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부족한 걸까?" 한 중학생 질문에, 모두 할 말 잃어 

훌륭한 영상을 제공해주신 올리비아와 Queen Creek Middle School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세요👏 이 영상은 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학기말 과제를 내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동안 자신이 가장 열정을 느낀 것'에 대해 작문과 발표를 준비하라고 했죠. 올리비아는 자신의 처지를 담은 시를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는 단지 중학생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올리비아는 인터뷰에서 "영상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을 보며,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이 훌륭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Brett Cornelius 선생님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아래에서 QCMS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facebook.com/Queencreekmiddleschool

아 진심... 마음에 안맞는 사람은 쌩까는게 답이긴한데 그러고나서 뒤돌아보면 친구가 없는게 느껴짐,,,

아싸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다 보니 기업들도 그걸 자꾸 이용하려 들더라 뭐만 하면 인싸템 인싸템... 하다못해 강아지 수영복까지 인싸템이더라

선생님: **박수** 학생들: **박수** 다음발표할 학생: **공포**

중1이 발표하는데 다른 강연보다 집중이 훨 잘되고 기억에 많이 남음 ㄷㄷ 이건 ㄹㅇ 대단한거다 기억에 남는다는건 ceo상이야

너는 고작 눈물 몇 방울 참고 있는 것 뿐이지만 실제로는 쓰나미같은 감정을 참아내는 거라는 말, 70억명중에 너는 단 한명 이라는말. 제일 인상깊네요

너는 다른 아이들을 보며 그 아이들이 너였으면 했지만 그 아이들은 널 보면서 너였기를 바랬어 . 이부분 왜케 감동 ㅠㅠ

진짜 어나더레벨... 인생2회차라고 해도 믿을만한 스피치라고 봅니다..... 중학생의 연설이 이렇게 세상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감탄하고 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중학생보다 못한 생각으로 댓글쓰는 사람이있네요. 요지는 사회가 만들어놓은기준에 자신을 맞추지말고 자기를 사랑하라는말임 넌 충분히 재능있고 유일한 70억명중 하나임

저 학생도 발표를 잘하긴 하지만 만약에 저희 학교에서 (또는 반에서) 저렇게 발표를 했다면 다들 비웃었을 것 같아요.. 저 발표를 듣고 있던 학생들의 태도가 너무 좋아서 저 발표에도 놀라서 발표를 듣는 학생들에게도 놀랐습니다

나도 중학생때 머릿속으로 세계정복까지 했는데 세계를 위해 참았음

소름이 쫙 돋는다 말하고싶은것을 딱 그 나이의 시선으로 가장 필요한말을 함. 어휘, 시선, 모션, 자신감, 카리스마 어느것 하나가 범상치 않아 세상을 바꿀 인재다

뭔 중1 학생이 하는 연설이 어른이 하는 것보다도 더 몰입하게 된다.. ㄷㄷ 연기도 들어가있고.. 마지막에 "You are good enough" 하는 데 진짜 나도 박수를 침 ㅋㅋ

발표하면서 울음참는게보여서 너무슬프다..

우리나라와 정서가 참 다르다는 게 느껴진다 저런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반 아이들이 신기할 뿐.. 우리나라였으면 앞에서 다들 콧방귀 끼고 있었을거다.. 저런 모습은 정말 배워야 한다고 생각함 + 나랑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뭐 그렇구나 할 수 있는데 댓글에 패드립하고 욕하고 비하하는 사람들은 대체 뭡니까 왜 이렇게까지 꼬이셨을까

"손은 잡으라고 있는거고" "발은 달리라고 있는거고" "귀는 들으라고 있는거고" "입은 말하라고 있는거고" ""너는 행복하라고 있는겁니다""

솔직 이 발표 비판적이고 시각적 표현이 남다르다.. 웬만한 중학생이라고 보기에는 성인 보다 잘표현하는것 같고 듣고 있으면 멋지게 휘어잡는 말빨에 저절로 설득이 가고 솔직히 이 발표에 조금 울컥하고 감명받았다. 항상 유행에 뒤쳐지면 혼자가 될까봐 따라잡으려고하고, 만약 이게 물건이라면 가방에 안들어가면 억지로 라도 꾸겨 넣으려고 노력하면서 점점 구겨져 가는 나의 추해지고 있는 모습을 거울로 나타내고 있는것 같아 생각에 잠기게 된다. 나도 앞으로 더는 구겨지지 말고 안들어가면 다른 가방에 더 큰 가방에 넣으면 되는것인데 말이다. 굳이 이쁘고 작고 유행하는 가방에 넣을 필요가 없다. 우리는 살면서 두가지 선택중 한가지만 선택해야된다. 내면와 외면,예쁘고 유행하는가방 유행이 지났지만 크고 활용성 좋은가방,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둘다 가질수는 없다. 그건 채우고 싶은 욕심일 뿐이다. 난 나를 위해 선택하는게 맞는것 같다.

