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리니 답변드리지만, 사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상대방이 무슨 생각하는지 생각하시는데 초점이 맞춰계시기보다는, 내가 뭘할지 생각하시고 움직이는데 초점을 맞추시면 좋을듯 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글속에서 일단 생각이 너무 많으신듯합니다(당연하시겠지만). 현재 복잡한 감정이 조금 흩어지시면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지금은 객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우실 것으로 보임, 자칫하면 상대에게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마주칠때, 과거를 기억하지 않고, 마주칠 수 있는 자리를 다 가셔서, 마치 처음 보는 사이처럼 너무 친하게 굴지도 않고 조금씩 관계를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시고(인사를 먼저 하는것부터 시작), 가벼운 마음으로 한걸음씩 관계를 진척시키는 것이 중요할듯 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실수를 조금씩 줄여나가다보면, 상대방도 그 진심을 알아줄 것입니다. 괜히 오해 풀려고 진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려고 하다가는, 안좋은 기억만 떠올라서 역효과가 날듯합니다. 말이 쉽지 사실 단기간에 어려운 측면이 큽니다.
추가로 여기서 말씀드린 차단은 연락을 이어가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연락을 해도 받지않는다,연락이 먼저 없다, 날위해서 더이상 노력하지 않는다,이전과 행동이 달라졌다 등도 포함됩니다 이전과 달라졌음(특히 상대방 심기를 불편하게하는 행동,떠보는 행동 등-상대의 뜻대로 해주지않고 내 뜻대로 따라주기를 바라는 이기심을 고치고, 건강하게 대화속에서 서로 입장을 이해하는것,그리고 먼저 다가가서 용서를 구하고 자존심보다 자존감을 높일줄 아는 용기)을 보여주는것이 최선입니다
Enfj 전남친이 여친이 있는데도 마지막 인사하러 나와주었어요. 만나기 전에도 절 염려하는 엄청난 장문의 카톡을 미리 보냈더라구요. 만나서는 과거에 자기가 나한테 이랬다면 어땠을까.. 이런 얘기도 하고 자기가 날 더 품어줄걸 그런 얘기도하고 다른 얘기도 하면서 웃으면서 헤어지고 저보고 많이 달라져서 놀랍다고.. 걱정했는데 잘 지내서 후련하지만 섭섭하데요 ㅎ 제가 며칠 동안 일상톡 하면 답변도 잘해주고 걱정도 해주고 그러더라구요. 영화보면서 제 생각나서 울었다는데.. 현 여친이 있어도 엔프제는 전여친이 생각나나요? 여친있어서 이제 연락 안하려고 하는데 엔프제 전남친의 마음은 뭘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