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돌면 부르지 않는 이유는 유럽친구 사귀면서 알게되었는데요. 유럽문화에서는 우리처럼 손님이 준비되고 이모님을 부르는게 아니라, 서빙을 보는 직원들이 준비되고나서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직원이 준비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매너고 서비스의 순서라고 알려주더군요. 밧드 이친구도 한국에선 자리에 알아서 않고 이모님 부터 부릅니다.
비빔밥 품절 되어 아쉽게 못먹었던 손님들이 다음에 와서 비빔밥을 찾는걸텐데, 운좋게 비빔밥 먹은 손님들은 또 다음에 떡볶이나 그런 메뉴가 반가울 테죠. 이러니저러니 장사는 참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데럴아저씨는 비빔안고 트위스트추며 돌아가셨을것 같네요. ㅎㅎㅎ 오늘도 잘봤습니다. ^^
준이랑 데럴ㄹ러럴러 아저씨 비빔밥 아숩게 못 드시고 가시나 했더니~~ 넘 다행이에요 ㅎㅎ 괜찮다고 하셔서 정말 그러신줄 알았더니 극적으로 비빔밥 받으시곤 사실 아쉬우셨다고 고백하시는게 너무 귀여우심 😂😂 아이고 근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재고가 남았네요 ㅠㅠ 사람들이 무슨 일로 이렇게 없었을까요... 미란님 말씀대로 단골분들도 많이 얼굴을 안 비추시고~ 남은 양을 보니 평소대로였다면 진작에 다 팔렸을텐데 제가 다 아쉽네요😢 다음 영가바라 때는 꼭 올 솔드아웃 되길 바라겠습니다 😊 + 요즘 정말 말 그대로 폭풍 업로드... 미란님 괜..찮으신거죠? 저희는 너무 좋지만 편집에 몰두하느라 다른걸 못 하시는 건 아닌지 걱정돼요 😅
제가 좋아하는 가게가 1달마다 메뉴가 바뀌는데요 이런식으로 험피에서 이번달에는 이 메뉴를 합니다 하면 다음달 메뉴가 기대도 되고 사람들이 그때 사먹으려고 찾아오기도 좋고 시즌한정같은 느낌에 끝나기 전에 먹어보려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저는 수도권에 사는데 그 가게는 부산에 있거든요. 근데 매달 메뉴가 너무 궁금해서 바뀌면 먹어보려고 내려가고 그랬어요. 닭꼬치는 디폴트로 두고 달마다 비빔밥이나 떡볶이나 호떡이나 국화빵같은거 바꿔가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먹고싶은 메뉴 없어서 실망하는 것도 만족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손님도 미란님도 아쉬우니까요...ㅎㅎ
비빔밥 수요가 꽤 있는것 같은데 고명도 고추장처럼 전용용기에 미리 담아서 준비해뒀다가 주문들어오면 밥만 덜어주는 식으로 하면 현장에서 주문을 빨리 소화할수 있을것 같아요 또 손님이 놔뒀다가 먹는경우 나물고명이 상할 리스크도 줄어들고 밥만 따로 데워서 먹기도 좋구요 물론 용기값이랑 집에서 밑작업하는 시간때문에 고민해야할 부분이 있지만요.. 그리고 치킨마요도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플레인 닭꼬치를 가위로 잘라서 밥위에 얹고 스크램블에그 김가루 쪽파약간 간장소스+마요소스 뿌려주면 치킨마요 완성 불닭소스+마요소스조합도 괜찮을것 같구요
근접샷이라니❤ +아...비빕밥데이라고 씐나게 오셨는데 ㅠㅠ 또륵 ㅠㅠ 하지만 그맘 알고 챙겨주는 미란씨❤ 아이고 바로 충성고객이징❤ (호주에서 느끼는 한국인의 정) +아닠 떡볶이도 인기가 난리네욤 ㅎ 미란님 음식 솜씨가 증멜 좋은가봄. +치킨마요라는 컵밥류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재료가 겹쳐서 괜찮을꺼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