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낸 당신이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 

나는 혼자 여행갈때 늘 저렇게 친구들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인생을 깨닫길 바라면서 떠나지만 그냥 혼자 존나 심심하게 여행지 구경다니고 혼자 밥먹고 별볼일 없는 아싸 동양인 여행자로 다니다가 귀국함. 그리고 또 똑같은 삶을 살아감. 이제는 더이상 여행도 나에게 정신적 만족감따위를 줄수없음. 다른 사람들은 내가 지구반대편까지 오랫동안 다녀왔다고 하면 뭔가 기대에 찬 눈빛으로 썰을 풀길 바라지만 딱히 해줄말이 없음. 지치고 닫힌 마음이라면 그냥 조용히 집에 혼자 있다가 좀 마음이 열리면 어디든 가는걸 추천함.

이탈리아 2년반동안 살았었는데, 전혀 말을 못알아 들을때는 너무 로맨틱하고 멋져보이던 곳이, 말을 알아먹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인간 놈년들은 다 비슷하구나라는것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ㅋㅋ

마음이 아프지만 받아들이는 법도 배우는 것이 인생인 듯. 혼자서 일어나는 것.... 내면에 있는 나 자신을 찾아야 하는 듯....

혼자서 돈을 미친듯이 모아 1차로는 이탈리아 1주 여행, 2차로는 동행인과 유럽장기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실 가 있는 동안은 별 다를게 없었어요. 너무 기대했었던 터라 실망하기도 했고, 돈은 돈대로 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했었거든요. 근데 신기하게도 이런 경험들이 제 자양분이 되었어요ㅋㅋ 저도 모르는 사이 생각의 폭도 넓어지고, 무엇보다 삶의 의지가 없던 저에게 삶의 의지를 심어주었어요. 다시 또 가고 싶어지니 살고싶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무조건 정도를 추구하던 제가 융통성도 생겼고요.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이런 경험들을 한 것들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견뎌낸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힐링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추천드릴게요 🖤 영상 중간 주황색으로 나오는 자막은 이탈리아어입니다! 따로 주황색으로 표시해두었습니다~

곧 이탈리아 여행을 갑니다. 어떤 계획도 없이, 십오년전 나와의 약속이였던 이탈리아 여행을. 막막하기도 하지만, 지금의 어려움과 막연한 삶의 두려움. 지친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이 여행이 결국 큰 분기점이 될수도 있겠다..용기가 생기네요

고등학생때 이 영화 처음 봤을때 저 여자가 변덕쟁이 미친여자 같아서 전혀 이해 안되고 오직 이탈리아 음식만 기억에 남았어요. 서른살 되어 우울증 걸려 모든게 무감각해지니까 뭐라도 아주 조그마한 것이라도 삶의 기쁨을 줄거라고 기대하며 이탈리아로 간 리즈가 이해되었습니다. 살아보려고 발버둥친거였더라구요. 살다보니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는 죄책감 가질만한 일도 경험한 면에서는 저 자신이 그 인도에서 만난 아저씨였고, 함께 미래를 그리던 사랑에서 홀로 덩그라니 남겨져 그리워하는 나는 리즈의 전남편이었고, 나 자신을 잃을까봐 새로운 사랑을 두려워하는 나는 리즈였고 모든 인물들에게서 저를 보았어요. 그리고 위안을 얻었습니다. 어릴 때보고 여주 이해 안되어서 욕하고 커서보니 이해되는게 500일의 썸머와 이 영화입니다.

결혼하고아이를낳고 새로운삶과 변화가 결코좋은쪽만을주지는않지만, 그게내삶을파괴하고없애는것같다면 그걸참고견디라는건 너무가혹한거아닌가. 이영화에주인공은 여자이기전에,기혼자이기전에 그냥삶과나를잃어버린 한사람으로서 그걸찾으러간다는것같은데 그게왜나쁜거지?자신의삶은 아무도책임져주지않잖아.

