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무사의 체통(2006) 감독 : 야마다 요지 (황혼의사무라이,숨겨진검오니노츠메) 출연 : 기무라 타쿠야 (미무라 역) 단 레이 (카야 역) 사사노 타카시 (도쿠헤이 역) *영화가 쇼우나이(庄內)지방의 사투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일부 대사를 사투리로 표현하였습니다 리뷰가 재미있었다면 '공유' 많이 해주시고 '좋아요','알림설정' 해주시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사무라이 영화 "숨겨진검 오니노츠메" 보러가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HGw3O4c7Lo.html 사무라이 영화 "필사의검 토리사시" 보러가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74raEHiAOoE.html 영화추천 엄석작 몰아보기 ru-vid.com/group/PLHpUTRpZdR81u30iT9qGhKjBrH7kXsUVz
약한자가 고개를 숙이는 것은 예의지만, 강한자가 고개를 숙이는 것은 덕입니다. 덕을 쌓지 못하면 주위가 삭막해지고 주위에 아무도 없으면 강풍에 꺽이는 법이니다. 인심은 물과 같아서 낮데로 갈려는 성향이 강함니다. 자신의 내면을 다듬어 단단하게하고 고개를 숙여 자신을 낮추면 인심은 내게로 흘러들어오고 내심으로 바닥으로 새는 것을 막으면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세상풍파가 물이 막아줍니다...
영화 보다가 김탁구 아내에게 올화가 터지더라는. 정말 순진한거야, 멍청한거야. 그래도 재밌는 영화였음. 반전은 영주는 사실 좋은 사람이었다는 거. 영화 내내 부하를 소모품 정도로 인식하는 인간인줄 알았는데. 그리고 맹인이 하는 검술 대결을 그럴듯 하게 연출한 것도 흥미로웠음. '자토이치'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처럼 맹인검객을 제다이급 감각을 가진 무협지식 초인으로 만들어놓은게 아니라 검투씬을 그럴듯하게 묘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