저 언니 다음에 발표한 친구 존나 부담스럽겠다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ㅌㅌ

애 말하는 수준이 엄청 높다는 게 느껴진다.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봤네.

공부고 나발이고 저렇게 마음이 단단한 사람으로 크는게 제일 중요한거다

진짜 거짓말안치고 몇번을 돌려보는데 마지막 '넌 부족하지 않아'에서 머리가 뻥뚫리는 듯한 소름을 느낌

우와 말하는거 완전 빨간머리앤이다... 엄청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하면서도 똑부러짐

ㄹㅇ 한국에서 저렇게 말하면 애들 다 진지하게안듣고 존내 비웃을듯 왜이렇게 꼬였냐 하면서

근거 없이 비난하는 사람들 많네요 사회에서 요구한 미의 기준을 따라가지 마라고 메시지를 던져줌에도 여전히 이해를 하지 못 하고 외모가 무조건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 제가 인생을 많이 산 건 아니라 다는 모르겠지만 올바른 답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사람 만나보면서 느낀 게 누구한테 잘 보이고 싶고 받아들여지고 싶어서 나 자신을 꾸미거나 예쁘게 치장한다 한들 그건 ‘진짜 나’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결국 남이 어떻게 결정짓고 생각하든 나는 본연의 나의 모습으로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타인의 눈에 보이려 무언가를 억지로 할 필요 없이 너의 존재는 하나밖에 없단 걸 저 소녀는 말하고자 하는 취지인거죠 이상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어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실 제일 정답에 가까운 이야기에요. 외모지상주의? 외면이 아무리 뛰어나도 내면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은 딱 그 정도밖에 안 보여요. 잠깐의 큰 관심은 가질 수 있다 해도요

마지막에 "너는 부족하지 않아"라는 말 듣고 울었어요...

나는 왜 부족한거지? 그냥 극복하세요 와..이 부분 진짜 소름..

*70억명 중 단 한명 , 바로 당신*

어린나이에 저렇게 스피치를 잘하면 반칙 아닌가요 ㅎㅎ 잘한다~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낄 때 이 영상을 보면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다시 생각하게 돼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 이 영상을 보며 위로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남의 시선에 맞춰지지 않고 내가 나로 있을 수 있게 해줘요..

올리비아에게 너무 고마울뿐이다...그렇게 말해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거든...

너는 그 아이들이 되고 싶었겠지만 그 아이들은 너가 되고 싶어했어 소름돋는다.

내용도 훌륭하지만 작은 학교 과제를 이렇게 최선를 다해 열정적으로 스스로 물었을때 벅찰만큼 뿌듯하게 해낸다는게 더 대단해 보여요. 작은것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상대방에게 감동을 주고 변화를 줄수 있습니다. 내 삶의 모든 기회에 공평히 최선를 다 하겠습니다~~

인싸의 심장도 아싸의 심장도 모두 똑같은 심장인데 왜 어떤것에 더 가치를 매겨 우월한 문화를 만드는지. 왜 내가 인싸의 심장의 기호나 취향을 따라해야하지? 그러나 샤워는 해야한다.

특별하지 않은 내가 특별해질려고 노력 하다 얻은 가장 큰 상처

와 대본도 안보고... 지금이순간은 누구보다 저 학생이 더욱더 빛난다. 저런걸 용기내서 말할 학생이 몇명안되는데 대단대단~~

요새 외모, 학업 문제 등으로 우울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우울한 감정들이 사라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저를 다시 돌아보게하는것같아요. 올리비아가 우리들의 사회를 비판하는것이 중학교1학년이 발표하는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특히 마지막에 "너는 부족하지않아"라고 말할떄 정말 인상깊었어요!

저거 우리나라였음 한달치 놀림감임.. 저기서 기억에 남을만한 말 막 따라하면서..ㅋ

*와 나는 솔직히 아싸랑 인싸라는 단어가 정말 싫다 사라져버렸음좋겠다*

중학교때 이 영상을 봤을때 나한테 다그치듯이 꾸짓는 거 같은 불편함을 느꼈는데 고딩때 이 영상을 다시보니까 나한테 정말 필요했던 말이였고 나는 그걸 부정했던 것 같다 마지막에 소녀가 발표를 끝마치고 웃을때 나도 같이 웃을 수 있었다

너는 충분하다는 말 한마디와 70억 명 중에 하나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ㄷㄷ 사실 남들과 같아 보이려고 화장 같은거 하고 최대한 예뻐 보이려고 그러는거 필요 없거든요, 그냥 나란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극복해내면, 자신감이 붙고 주변 사람들도 생기죠, 나는 남들과 달라, 나는 왜 하지 못하지? 이런 식으로 비교만 해봤자 비참해지고 자존감은 바닥으로 꺼지는 건 결국 나밖에 없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별일 아닐 것이다 생각하고 나를 받아들이면 돼는 건데 말이죠

존나 공감하지만 이게 현실인 게 존나 슬프다. 한국이라면 졸업 때까지의 놀림감이고 선생은 발표에 A+ 하나 그려진 종이만 땔랑 가져왔다고 뭐라 하겠지.

