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중퇴 후 꿈이 없는 20살 백수 딸이 고민인 인플루언서 엄마 이수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5회(22.01.14) 0:00 중학교 중퇴 후 꿈이 없는 딸 4:53 천하태평 무위도식 딸의 속내는? 10:56 엄마는 몰랐던 딸의 고통 15:48 딸 비밀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엄마가 불만인 딸
딸이 왜 아무 것도 하고싶지 않은지 알 것 같음. 1) 그냥 온 세상에 벌거벗은 듯 다 드러난 것 마냥 엄마의 과도한 사생활 노출이 싫었을 것 같고, 그래서 이미 나에 대해, 내가 부끄럽다고 여기는 부분까지도 훤히 다 알고있을 것 같은 세상에 나가기 싫을 것 같은 건 아닐지?? 2) 아빠를 닮았다며 화내고 심한 말할 때 사랑받지(존중받지) 못한다는 공허함이 느껴졌을 듯. sns 끊고 엄마가 직접 손수해서 밥을 먹이고, 차분하게 대화나누고 토닥거려주고, 엄마와 딸이 함께 진로를 조금씩 탐색해보먼 좋을 것 같음. 자꾸 움츠러들고 포기하려 하고, 부정적 미래를 생각하며 잠만 자려 하는 딸을 붙들고 참 몇 년을 다독인 적이 있다. 지금은 제자리로 돌아와 평범하게 잘 지낸다. 난 이런 경우 해답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자식에게 마음을 주고, 헌신하고, 아이의 내면이 자라도록 기다려주고 돕는 진짜 사랑을 준다면 수진님의 딸도 회복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아이 마음을 모르네ㅜㅜ 보호받고 존중받고 소중하고 귀하게 대우받고 싶음 마음. 엄마 존재가 너무 강력해서 어딜 가든지 본인 존재보다 엄마 존재가 먼저고 엄마 스캔들이 들리니 감추고 싶은 마음이나 사실이 드러나는 상황이 싫겠죠. 그런데 엄만 그걸모르고 연애며 뭐며 sns 계속하고. 그러니 취업하러 가고 싶지도 않죠. 가봤자 결국 그 엄마 딸이구나...할테니.
우리 형님도 개 이뻐서 결혼 햇는데 지금 신용카드8천만원 빚 만들어서 지금 식당일 합니다...난 세무사에서 직원들 왔다는 말이 젤 충격임....재산 압류....뉴스나 드라마에서만 들어는데....결국 욕 티바가지 먹고 식당 알바함....이쁜 여자 얼굴만 믿고 결혼하면 평생 퐁퐁남으로 사는거임....여튼 8천만원 빚 갚아야지....
성형하고 다이어트 해서라도 어린 딸과 비슷하게 젊게 보이는 게 좋은지...침대 위에 야하게 입고 어른스럽지 못 한 모습의 사진을 자랑스럽게 올린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더라 연예인도 아니면서~딸의 현재 상황에 집중하고 그 마음의 상처를 다독여야 하겠다 부모의 살아 온 결과를 자식이 보여주더라
중학교 때 등교 거부하며 아침에 못 일어날 때부터 우울증이 왔던 게 아닐까요? 무기력증...도 우울증의 한 유형 아닌지... 엄마가 죽으면 따라죽을 거란 말도 본인이 삶의 의미나 재미, 동기를 전혀 모르거나 못 느끼고 있는 상태인듯. 우울증의 깊은 원인으로는 분노, 바닥인 자존감 즉 자기혐오가 있을 텐데... 친모란 자는 무책임하게도 친부에 대해 좋게 말하지도 않았으면서 네 아빠랑 똑같다는 말을 어떻게 딸에게 할 수 있는지... 상담 받고 자존감도 회복하고 필요하면 약물치료도 받아야하는 게 아닐까요.
