도 그건 안된데이” 오잉? 사실 저는 해마다 몇번씩 계곡이나 바다가서 놀다오거든요 어릴때부터 물놀이를 좋아했습니다. “에이 다른 사람들도 휴가때 다 놀러가잖아요” “그래도 올해는 안된다. 그거 한번 못참나” 찝찝한 맘이 들었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했어요. 집에 돌아온후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야야 니 들어올때 영정사진을 까꾸로 들고 들어오더란다 니 죽는단 말이다” ㅇㅅㅇ;;호에엑!! 정말? 아...올해는 집에서 얌전히 있을께!! 뭐 어릴때부터 가위도 많이 눌리고 귀신? 경험도 몇 번 있어서 믿을수밖에 없었어요. 그 해엔 정말 물근처도 안가고 잘 넘겼습니다. 친구들끼리 놀러가도 저포함 몇명은 깊은곳 잠수하는거 좋아해서 따로 놀때가 있어요 수영하러 갈땐 구명조끼 밧줄 튜브 등등 다 챙겨서 항상 조심히 놀고 있습니당! 다음 사연에서 보아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