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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Lee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탐색보다 전념의 중요성을 언급해주셨네요! 댓글을 읽고 제 영상을 다시 보니 보완이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관련해서도 영상을 제작해보도록 할게요! 이 주제에 대해서 깊이를 가지고 있는 SH Lee님의 생각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언제 한번 대화를 나눠보고 싶네요. 다시 한번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는 게 너무 슬퍼요, 우울증인 것 같아요, 매일 힘든 일도 없고 적금도 좀 있어서 당장 돈 없어서 스트레스받을 일 없는데도 너무 무기력해요.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대인기피증도 너무 심하고 알바 경험 있는데도 이제는 지원하기조차 두려워요, 근데 저 해외에서 십 년 넘게 살아서 3개국어를 하고 인서울 나왔고 그렇게 못생기지도 않았고 남 비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도 자기가 못나 보일까요, 이제 20세 후반으로 나이먹고 있는데 매일매일 우울해서 손에 아무것도 안 잡혀요
컁 자존감이없으면 자기 감정표현에 자신감이 없음. 웃긴것도 호탕하게 웃고 싶을정도로 웃긴데 조금만 웃고 내 감정을 들키는것도 두려운데.. 저것보다 중요한건 사람 만났을때 내 얘기부터 할수 있어야함. 감정표현 못하는 사람들은 내 사적인 얘기라던지 뭐 일상이라던지 이런얘기 남한테 아예 못함. 컁 감정표현보다 내 얘기를 남한테 할수있어야 됨. 친한 친구던 모르던 사람이던 만나면 내 얘기부터 떠드는게 중요함. 그런 사람들이 말을 잘못하고 감정표현도 서툴다 보니까 항상 들어주는 입장이라 들어주는건 남들보다 훨씬 잘할수밖에 없음. 들어주는거 그만하고 내 얘기부터 주저리 계속 떠들수 있어야 점점 자존감도 올라가면서 실타래처럼 풀려 나감
무엇을 해본다는것은 좋은말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사회구조적으로 무엇을 해본다는것에 드는 돈과 시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불안정한 삶을 이어가기위해 효율적인 생활을 해야만 한다는 강박이 형성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의 근본적인 사회구조적 시스템을 바꿔야만 무엇을 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길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인장 양반...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은 살면서 모두가 시시각각합니다. 40대가 되면 하는게 아니에요. 마음이란 시시각각 하루열두번 변합니다. 그냥 그런게 삶이에요 이런 같잖은 감성컨텐츠로 그런것들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그냥 좌절하고 절망하고 힘들고 어려운게 삶입니다. 산다는게 그런거에요. 항상 즐겁고 내 자신이 단단할 수만은 없습니다.
이건 맞는 말 같은데 문제는 자신을 알아가는 것도 한계가 있다. 자신을 알아 갈수록 자신을 모르게 된다. 자신의 목적도 모른다. 차사고 집사고 연애하고 취미를 만들고 그게 목적일까 결국에 고민해봐야 자신의 목적 감정 그 모든 건 지금 환경에서 살아가면서 느낀다는 것 그 단 하나만이 내 인생에 답이더라 아무리 고민하고 실행하고 그 무엇을 해도 삶은 그냥 살아간다. 그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수 많은 인간들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끼는 날이 오면 그 사람은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단 하나가 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