서른이 넘으니 이해가 되는 영화더라고요 어릴땐 잘 몰랏는데 ㅋㅋㅋ 연애에 있어서는 좀 다르지만 자기를 찾아나서는것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했어요 살쪄도 어떻냐고 여주인공이 피자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 한국에서 삶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외국으로 나온 저는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그냥 사회적인 시선에서 벗어나서 본인 자체로 온전히 서서 세상을 맞이 한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ㅎㅎㅎ 추천드려요 여자분들은 공감 많이 살만한 영화에요 영화니까 영화로만 ㅋㅋㅋ 보시길 추천

제가 지금까지 여행을 하면서 오히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때도 있고 너무 외로워서 여행을 떠난걸 후회한 적도 많이 있어요 그럼에도 저는 시간이 생기거나 돈이 모이면 주저하지 않고 비행기 티켓을 사요 .... 여행이 꼭 무언가를 깨닫게 해주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며, 설렘만 주는 것은 아니에요.. 삶에 지쳐서 힘들때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 내 집, 일터와 완전히 떨어진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미묘하고 몽환적인 고요함을 느끼게 해주는데 그게 너무나 저를 설레게 하고 기분좋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미지의 공간, 불확실함이 주는 불안하면서 가슴벅찬 감정이 계속 여행을 떠나고 싶게 끔 만들어요... 그러니 삶이 지치고 힘들때 여행을 떠나보세요 영화같이 이쁜 마을을 가서 커피한잔 하며 따스운 햇살을 만끽하고, 고요한 밤거리에 혼자 노래를 크게 틀고 걸어보세요.... 그 나라의 냄새, 공기, 분위기를 느끼며 걷다보면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특별한 무언가를 얻고 경험하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을꺼에요.... 그러니 순간을 즐기고 느끼며 발길이 가는데로 떠나 보세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친한 친구에게만 은밀히 고민들어달라며 했던 말이 그대로 영화에 있네요. 그 아이가 했던말이 그 여성이 했던 말과 똑같더군요. “다들 그렇게 살아, 너가 무슨 20대인줄 알아?” 이윽고 다른 사람들도, 다른이도 다 같은 말. 또는 “세상은 불공평해, 너가 원하는 것들, 또 이뤘던 것들을 둘다 잡을 순 없어. 하나는 포기해야되. “ 이 말을 듣고, 물론 일종의 이탈 행위로 인해 이미 자리잡힌 제 삶의 전반을 변화할 생각, 혹은 파괴할 수 있는 용기 따위는 없었습니다. 이윽고 계속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죠. 물론 이 삶은 다른 제3자의 눈엔 완벽한 삶이예요. 남들처럼 돈에 쪼들리면서도 안정적인 가정이 있기에. 그래서 다른 이들, 제 친구조차 너는 바람이 들었을 뿐이라며, 아기같다며, 생각이 어리숙하다며 지적을 받았었죠. 제가 원한건 극 중 여주인공처럼 세계를 여행하면서 그들의 문화와 내적인 가치, 또는 나를 옭아매고 있던 모든 것들을 탈피하고 단지 약간의 자유를 얻길 원했을 뿐이예요. 제 마음속엔 지금도 항상 욕망, 갈망들이 살아있어요. 단지 그것들은 잠시 가둬둘 뿐. 세상의 굴레에 맞춰,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답습하면서 실낱같은 ‘의지’는 타인에 의해 묶여살아갈뿐이죠. 지금은 현실적으로 자기계발을 하면서 어느정도 욕망을 현실세계와 타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차라리 시간이 더 걸려도 주위의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기를 꿈꾸면서요. 이 영화 꼭 시청해볼께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덕분에 좋은 영화를 알고 갑니다 쉬는 날 보면서 힐링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모두들 판타지라고 하시지만 이 작가한텐 현실이었구요. 같은 작가의 다른 에세이 중 코요테 어글리도 영화화 되었습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책 앞부분의 ‘수잔’이라는 친구 이름이 있어요. 다른 책에도 여러번 언급된 친구 분인데 몇 년 전 수잔이란 친구가 암에 걸렸고 친구를 향한 마음이 우정이 아니라 사랑임을 깨닳은 작가는 이 영화에서 만난 남자와 헤어지고 수잔과 만나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자아가 권력을 가진다는 말. 새로운 장난감을 줘라는 말 저한테도 해당되겠네요!

너무 공감가는 리뷰네요...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힘들 때 꼭 봐야겠어요ㅠㅠ

영화보다 이 영상으로 영화를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편집도 너무 잘 하셨고 .. 영화를 다시 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흠 좋은 영화다 생각에게 다른 장난감을 줘라 더 나은 장난감...

