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부터 예구걸어놓고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대충 5:45초쯤에 ‘빛바랜자가 죽지도 살지도 않은 존재 입니다’ 라고 추측성 억양이 아닌 사실을 말하고 있다는 뉘양스였는데 제가 아는 빛바랜자는 그냥 황금률의 축복을 받지 못한 사람정도로만 알고 있어요. 혹시 빛바랜자 설정중에 이보다 더 뭔가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트집이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고 이 영상이 프롬뇌 피셜 영상이라는것도 자각하고 있으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솔직히 엘든링 너무 아쉬운점이 스토리 전달능력이 솔직히 진짜 최악이었음.. 이런식으로 외부적으로 스토리를 전달 받는게 아니라 단순 인게임으로 스토리를 아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진짜 글씨 하나도 안놓치고 다 읽고 이해하려고 계속 노력을 해봐도 결국 오픈월드 특성상 스토리는 대륙 구석구석에 뿌려져있고 그걸 조금씩 맞추는 식인데 정작 맞춰봐도 이해가 안가는 구조에 웃긴게 게임을 정작 플레이 해 보면 오픈필드라고 하기엔 진행 방향이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할 정도로 정해진 길을 가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데 그런 주제에 스토리 전달이 왜 이렇게 구린지 이해가 안감.. 결국 게이머가 느끼는건 빛바랜자 라고 불리는 유저가 돌아다니면서 데미갓들 도살하면서 엘데의 왕이 될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니까 다 태워버리고 나머지 애들도 다 몰살시킨 다음에 지가 왕이 되는 느낌인데 실제 외부적으로 얻는 정보를 보면 이게 스토리에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데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이해가 안가는게 이 게임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됨.. 아니 일본 게임이 원래 이런 면이 좀 있긴 했는데.. 이건 좀 더 심한느낌 물론 오픈필드 특성상 디테일적인 스토리는 어디 던전 구석이나 성 구석이나 절벽 끝이라던가 어디 막 뒤져보면 나오겠지만 문제는 이게 재대로 취합이 안된다는 거임.. 메인스토리는 정해져 있지만 메인만 하면 스토리는 전혀 감이 안잡히는데 정작 스토리를 알고 싶으면 구석구석 찾아봐라.. 그런데 정작 유저는 메인 깨고 나면 게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게임 구조임.. 이게 대체 뭔..
뭔가 스토리가 이상한데요.... 일단 엘든링 시작하기전 오프닝 스토리는 대강 이럼 틈새의 땅은 고드프리와 여왕 마리카에 의해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낙원임 그런데 죽음칼날이라는 작자들이 모여서 죽음의 룬을 훔쳐 고드윈이라는 왕족을 죽임 그리고 마리카는 미쳐서 틈새의 땅의 축복인 엘든링을 부쉈고, 그것들은 그들의 자식들(데미갓)들에게 나눠졌음 데미갓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서 서로 전쟁을 이르켰고, 고드프리는 거인들과 싸우다 축복을 잃고 죽었음 그리고 이후가 빛바랜자(주인공)의 시작입니다 뭔가 스토리가 이상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