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은 단지 궁금해서 알아내고 싶어했지만 현경의 반응은 보석과는 좀 다르죠. 서운대생과 우리집 가정부가 감히 내 소중한 동생과 아들을?? 이런 느낌으로요. 현경입장에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나오는 장면들에서 어떤 계급격차를 느낄 수 있는 편이었습니다. 마지막 정음과 지훈의 접선은 이별 장면인데 지정의 다른 에피소드들이 더 나오고 해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됐어요 ㅠㅠㅠ 오늘도 잘봤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