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겠다는거부터가 술 덜마신거다...전날 조지게먹고 필름끊겼으면 담날 지옥임 내 경험담으론 1. 일단 눈 존나 일찍 떠짐 2. 기분나쁜지끈거림 +뱉고싶은데 그 토하기전 느낌이 싫어서 천장보며 참기 3. 도저히안되면 화장실 기어가는데 동시에 똥마려움 4. 한번 토하면 몇번 더 가게되어있음 한번에 끝나지않는다... 5.몇번 뱉다보면 이제 몸이 파르르떨림 하도 뱉어서 물이나 파워에이드 포카리 중 섭취 6. 마신 액체는 다시 몸이 뱉어냄 목 말라서 마셨더니 이젠 물토함 7. 이지경까지하면 이제 하도뱉어서 슬슬 냉면 땡기긴함 or 국밥,햄버거 정도 8. 그생각과 동시에 딥슬립 이때 꿀잠자면 컨디션 회복가능 출근이면 황천길 진짜 심한날 이틀가더라...다들 적당히음주 하세요...
진지빨고 말하자면 과학적으로 해장에 실제 도움되는건 당이랑 기름입니당 초코우유나 춰컬릿이나 당 먹는거 도움되고 의외로 햄버거로 해장하는 사람 있는데 맞는게 기름도 해장에 도움 됩니다 국물류는.. 음 복합적으로 들어있어서..? 기분적으로는 최고 해장이긴 함.. 그외에는 술이랑 같이 먹어서 좀 술 덜취하게 하는건 이온음료
독일 청어절임은 현지에서도 호불호 오지는 음식이고 해장으로는 그냥 기름진거를 더 선호 한다고 생각함. 서독 nrw 주 친구들 보면 주로 감자전의 독일 버전인 reibekuchen 먹거나 케밥, 피자 요정도 함. 청어절임은 마트에서 병조림으로나 살 수 있어서 그거 따로 찾는 사람은 거의 못 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