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영어 통번역 석사과정 밟고있는 사람으로서 나는 국내파에 발음이 그렇게 좋진않지만 스피치의 내용, 형용사들의 수준, 문법들도 양호한 스피치를 하는 한국인 아재들을 보면 경이로움을 느낌. 지금이야 영어가 한국에 사용화되었고 엄천난 공부법 자료들이 메스컴에 노출 되었지만 나영석 피디님 세대는 영어를 이론으로 배운 사람들임. 그들의 전공도 아니지만 얼마나 성실히 오랜기간 노력하셨을까 생각하면 정말 경이로움
@@alexbaek936 이서진 중학생때부터 미국 살았고, 미국에서 뉴욕대 졸업까지 했음. 영어 잘하는게 왜 당연한게 아님?? 당연한거 맞는데요?? 한인타운에 짱박혀서 한인학교 다닌것도 아니고 워킹홀리데이마냥 잠깐 갔다온것도 아니고, 현지에서 현지인들이랑 같이 10여년동안 학교 다녔는데 영어 못하는게 더 이상하죠
@@user-uh9mi8ji2h 이해를 못해서 예를 되게 잘못드시네. 축구선수 타령, 맞춤법 다 아느냔 드립에 뿜었습니다. 이서진 경력에 저정도 영어는 당연하다는 의미로 말한걸텐데 굳이 미국 앵커랑 비교하면야 당연히 못하는 영어겠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깎아내린것도 아니고. 이서진이 저 영상에서 뭐 얼마나 대단한거 했다고 그러시는지 님이 맞춤법 제대로 모르고도 한국어 곧잘 하죠? 그게 대단한게 아닌것도 알죠? 그 얘기인데 그렇게 이해가 안돼요?
외국에 살면서 느낀점은.. 영어는 미국식, 영국식, 어디식 따위는 중요하지 않고 상대편이 알아들을수 있는 영어냐? 못 알아듣는 영어냐가 중요함. 어차피 외국인들은 나의 영어를 듣는 순간 내 말을 알아 듣는게 목적이지 내가 영국식 영어, 미국식 영어를 할꺼를 기대하고 듣는건 아니니깐.
발음은 못알아 들을 정도만 아니면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각 나라마다 자국어만의 엑센트가 있기 때문에 발음에서 차이가 나죠. 언어 소통에 있어서는 구사하는 단어와 얼마나 상대가 이해하기 쉽게 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그러니 너무 치중하거나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힘들어 하지 말아요~
우리 아빠세대.. 지금 일흔이 넘어 은퇴셨는데 영어전공도 아니고 발음도 완전 한국식. 그래도 대기업 입사하셔서 평생 해외 돌아다니시면서 일하셨음. 영어에 두려움 1도 없고 어휘도 풍부하시고 영자신문이나 한글신문이나 독해하시는데 별 차이없음. 영어하는데 발음은 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으면 되고 중요한건 전달력이라는 산증인이시고 난 매우 존경함.
첫째로, 나영석 PD님은 영어를 잘하셔서 놀랐어요. 방송에서 영어를 하시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이번이 처음으로 알게됬어요. 정말 마음에 들었던게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줘서 좋았습니다. Thumbs up! 👍 둘째, 이서진 님을 해피선데이 1박2일 방송 외에 연설로 보는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연설을 듣는데 현지인처럼 이야기를 하시는게 정말 친근감이 생길정도로 집중이 되었습니다. 두 분 다 단점이고 뭐고 없이 영어회화에 더블 따봉을 드리고 싶어집니다. 👍 👍
확실히 이서진씨 같은 경우 단어의 연결이 매우 자연스러움... 단순히악센트나 발음이 아니라 문장을 끌고가는 힘은 단어들을 이어주는 언어전달이 필요한데 이서진 같은 경우 그래도 미국에 계셨기에 그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가 한국어로 대중들 앞에서 연설을 할 때도 이게 맞는 한국어 문법인가 하는 경우가 많잔아요. 그정도로 대중들 앞에서 연설은 쉽지가 않습니다. 나영석 피디님도 쉬운 단어들과 이해하기 쉬운 문법으로 정보전달이 잘 된것 같습니다.
The differences between them are the intonation and the pausing(breathing), not pronunciation. Actually, PD's pronunciation is even better between them.
나도 영어는 백점이었는데... 수능하고.. 학력하고.. 영어실력은.. 별개임... 물론 학력 좋은 사람들이 영어 잘할 가능성이 높고 요즘처럼 유튭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영어 접할 환경이 잘되어 있으면 완전 다르긴한데 저때.. 영어 만점 받는 애들도 2-3분 외국인과 대화 못하는게 대부분... 완전 리딩과 리스닝에 몰빵되어 있어서 스티킹 능력은 제로가 가까운 저 시절 공부 잘하는 사람들 수두룩함.