인간사는것은다 똑같아요.. 사람을 좋아하면 늘 새로운사람과 만나서 에너지를 받아야하고..사람보다 갇혀진 원안에서의 나만의세상이 좋으면 굳이 새로움을 찾지않죠.. 문제는 그 빛이 ..그에너지가 서로 다른데서 갈등이오죠.. 안이 즐겁나 밖이 즐겁냐..단순히 그렇구나..하기엔 이혼률이 이토록 높은걸 안다면 내가 나를 똑바로 알고 같이 즐거울수있는 상대를 만나는게 고난이 덜할듯하네요..한사람에게 에너지를 받아도 충분한지..다른이들과 숨쉬는것이 즐거운사람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짝을 찾기를...

덕분에 멋진 영화 찾아보고 정말 위로받았어요.감사해요 🙏🙏이탈리아에 살고 있어서 간간히 들리는 이태리말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밋었어요. 감사합니다

아 뭐든 돈 없이는 안되는군요. ㅠㅠㅠ

밤의여왕 조수미 선생님 버전으로 나오네요 ㅎㅎㅎ 역시 !! 자랑스러워요 ㅠㅠ ㅎㅎ

영화 꼭 봐야겠어요 너무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뭔가 저의 현재에 이입하게 되네요. 올 상반기에 스스로 자존감을 깎아 내리면서 학교를 다녔어요.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걸 찾기 위해 도피식으로 페루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는데 저도 그 6개월동안 좋은 사람들과 일상을 보내며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으면 좋겠네요!

이 영화를 본 분들은 우리도 사랑일까? 블루발렌타인 5 to 7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보실길 . . . 그 불평 불만 답답함 나를 찾고 싶다! 그 곳 그 자리 그 역할에서 벗어나려 했던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의 그 생활터전 관계는 절대 쉽게 얻은 것이 아니고 우연도 아니죠. 결국 어느 변화된 상황에서도 다시 찾아오게될 그런 감정들로 순간 포기하고 돌아서기에는 너무 소중한 것들 입니다.

이런영화 하나쯤 있는게 뭐가어때? 남자들은 현실에서 온갖 불륜,성매매를 다하면서 여자를 괴롭히고 많은영화들도 남자를 두둔해주는데.. 여자도 이런감정을 느껴도된다고 얘기해주는 영화같고 힐링시켜주는 영화같아서 나는좋음

영화 소개 되는 것들을 보면 전부 힐링되는 영화들이 많은것같아요ㅎ 게다가 마지막에 한줄평을 달아주시기도하시고, 영상에 더 집중할수있게 꼭 필요한 말들만 하셔서 보기 좋은 영상인것같아요. 그래서 한 2~3개 영상보고 구독을 눌렀다는.....

다시봐도 너무 좋네요 .. 헤더님 .. 왜 눈물이나지

이 영화는 OST도 너무 좋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한 헤더님! 사람이 어떻게 영화 한편으로 이렇게 힐링받고 치유받을 수 있을까요?? 헤더님 덕에 좋은영화 알게되고 대사 하나하나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쪼르르 나오네요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찾으려하는 것 같아요. “나”를 알아가고 , 진정하고 솔직한 “나”를 찾아가면서 성숙해지는것 같아요 ~~ ^^

좋은 조언을 얻고 가는 느낌

지금 저에게 필요한 영화네요. 바로 보겠습니다❤️

점심 먹으며 우연히 다시 보게 되네요. 처음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잖아요. 그런 근원적인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평이 갈리는 게 안타까워요. 저는 이 리뷰보고 영화 봤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사는 게 벅차서 혹은 두려워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기 힘든 사람들 많잖아요. 이 영화는 그런 나에게 휴식을 주는 내용이예요. 사실 영화 속에서도 이탈리아, 인도, 발리 모두 완벽한 이상향은 아니였거든요?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준다는 점. 30~40대 분들이 보면 힘이 될 거 같아요.

