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식 에서, 제일 많이 주문 하는 메뉴이죠. 더 쉽게 할려면, 오렌지 마멀레이드 (orange marmalade 오렌지 속과 껍질을 섞어서서 쨈/젤리 처럼 만든 식품)을 쓰시면 좋아요. 아니면, 오렌지 식초를 만들어서 쓰셔도 되고요. 둘 다 섞으면 더 좋고요. 제일 간단한 방법은 오렌지 시럽을 쓰셔도 충분 합니다. 탕수육에 한 번 써 보세요. 지금 까지 먹었던 탕수육과는 다른 풍미를 느끼실 겁니다 🙂 (오렌지의 단 맛과 신 맛, 그리고 향 까지). 프랑스에서는 오렌지 소스를 많이 만들어 먹기도 하고요.
전분 하면, 감자나 고구마 전분물 만 생각 했는 데, 옥수수는 생각하면 할 수 있는데 쓰인다고 하니 신기했네요. 그리고 오렌지를 드레싱으로만 주로 쓰인다고 생각하게 되는 데(키위도 마찬가지 로요) 주 재료 또는 부 재료 수준으로 쓰이니 신박 하네요. 역시 요리의 세계도 알면 알수록 다양한 듯 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안지현 교수님의 오렌지 치킨~~~맛있겠어요!!! 미국 중식도 미국 중식 만의 맛이 있죠~~~ 더 많은 미국 중식 요리 좀 알려 주실 수 있을 까요??? 서부의 오렌지 치킨과 동부의 General Tso's 치킨이 핫 한데~ 발음도 애매한 제네럴 쏘우스 치킨도 함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