우리 집은 자식들이 부모를 성년이 되자마자 공양했지요.저는 명함도 못 내밀지만, 공부 잘하던 동생이 부모의 빚을 갚느라 대학 졸업을 못하고 생계에 뛰어들었죠. 공부 머리는 역시 사업수안도 있어 빚을 다 갚고 ,엄마한테 가게도 차려주고 대출없이 건물을 올려 이젠 임대 수익으로 편하게 사는 동생. 키,몸매,얼굴도 참 미인이던 꽃같은 나이를 옷도 못 사입으며 보내버려 시집갈 나이도 놓쳐버린 동생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온가족이 한사람의 인생을 희생시킨거 같네요.. 이런 자식,자매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싶습니다
오은영씨가 뭐래해도 진지하게 들을맘이 애초부터없다 그래서 딸의속마음 인터뷰도 볼때도 감흥없는 표정이다 (왜냐면 이분은 늘 친정엄마한테 눌려온것에대해 자기가이룬 경제적 풍요를기반으로 외형가꾸기나 사람들의 이목 끌기로 자기실현을하고있다생각하고계심) 엄마의 쾌락주의적인 삶의태도가 아이한테 고스란히 전수된것임 실은 아빠부재는 진작 의미가없어짐 그것도 초등학교때나 그렇지 중학교이상되면 그런 것보다 물질적인 안락이 아버지 부재보다 더 크게자리잡는다 지금 그냥 무위도식 하는 게 편한거임 자기가 누구밑에서 일하는것을 본인은 상상할수도없는거임
딸이 안쓰럽네요. 부모는 자녀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이나 행동을 고치는 모습을 보이고 자녀가 원하는게 뭔지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물어봐주고 얘기를 들어주고 챙겨줘야 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외부에 표출하고 사용하느라 딸을 보살필 여력이 없네요. 본인부터 어떤 마음의 문제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겠어요. 그것부터 개선하는 노력을 하면 딸은 안정감도 느끼고 의지도 생기지 않을까요? 본인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느껴지네요.
자식을 키우다 보면 부모로써 능력이 없건 있는 것을 떠나서 다 못하고 살아요. 흔히 말하는 운신의 폭이 줄어든다고 하죠.. 어떤 행동을 택하느냐는 결국 본인 문제이긴 하지만 부모로써는 하나하나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고 가장 가까운 관계 자식이기에.. 암튼 그런 맥락이 아닌가 싶네요. 남의 자식이면 쿨하게 이해하면 되죠.. 하지만 부모이기에 쿨하게 넘어가면 안되고 또 너무 집착해서도 안되고 어렵습니다..
엄마는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삶이 즐겁겠지만 성향이 그렇지 않은 사람은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딸도 같은 일을 한다 해도 대중에게 드러내고 싶은 포인트가 다를 수도 있고. 일단 나같은 성향은 엄마가 SNS에 내 얘기를 한다? 제 정신으로 못 살 것 같음....ㅠㅜ 엄마가 비키니 사진을 올린다??? 너무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은.....ㅠㅜ 나는 나를 드러내고 싶지 않은데, 또는 제한적으로만 드러내고 싶은데, 내 일부인 엄마가 내 의지랑 상관 없이 세상에 까발려지는 거니까 내 엄마가 아니라고 부정할 수도 없고 인정할 수도 없는 고통스런 어린 시절이 됐을 것 같아요....
엄마...삶에 진지함,진중함이 없다. 엄마의 무심,무표정 같은 표정이 얼굴에도 묻어나오네요. 노출,과시..본인 삶에 왜그렇게 타인의 이목을 받고 싶은지 그 이면을 보세요. 본인의 어린시절,가정환경중 사랑받지 못한 기억,아픔이 뭐였길래 그렇게도 주목받고 살고싶은지.. 부족한 사랑을 그렇게라도 채우고 사는것 같네요. .. 자신을 깊이 바라보고 자신을 보세요.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하죠..엄마가깊이 나를 돌아봐야 아이가 삽니다...