헤더님.... 감사해요ㅜ 사랑해요

영상 만드느라 많은 자료조사를하고 잘 정리해 신경써서 꾹꾹 눌러담은 티가 나요👍🏼 다른 영화채널처럼 자극적인 썸넬에 영화 해석없고 내용만 추려서 짜집기해놓은 것과는 다르네요 좋은 영상 자주 보러놀게요 구독눌렀어요 응원해요!:)

1:15 줄리아로버츠 웃는거 너무 눈부셔,,

한번씩 지나가면서 헤더님 영화 리뷰 본적이 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너무너무 공감이가고 행복해지는 거 있죠! 그래서 구독하고 가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헤더님이 나누어주는 영화와 메세지들을 계속 보고싶어요. 응원할게요 🧡

언젠가는 꼭 봐야지.. 해놓고 아직까지 못본 책(영화) ㅋㅋ.. 영화라도 먼저 봐야겠어요. 힐링영화 조으다..

인생영화ㅠㅠㅠㅠㅠ 완전 무기력하고 시바 인생~~ 이럴때 보면 완전 힐링되고 넘 좋음 회사 때려치고싶을때 봄

고마워요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네요

환하게 웃을때 돋보이는 이마의 힘줄마저 이쁜 배우. 헤더님 말을 듣다 보니 일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라는 알프레드 디 수자 시가 뜬금없이 생각이 나네요. 잘 보고 가요~

라틴어 계열은 명언이 너무 멋있어요 돌체 파르니엔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진짜 좋은 영화 소개시켜줘서 감사합니다. 시간나면 꼭 봐야되겠어요 ㅋㅋ

최고의 영상

썸남이랑 보러갔다가 앞자리 방구쟁이 때메 집중못하고 제대로 못본 영화였는데 이렇게 좋은 영화였다니..

이 영화를 헤더님의 관점으로 보니 또 다른 영화 같습니다. 리즈가 자신에게 남은에 하나 없다는 장면을 보는데 어찌 공감되던지. 한때의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

내 인생 영화 중 하나. 내가 저렇게 떠도며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

(해외) 여행의 장점은 내게 너무나 익숙한 환경과 사유의 풍조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조금 떨어져서 그것들을 바라보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기니까요. 환기된 것은 더 이상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또 버텨낼 힘이 되더라구요. 세상을 넓게 경험해보라는 옛말이 이런 뜻에서 많은 공감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리뷰에 서폿을 해주는 얘기는 아니지만, 줄리아 로버츠가 엉뚱한 데로 떠난 것, 그리고 그 곳에서 자아를 찾아갈 수 있었던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헤더님 영상에서 보니 더 반갑습니다💜

이 영화를 몇 번 봤었는데 영화 자체보다도 헤더님의 리뷰에 더 마음의 안정을 얻고 가네요^^

완전 좋아요~~여행가볼까바요

가끔씩 그냥 밖에서 햇빛을 째다보면 여행을 따로 갈필요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단지 돈을 많이 벌어서 나만의 공간을 가지고 취행대로 꾸미고 싶어지기는 해요 공간 햇빛 통풍 무언가 과하게 필요한게 아니라 무엇 하나가 결핍되었는데 그게 뭔지 모르거나 채울 용기가 없거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면 그걸 다른걸로 채우려하는데 안채워지니까 과하게 집착하게 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개봉 당시에도 남녀 모두에게 많은 비판을 샀던 영화네요. 이 영화가 무책임하고 변덕스런 일탈을 그저 미화해서 조명하고 있다면 '디아워스'(2002)는 일탈할 수밖에 없는 사람과, 그로인해 평생의 트라우마를 안게 되는 사람, 그들을 지키려고 애쓰는 사람까지 다각적으로 면밀하게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한번보세요. .

마지막에 나레이션으로 정리해주신 부분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잘봤습니다 인생영화ㅎㅎ 아트라베시아모!

좋아요 좋아~^^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영화네요

주변환경은 바뀌고 나이는 먹는데 정신적 미성숙은 주인공이 갖는 혼란을 초래하는 듯... 본인에게 달려 있음.. 누구와 있든 어디에 있든... 특별한 결혼 특별한 인생은 내가 먼저 특별해져야 가능한 거임... 다른 누구도 조건도 아니라..

