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2 "안산에서는 친구랑 가다가 우유를 빵 차서 터뜨렸어요" "맨날 빈 집에 들어가서 친구한테 "야 너 총있냐?"하고 물어보고.." "요샌 왜 길 지나가다가 달리는 차한테 fuck you!하고 튀는 거 안해?" "그냥 수돗가에서 갑자기 어떤 모르는 형이 빡 때리고 그냥 갔어 근데 나도 아무렇지 않게 그냥 있었어.." "친구들이랑 산 넘어가다가 톨게이트비 내고.." "실제로 산적이 살았어요" "길에 자전거 맨날 훔쳐가지고 주인이 보면 알아보니까 빨간색으로 다 락카칠하고.." 안산..도대체 그곳은 어떤 동네입니까?
추억은 모두가 다르지.. 기분이 안좋았던 초등학생 시절의 어느날 왕포도알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너무 세게 눌러서 하수구로 흘려버린날.. 하수구로 빨려들어가는 왕포도알이 서러워 눈물을 흘린날.. 이런생각이 드는 오늘날 가까운 슈퍼에서 폴라포를 집어본다. 아아.. 매일 추억하며 살고 있구나
집앞에 20년이상된 분식포장마차에서 떡꼬치 2개 1500원인데 이제 후라이펜에 튀겨주심... 예전엔 핫도그 떡고치 쥐포 등등 튀기김기에 넣고 튀겨주셧섯는데... 물어보니 예전처럼 많이 찾지도 않고 튀김기 계속 켜두면 가스 많이들어서 안할려고했는데 찾으시는분들때문에 걍 후라이펜에라도 튀겨주신다고함
어릴때 피자빵 좋았는데... 어머니가 피자 해준다고 하면서 식빵에다 토마토소스바르고 페페로니햄에 올리브 피망 올리고 치즈로 마무리 해서 구워주신적 있습니다. 컵떡볶이 보단 녹색그릇에 비닐로 씌어진 떡볶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컵라면은 저는 스케이트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 타면서 놀고 배고풀때 컵라면 먹을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콜팝은 인식+가격+법 삼위일체로 없어진거같아요 콜팝을 메인메뉴로 넣기엔 돈이 안되며 서브로 넣으면 튀김유지가 손이 엄청간다고 들었어요. 또한 환경오염 및 식품위생법으로 최근 불량식품 법으로 휘두를때 용기유지비용및 길거리 음식 거의 다 찢겨나가버렸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콜라종류나 양이 항상 아쉬워서 컴플레인 먹어서 파는분도 심적으로 엄청 고생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