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논리적이고 말 잘해서 자기가 당황하거나 할 말 없으면 여자보고 '세다'고 하더라ㅋㅋ 지기 싫으니까 '난 센 여자가 싫어!'라는 어감을 풍기지ㅋ 마치 자기 할 말 하는 여자는 잘못됐다는 양ㅋㅋㅋ 그리고 저렇게 자기 컨디션 안좋을 때 거절 할 수 있는 행동도 할 줄 알아야 함 무조건 예스예스한다고 사람들이 인정해주는게 아님
이게 또 다른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라이브를 듣고 싶어하는 팬들도 있을 수 있는 거잖아요. 고정도 아니고 게스트로 나온 라디오에서는 항상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뭐 가수사정도 중요하겠지만 팬들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해 줄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물론 싫다는데 저렇게 강요하는 것도 좀 아니라고 보지만
진짜 사람은 멀리 봐야해. 핑클때부터 알고 지금 이렇게 자신당당하게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서 멋있는 여성으로 있는게 너무 좋다. 걸그룹때는 옥주현과 뭔가 맞지 않다고 생각했음. 그때 얼마나 악플이 많았냐. 옥주현도 나름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살짝왔을수도 있다 생각함. 자기 실력을 다 드러내니 너무 좋다 인정받는 사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