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공감가는 내용 잘 보고있습니다 연습경기보면서 역시 올해도 힘들겠다 싶네요 아무리 연습경기라지만... 뒷문은 좀 트레이드해서 작년같지않겠지만 거포가 없는 삼성은 올해도 쉽지않아보입니다.. 라이온즈구장을 사용하면서 타구단에 유리해지면 홈구장 이점이 없는 한해가 또 될듯하네요 예전처럼 거포가 있어야 왕조도 될텐테... 올해도 큰기대는 안되네요 단지..강민호 있을때 우승한번 해야하는데 ..언제가 될지....
연습경기 시범경기에 오히려 잘 하는게 문제입니다. 그렇게 되면 드러나는 문제점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규시즌에 그 숨겨진 문제점이 마구 노출이 되면서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그럴 바에는 연습경기 시범경기에서 못해서 욕을 먹는다고 해도 약점을 최대한 찾고 보완해 나가면서 시즌 치르는게 삼성같은 언더독 팀에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삼성왕조 시절 보면, 최형우 박석민 이승엽 등 코너 외야, 내야에서는 20홈런 가까이 혹은 훨씬 넘게 치는 선수들이 절반이였음. 근데 이제는 아니야. 우리 코너 외야는 단타와 중거리형타자가 되었고, 코너내야 한 쪽은 외국인 한쪽은 육성or유틸리티 플레이어만 계속 들어오고있음...
기아 타이거즈가 김기태 감독 부임 시절 일본 연습경기에서 일본팀에게 처참하게 대패하고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오히려 그해 가을 야구를 했었죠🤔 연습경기때 미리 폼 끌어올려서 정작 정규시즌때 죽 쓰는것보다 훈련과 다른 실전에서 보이는 단점(제구불안/ 송구불안/ 포구불안/심리적압박)등등을 고쳐 나가는게 중요합니다! 작년 우리 한화랑 같이 시범경기 상위권이었죠!그런데 결과가 어땠나요? 둘다 하위권이었습니다 ㅎ 시범경기때는 부상 없이 정규시즌 몸 끌어올리는데 집중해야합니다 😅
올해는 진짜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아요...외인...5선발...장타...그리고 외야 뎁스...다 변수가 많아보여요ㅎㅎ 다만 불펜이나 내야 뎁스 쪽에서 지난 시즌보단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듯요. 무엇보다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준비하고 있고 단장님이 열일하시고 그 부분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먼가 잘못아시네요 커브 라는 구종은 세컨 내지 써드도 안되는 비율입니다 8대2 정도의 비율로 던지고 그래야 효과가 있는 구종이죠 지금 시범경기 일때 직구의 무브와 컨트롤을 잡기위해서 라도 같은 힘으로 비슷한 그립의 슬라이더를 연습하는건 어쩌면 훌룡한 선택이고 새로 장착한 컷페스트 또한 비슷한 유형의 변화구로 이또한 같은 연계성 입니다 좌승현의 경우는 지난해 유독 구속저하가 심했기에 코치진과 본인의 목표는 구속 상승과 그 상승과 맞물려 슬라이더 컷패스트 체인지업이 본인의 미래와 선발로 가는 과정 속에 장착할 무기라고 여긴거죠 여기서 갑자기 커브를 논하다뇨
0:03 연습경기 하는 목적이 뭘까요?? 대부분 사람들이 문제저이나 취약점을 찾아 보완 하기위함이라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봅니다 수비에 문제저이 보인다면 정규시즌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서 갑자기 수비가늘고 제구 안되는 선수들이 갑자기 몇주안에 제구가 잡힐까요?? 제가 생각했을때 연습경기를 하는 이유는 집중력과 투지등 선수들의 정신적인 부분을 더 크게 생각합니다. 연습경기라지만 경기는 경기입니다.1무 8패중 몇몇경기는 선수들의 집중력과 이기고자하는 투지가 좀더 있었다면 이길수 있는 경기가 몇몇 경기가 있었습니다. 연습경기지만 어느시점에서 집중하는 선수들의 의지나 투지 집중력의 부족함을 보았네요
근데 저는 이승현이 5선발 하는게 더 좋다고 보는게 삼미노님이 이승현선수 장점이 없다고 하는데 일단 이승현은 왼손이라 차기 삼성 왼손 선발이고 선발진 구성상 이승현선수가 드가는게 더 예쁜것 같고 이호성선수는 원태인 선수랑 너무 비슷해서 만약 3연전에 태인 정현 호성 이렇게 가면 원태인선수 볼 치고 이호성 선수 볼 치면 더 쉽지 않을까요? 그리고 삼미노님이 이호성선수 첸인지업을 지적 하셨는데 그러면 이호성선수 첸졉 던지면 안되요 그것도 홈인 라팍에서 그러면 이호성 이랑 이승현이 던지는 구종이 같은데 물론 변화구 구사 능력 이호성이 더 좋지만 앞에 말한걸 지울만큼 좋은건 아닌것 같아서 그리고 직구 구위는 전 또이또이라고 봐서 전 이승현 추천
스캠 연습경기는 선수들이 몸을 80~90%까지 끌어올리는 과정입니다 결과보다 과정에 더 집중해서 시즌을 준비해야죠 개인적으로 선발구성의 경우는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일단 코너-레예스-원태인 으로 이어지는 3선발을 주축으로 시작한다고 봤을때 오히려 걱정되는건 4선발 백정현이고 작년과 재작년의 모습을 봤을땐 역시나 고질적인 스테미나와 내구성에 문제가 또 왔는데 해결책으로는 김경문의 말년 손민한 운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5주 ~ 2주 간격 등판으로 경기 나올때 모든걸 쏟고 회복하는 방식으로 운영 안하면 올해 또 퍼질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봤을때 지금 이호성이 4선발로 올라설 가능성이 오히려 더 크다고 보고 5선발에 백정현, 좌승현 등을 번갈아가며 기용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저는 더 크다고 봐요 외인선발 중 자리 못잡는 선수가 생긴다면 가장 좋은 교체+복귀 사례로 저는 2017년의 롯데를 꼽습니다 딸의 심장병 문제로 재계약을 포기한 린드블럼이 후반기 복귀하면서 명왕모드에 들어간 레일리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끌며 롯데를 3위로 이끌었죠 뷰캐넌도 유사한 사례로 자녀의 학업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어 재계약이 불발 되었는데 복귀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시즌 개막에 목마르네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뚜껑 얼른 열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