두번정도 나왔을때 까지는 응원도 하고 했었는데...저분은 관종에 자기 얘기하면서 욕먹으면서 즐기는거 같아요, 보는 시청자도 질리네요.. 엄마분이 치료받아야...오은영샘이 저분 블로그 보셨나 모르겠네요. 어려서부터 부족함없이 엄마 능력으로 돈펑펑 쓰면서 자랐으니,, 부모 폭력이 문제가 아닌거 저분알면 다 알텐데요...딸도 진실성이 의심되는게 본인이야기 공개되는거 싫다면서 얼굴들고 다시 나왔네요.. 저렇게 이상한 모녀는 보다처음..
딸이 처음부터 그랬나요? 어릴땐 공부도 잘하고 엄마 말 들어주려 엄~ 청 노력하지 않았을까.. 근데 엄마는 끝이 없고. 아무리 해도 안 바뀌고. 질려서 지금 번아웃 온 것 같아요. 제가 그랬어요. 내가 발전하면 엄마는 그걸로 자신의 허영을 채우는 도구로 또 사용할걸요. 내가 망해야 엄마가 조금이나마 겸손해질까? 내가 이렇게라도 안하면 엄마는 내 맘을 안 봐주잖아! 이런 것 같음.. 아무리 말해도 말이 안 통해. 반항하는 거예요. 진짜로 죽을 수는 없고, 집 나가자니 엄마 혼자 두기 너무 불쌍해서 걱정되고. 그렇다고 내가 또 잘 하면 엄마는 자기가 계속 잘하는 줄 알겠지? 계속 내 속을 썩이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딸이 한 타협안.... 집에는 있되 엄마에게 집중하기...... 엄마가 언젠가는 변하겠지 언젠가는 깨닫겠지.. 근데 엄만 안변해요. 따님 그냥 엄마한테 받을 것만 받아 챙기시고 어서 어른으로서 독립하세요. 나이먹으면 결국 내가 더 힘들어져요. 엄마는 그때가선 또 그때에 맞는 뻘소리할걸요...... 엄마인생 찾으시게 둬야 함. 엄마를 진짜 돕고싶다면, 엄마를 사랑한다면. 지금 옆에서 나 없으면 안 되는 엄마랑 같이 외롭게 침몰하지 말고..... 나라도 성장해서 제대로 살아야 나중에 늙고 병든 엄마 케어할 힘이 생깁니다.. 나중가서 나도 제대로 어른이 못됐는데 그때까지 애기짓하는 엄마 옆에 두면 진짜 미칩니다...... 혼자라도 어른 되세요.
이거 맞는듯 엄마가 딸을 딸로 대하지 않고 친구이자 동반자로 생각하면 마음이 공허한데 표현은 못 하겠고 그냥 엄마가 주는 환경에 종속 돼서 엄마를 지지해주는 걸로 자존감 채우고 굳이 남일 도우며 밥벌이 하느니 엄마랑 지내는 쪽을 택하능거.. 근데 그럴수록 엄마는 또 엄마로서 자식을 이렇게 키우는 게 맞나 그제서야 부모 노릇 하려하고 서로 자존감 깎이고 악순환. 자식을 자식으로서 너무 잘한다 칭찬해주고 길을 알려주고 해야되는데 자식한테 관심없고 본인 치장하고 발전하고 자기슬픔 연민에 빠진 부모를 보면 미치고 팔짝 뛰어버리겠름.. 심지어 내 옆에있는 친구 부모랑 비교되몈 걍 우리엄마는 돈 잘 벌어다주니까.. 내가 내얘기하는 건 참자 하게됨😅
엄마의 그늘 이라 생각해서 그럼 자기는 엄마의 소모품 이고 아무리 자기가 무언가를 열심히 해도 결국 사람들은 엄마의 딸 재나 자신이 아닌 유명한 엄마 누구 누구의 딸 이라 항상 불려 왔기 때문에 나는 아무리 노력해 봤자 엄마의 딸일 뿐이구나 계속 그렇게 주위에서 들어 왔고 엄마도 너 마음대로 해 하니 재나 라는 나는 없구나 결국 노력해도 소용 없구나 번아웃 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