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 때 솔직히 밀어주는 커플이나 인기 있는 커플 이런 거 아예 모르고 딱 드라마만 봤을 때 이 둘을 제일 좋아했음 ㅋㅋㅋㅋㅋㅋ 맨날 티격태격 하는 것도 귀엽고... 솔직히 떡밥 같은거 있었잖아.. 케미도 너무 좋았고 ㅋㅋㅋㅋ 하여튼 제일 취향인 조합이었음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구나
진짜 정음님이 아파서 누워있는데 병 옮는다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죽 만들어서 줬고 문자로 정음님이 맛있다고 그렇게 보낸것도 감동인데 준혁님까지 옮았는데 서로서로 걱정하는거 진짜감동 적이야 ㅠㅠ준세 말고 준정이 좀더 좋다 ㅠㅠ 서로 티격태격 하다가 결국엔 병을 옮기고 서로서로 걱정해주고 ㅠㅠㅠㅠㅠㅠ😘
둘이 커플룩 입고 다니는 거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었는데 ㅎㅎㅎ 지붕킥은 모든 커플이 다 어울리고 각자만의 매력이 있어서 더 사랑받았던 것 같아요. 여기 오분순삭에서는 짤렸지만 둘 다 인나가 말하는 러브바이러스에 걸리고 나서 각자 세경과 지훈을 만나며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도 인상적이었구요. 이제 준정 에피소드도 거의 다 끝난 것 같아 슬프지만 ㅠㅠㅠ 준정의 마지막 과외를 다룬 120회도 언제 한번 해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음 회는 줄리엔과 광수의 시즌권 이야기 79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