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임원준 선수는 엘리트 출신이 아니라는 점이죠. 미국에서는 다 클럽 활동이고 고등학교 때 varsity했을지언정 NCAA Division 3라도 간 것도 아니고 그냥 KBL드래프트 나가서 광탈 - 동아리판에서 미국애들이랑 농구하며(영어가 더 편하니 당연한 일) 귀걸이에 목걸이 해가며 유튜브 출연, 이게 커리어에 다인데 영상에서 말하는 "엘리트하면 몸에 익어있을" 수비나 동작들이 나오는게 더 이상한 것입니다. 한국 농구판이 뭐 꼰대판이다 썩었다 하지만 발 들인 사람은 다 국가대표를 꿈을 꾸고 맞아가며 열심히 해왔던 사람들인데 애초에 선발 된다는거 자체가 기만입니다. 농구 조금만 해 본 사람이면 애초에 임원준 선수 자체를 높게 평가하지 않죠. (+ 근데 임원준 선수 군대는 어떻게 해결 하신지 아시는 분?)
지나가는 엘리트 출신 1人입니다.. 왕년에 날아다니던 분들 다 소용없습니다.. 매일 2~3차례 운동하던 사람들이 많이 운동해야 몇 번 안 할텐데 나라를 대표해서 나갈꺼면 현역 선수들이나 현역 선수처럼 체력이 되있는 분들이 나갔으면 좋겠네요. 선수 분들이 못 하는 선수들 이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체력이 부족해 포기하는 장면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조커리님 말대로 도움수비가 구경하는 것도 그렇고, 한쪽에서 픽앤롤 하는데 윅사이드 사람이 볼 핸들러 쪽으로 오는거 보고 충격이긴 했습니다. 초등학교때 배웠던 거 같은데.. 암튼 정확한 분석 덕분에 미소 짓고갑니다! 다들응원합니다
맴버 픽보고 피식하고 포기했었음 ㅎㅎ임원준은 1대1은 모르겠고 나머지는 다 약함 나머지맴버는 대표팀 탈락한 애들보다 현 3대3 세계 트랜드라기 보단 처음 3대3 한국 프로리그 느낌이라 어울리지 않음. 작년 홍천대회 본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텐데... 3대3 은 좀 더 전문적으로 바뀌면 좋겠는데 한국은 그냥 몇년전 그대로...
한국 농구는 어쩔수 없죠...다른나라에 비해 피지컬은 좋아 보일지 몰라도 뭔가 몸에 단단 함이나 체력이런게 딸리는게 보임 실력은 말할것도 없고 조직력도 그렇고 나은게 없음 한국에서 유일하게 아마추어가 프로랑 맞먹을수 있는 운동은 농구만 있다 라는 말을 아마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