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아버지 사망사건을 경찰은 단순 사고로 처리했다는게 너무 황당하다. 만약 보험사가 재수사요청을 안했다면 저 아버지는 그냥 억울하게 담배 피우려다 운 나쁘게 추락사한걸로 그리고 어머니는 우울증으로 약물로 취해있다 화재로 인해 사망한 사건으로 종결됐을거 아니냐...
저런 경우는 보통 경찰이 제대로 된 자료를 제출하지 못해서 기각되는겁니다. 저 용의자가 도주우려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지, 구속수사할 증거가 충분한지 고려해서 검찰이 판사에게 청구하는데 그게 부족하니까 기각되는겁니다. 우리나라 형법 기조가 99명의 범죄자를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1명의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안되는 주의에요 되도않는 증거로 구속수사했다가 입증못하면 그 여파는 누가 책임지게요? 그렇다고 없는 증거를 만들수도없구요. 결국 재수사전에 미리 제대로 수사를 했다면 증거가 충분했겠죠?
전형적인 여성 사이코패스 범죄네요.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자기를 끊임없이 피해자화 하고 불행에 대한 타인의 동정심 이용하고............이런 여자들은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들, 가족들을 주로 살해 대상으로 삼는데 지금쯤이면 어떤 순진한 남자 하나 묻어버렸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