식사장면에 나오는 마술피리의 밤의여왕;; 이건 독일어권 노랜데ㅎ 실제 로마는 소매치기와 바가지요금에 시달리는 관광객들로 가득찬 동네일 뿐~ 참 미국사람들의 유럽판타지도 못 말리겠네용 ㅎㅎㅎ

저는 여행자체가 제 계획에 없었던 거라 기대도 안하고 되게 허심탄회하고 대충 일정을 보냈었는데요, 파리에 가서 에펠탑 앞에서 서서 그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산뜻한 바람이 부는 걸 느끼면서 '매 순간이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답구나~ 잘 살아가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 그렇게 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낀 경험이 있어요. 해외라는, 다른 낯선 곳에 스스로 환상을 갖고 그 생각에 젖을수는 있지만, 내가 이렇게 큰 세상에서 개미만큼 작은 존재라며 현타를 느끼는 것 보다는 생각 자체를 '나 스스로. 나에게' 초점을 맞추는게 저에게는 삶을 건강하게 일궈나가는 하나의 방법인것 같아요.

저 다음달1일 발리한달가요! 가기전에 오랜만에 다시 봐야겠어요.. 수양하고 와야겠어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특히 인도 부분에서 눈물이 났어요

여자의 판타지를 모두 담은 영화

재밌게봤던영화

조수미님의 밤의여왕 멋지네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화에요.

답답한 현실. 저도 오랫만에 아주..훌쩍 홀로 떠나는 여행이 그리워지네요.

인생영화❤

보고싶네여 저녁에 봐야겠어요

어디나 5년 이상 살면 그 이쁘던 곳이 여기도 별것 없구나 느껴졌어요

영상 시작하는 방식 정말 맘에 들어요 !!♥

가즈아

혹시 자막 직접 번역하신건가요? 이 영상 보고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봤는데 이 영상 번역이 더 좋았어요!

너무 어렸을때 엄마가 이 영화 꼭 보라고 했는데 그땐 영화 표지?도 너무 재미없어보였고 제목도 사실 흥미가 안가서 안봤는데 이렇게 후에서야 보고싶게되다니...너무 좋은 리뷰였어요😌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

좋은 영상 항상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마지막 한줄평이 정말 인상 깊네요!

의미있는 영화예요!!! 잘 봤어요 나를 찾아라~~^^

난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삶이라.. 저런 여행자체를 할수는 없지만... 이영화라도보고 배워야것네..삶.나.타인을 사랑하는법을.ㅡ.ㅡ

저도 떠나고 싶네요....

여유잇는 영화네요, 선택된자들만이 할 수 잇는일이네요 먹고 기도 사랑 좋지,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잠을자게 해줬던 영화^^

저 이 영화 보고 발리 우붓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앗ㅡ찾았어요 감사합니다

유벤투스 경기 보느라 힘들었다 여기서 위로받고 간다

줄리아 로버츠 정말 최고죠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

너무 좋아 하는 영화중 하나인데, 영화랑 현실은 다르겠지만,, 많은 위로가 됐던 영화중 하나에요, 감사해요

사랑의 시각을 넓혀라. 하비에르바르담 갑자기 나와서 놀랬네 ㅋㅋ 저는 올해 12월 브라질로 떠납니다. 삶의 의미를 깨닫기위해서요. 아마 비슷할거같아요.. 이영화랑

먹고, 자고, 싸라.. 즐겁게, 행복하게.. 이 세가지만 잘 해도 삶이 행복할테니..

저이영화도봤어요 너무재밌었어요

너무감동입니다 100일하정우와 걷기프로젝트 중입니다 파괴는선물이다♡

2번째로 보는 영상인데요 줄리아 로버츠가 또 나오네요 좋아하는 배우 중 한명인가봐요 그럼 다음 영상을 보러 이만

👍

역시 정극하는 배우들의 연기력 차원이 다르다...별 재미없는 스토리도 재밌게 연기력으로 승화....

이런 영화보면 결혼을 하는게 두려워 지더라. 아니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랑 같이 떠나면 좋잖아!!

0:58 부터 나오는 배경음악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디서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항상 좋은 영화 선별해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헤더님!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 갭이어 식으로 여행 가서 운좋게 여행 유튜버 되어 완전 삶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예전엔 저렇게 돌아오면 예전 현실 그대로 다니던 직장 다니거나 혹은 눈 낮춰서 직장 찾아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음..여행지에서는 뭔가 새로운 걸 느끼기도 하지만 돌아와서 마주하는 현실은 그대로임. 우리나라에선 저러기 쉽지 않음.

내가 신이고 신이 나다 마지막 평 보니, 반야심경이 생각나네요. 내가 눈을 떠야 우주가 존재한다.

나의 최애 영화. 힐링이 필요할 때 혼자서 여행을 떠나고, 이 영화를 보고, 독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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