뉴욕 교포인데 세계 여러나라 에서 온 사람들이 사는 도시가 뉴욕이죠. “액센트” 그러니까 방송에 나오는 뉴스 아나운서같은 발음으로 말하는 사람은 많이 없어요. 중부나 와싱톤 디시에 가면 있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액센트”가 있고 발음이 나쁜 영어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굉장히 자신있게 말을 해요 그렇게 하면 또 잘 받아들여 지고요. 문제는 “자신” 입니다. 비디오에 나온 두 분 자신있는 attitude 태도를 가지시고 말씀하셨어요. 미국 사람들은 자신있는 태도를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있는 분들은 너무 완벽한 것에 집착하셔서 발음에 집착하시는 것 같은데 우선 자신감을 갖고 영어 하세요.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user-ke3pr5sc1i 심리적으로 너무 완벽한 사람에게는 가까이 가지못할것 같은 마음이 있잖아요 미국 사람도 같은 사람이니까 똑같아요. 자신이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상대방도 마음을 열기가 힘들죠. 그러니까 본인이 편한 마음으로 대화를 하면 말하기도 더 쉽고 더 잘 들어줄 거에요. 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인데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가 쓴 책에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말을 썼어요. 이건 참 중요해요. 한국 분들은 이렇게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하거나 연설을 영어로 해야 하는 일은 드물겠죠. 대신 내 말을 완벽하게 하는것 보다 비즈니스 를 하는 경우 상대의 말을 잘듣고 말한것을 기억해 주고 그 사람이 중요하다고 느끼게끔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훨씬 본인에게 이득이 됩니다.
@@gftfttogp I’m sorry you got triggered but you totally missed my point. Of course you need to learn English with the standard pronunciations. In reality this is not possible for most Koreans because the educational system doesn’t teach conversational English. From my observation, Koreans have a strange obsession with the perfect pronunciation of the English language while foreigners like Europeans in NYC have no problem making conversations with a heavy accent. My theory is the Korean “shame” culture holds people back. So you need to get over it is my point. I hope you have a great day and get healing for your triggers.
나영석은 한국에서 영어공부 열심히 한 만큼 잘하는거고 이서진은 아이 때가 아닌 어느 정도 커서 유학가서 열심히 한 만큼 잘하는거다. 아이 때 미국에서 생활했거나 아이 때 한국에서 원어민에게 배웠거나 하지 않고 나이가 들어 배우면 완전 원어민 같이 하기는 힘들다. 소수 타고난 사람들도 있지만.
뭔가 영어 잘모르지만 나영석PD님이 굉장히 쉬운 단어들만 사용하시고도 의미를 충분히 전달하시는거 보고 놀랐음 듣고 자막보면서 모르는 단어가 하나도 없었는데 굳이 어려운 단어나 문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의미를 전달할수 있다는게 신가하네요 스피치라는게 항상 막연한 두려움이있는데 이렇게 간단한 단어들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이 전하고자하는 의미를 전달할수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단한 기획자이자 연출자인 나영석 PD . . 영어까지 잘하네 . . 대한민국 예능을 이끌면서 많은 이들을 스타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탑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항상 친근한 옆집 형 같은 겸손함을 잃지 않는 멋진 사람 . . 강호동과 나영석이 서로를 존경한다더만 유유상종이네
발음은 잘 모르겠는데 진짜 말 잘하시긴하네요! 저도 저정도만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ㅠㅠ 곧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예정이라 언어어교환101에서 영어회화공부 진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는 초급이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중급이랑 그 이상 레벨사람들과 이야기해보면 엄청 잘하시는 한국인들이 많더라구요ㅠ 저도 분발을...
이서진은 배우라 그런가 발성 자체가 엄청 좋고 듣기 편안한 목소리다… 무한도전 미대형 시절 한겨울에 캠핑카 뒷자리에 앉아서 부산 가는 거 생각나네 갑다기 ㅋㅋㅋㅋ 난 영어를 잘 못하지만 이서진 연설은 그런 사람의 입장에서도 엄청 간결하면서도 자기 요지를 잘 전달해 줘서 좋다… 발음 물론 좋으면 당연히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가 아니라면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함…
Both presentations were understandable and comprehensible. Language is not about good pronunciation or grammar rather an oral extension or expression of one's artistry (IMHO).
안녕하세요 틴터뷰님! 추천 영상에 떠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영어 공부를 위한 채널인 거에 비해 오타가 많이 눈에 띄어 써봤습니다. 영상 특성상 올리고 난 후에는 따로 수정하기가 어렵다 보니 올린 후 알게 되신 부분도 있겠죠.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들은 밑에 또 댓글 달아주시면 이 채널 구독자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영석PD님과 이서진님 두 분 다 영어를 훌륭하게 구사하시지만 말씀하신 걸 그대로 적기에는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몇 군데 있습니다. 사실 말할 때의 문법적인 오류는 그냥 넘어가주는 경우가 많고 제가 세세히 따지기가 어려워 들리는 대로만 일단 적었습니다. 0:25 man-men 0:43 ate-eat 0:58 certain 앞에 a가 빠짐 1:15 some people-so what people 1:17 want a-want to 1:23 (a day)는 말씀하시지 않았지만 완벽한 문장을 위해 넣어주신 것으로 보이네요 1:30 eat sleep and repeat is the life that I want to live 1:38 countryside (띄어쓰기X) 1:49 could-can 2:34 I have never played a comic role 2:39 in a TV show 2:44 started 2:47 I was a 2:51 behaved 3:01 so-saw a 3:19 was 뒤에 a 붙어야 함 3:29 wanted for-wanted from 3:43 happen-happened
It's so freaking true the whole concept of TMAD is about how celebrities live a life like normal tbh not even normal people , but the village dwellers who live a considerably more difficult and hardworking life even though their work have as simple outcomes as eating (and more importantly cooking their meals) to survive which feels simple but yet requires so much effort .I mean who could have thought of celebs farming, harvesting veggies even being involved in poultry to earn their food . Not to ignore the fact that only LSJ perfectly added the "Cacophony" effect to the show as he said, not caring about about his image , being his true self and dissing people the way he loves to , basically being the person he really is ,all those elements make the show really ep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