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도 있으셨음 좋았을텐데.... 60년대에 입대하셔서 97년도 쯤에 재대하셨는데 진짜 저런 훈련 보니까 엄마가 할아버지 행군마치고 오시면 군화가 다 찢어졌다고 하는게 오버가 아니였구나 싶다. 낙하산 타는걸 즐기셨다는데 낙하산도....저걸 즐길 수 있는게.... 진짜 완전 멋있으신 분이신데....뭐가 그렇게 급하셔서 일찍 가셨을까....😢😢 65즈음 돌아가셨는데 군생활을 거진 30년 하셨으니 인생의 절반을 군인으로 살다 가셨네.... 얘기 좀 만 더 들려주시고 가시지...
@@user-yy4cy3hz5t 지역나름입니다;; 일단 훈련과정이 타군하고틀리고 포항지역은 훈련이 주과정이고 김포는 경계가 주목적.. 김포근무라도 년간 주어진 훈련량이 많습니다.. 고달프죠 구타와 배고픔등 그리고 특전사는 부사관체계이지만 해병대는병사들체계... 그렇게 아셨으면...
이때는 24시간 구타와 가혹행위가 묵인되던 시절입니다 타작안하고 하루라도 그냥 지나가던 날이없엇죠 장비는 일반 보병장비인대 그장비로 특수작전을하는 대한민국 특수부대엿음 한가지 침낭야기인대 보병이 쓰는 침낭을 겨울에 강원도에서 그 침낭으로 눈위에서 비닐하나 바닥에깔고 노숙하는 특수부대 장비는 허름하고 몸띵이로 때우던시절
본인은 8기. 83년 제대해서 못 보던 총이 나오네요.제대할때까지 M16 소총이었는데. 유격훈련은 소금강에서. 82년에 인공등반 교관으로 군용 등반장비 받아 교육시켰죠.처음 보는 등강기와 줄사다리.각종 볼트나 잼너트 등이 많았는데 교본이 없어 본인이 암벽등반 시범 보여야 했던...
아버지 앨범에 있던 시절이네요 79년 입대하셔서 3여단 거처서 707창설후 UDT이수하시고 707에서 전역하셨는데 전역비디오 보고 앨범보며 군인꿈키울때가 엊그제 갔네요ㅎ 제주도서 동료들 사고나시고 할머니 고모들이 화장터서 아버지 찾던일도 있으시고 같은 낙한산타고 같은 ibs탔지만 아버지앞에선 군대애기도 먼저 못꺼내네요
요즘군대는 군대도 아니다 내 군대 고참 명언중에 잊어지지 않는 한마디 상관명령에복종하는 군대는 사회는 민주화가 돼도 군대가 민주화가 돼면 안됀다 민주화가 돼면 망한다 요즘 군대 그렇죠 아침 뉴스에 아침 점호 실외에서 왜하냐고 구보 체조등등 왜하냐고 민원 넣다는데 말세다 말세
전투력이 강할수밖에 없는것이, 휴전한지 거희 70년 가까히 되어가는 지금과는 다르게, 불과 약 30년전일이라 독재타도, 민주수호 항쟁이 이어지던 시기라서 국민 모두가 민첩하고 호전적이였습니다. 자유에 찌들어 저런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지금의 민족성은....음...
저 때는 맞아 가면서 했을 때 아닌가요? 지금 특전사 출신들을 무시 하는게 아니고, 왠지 저때 훈련 영상이 더 박진감 넘치고 빡세 보이네요. 지금 특전사는 왠지 체력 단련 위주, 몸 근육 만드는 위주 같음. 육군 출신인데, 증평 13 공수와 금마 7공수 지원 나갔었음. 훈련소에서 차출된 동기들 병장인데도 히쭈구리 하게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