이 영상 우리반에 보여준 선생님이 계셨는데. 우리반 대다수가 애가 개소리한다. 아싸라 그렇다며 욕은 다 했었다. 그거 보고 굉장히 충격받음...

댓글들 불쌍하다 진짜ㅋㅋ 중학생에게 할말이 성희롱밖에 없나. 저게 맞는 말이라는게 팩트인데ㅋㅋ

5년이 지난 지금도 가장 강하게 남겨진 그 영상. 올리비아 학생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중학생이 대한민국 정치인들 모두 합친 것보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군요

목소리 떨리는 게 진짜 감정이 복받치는게 느껴진다

꼭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화장을 하고, 씻고, 최신 옷을 입진 않아요. 나를 위해, 나 자신을 사랑하니까 관리하는 거죠. 그렇게 타인의 눈과 소리를 일일이 신경 쓰면서 살다가는 아마 감당할 수가 없을 거 같아요. 그런데 외모적인 것을 떠나서 내가 잘 되지 않으면, 보이는 것들에 자존감은 바닥을 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와우.......정치가나 어디 회사 대표하면 진짜 리더십 장난 아니겠다. 사람을 이끌게하고 모이게하고 본인의 말에 집중하게 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

저런 발표를 한국에서 했을 때. 남들이 비웃더라도 용기내어 박수를 처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봅시다. 우리 모두

*너는 다른아이들을 보며 그 아이들이 너였으면 했지만 그 아이들은 너를 보며 너였기를 바랬어*

어느정도 사회에 순응하며 사는게 맞음 내가 표정이 무표정인데 말투도 차갑고 목소리도 낮음 과연 사회에 잘 적응하고 사람들이 편히 다가왔을까? 전혀 없음 내가 반사회적으로 살아본 결과 어느정도는 사람들을 따라해야 사회에서 교류를 할수있음 이제는 잘웃고 먼저 질문도 하고 인사도 하고 하는데 훨씬 인간관계에 있어 고민이 사라졌음 영상을 잘못이해하고 "이건 나만의 특징이야 이걸 왜바꿔?" 하는것보단 둥글게 둥글게 좋게좋게 사는게 나한테 이로움

이건 자기 스스로가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는게 아니면 진정 나올 수 없다.... 따로따로 말하는거야 쉬울거지만 이렇게 줄줄이 나열하면서 마음울리도록하는건 쉽지않은데 진짜 진심대단하다

이영상은 10초씩 넘길께 없는말이다

와... 발표하는 억양이나 자세같은게 진짜... 대박이다 나중에 CEO 같은거 되어도 진짜 카리스마 쩔겠다

외국 학교 나오신분들은 공감할듯. 학교에서 발표 저렇게 잘하는애 1명 꼭 있음.

전세계 사람들을 울린 명강의다 언제 봐도 위로받고 감

마지막에 '너는 사랑받고 소중하고 아름답고 재능있고 유능하고 존중받아야 마땅하고 그 음식을 먹어도되며 그리고 70 억명 중에 단 한명이야' 할때 눈물나옴...

놀랍네요.저런 말글을 쏟아내면서 어떻게 눈물을 참을수있는지....대단한 소녀입니다!!!!

와 이친구 발표 진짜 잘하네...억양이나 말의 세기 딕션 이런게 되게 조절 잘함..

정말 멋있다..진짜 바로 친구가 되고싶을것 같아..

얼마나 아팠을까, 느끼지 않고서는, 표현 할 수 없는 묘사와 목소리 감정. 참으로 대단하다는 감탄사밖에 나오지를 않는다. 오늘 부터는 내 삶을 살아야지. 부족하고 모자라도 온전히 내 삶을. 감사합니다🙏

제가 외국학교 다녀서 발표회를 했었는데 어떤애가 이거 한 90퍼 배낀걸로 예선 통과했는데 그 다음에 쌤들이 이거 배낀거 알아차렸나봐욬ㅋㅋㅋ 그애만 다 외우고 제스처까지 했는데 탈락ㅋㅋㅋㅋㅋ 진짜 솔직히 통쾌했어욬ㅋㅋ 어떻게 이런걸 배끼려고하는지.. 참

전에 학교 버스에서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죠 당시엔 제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와서 1학기 2차고사를 마친 후였습니다 중학교 때까진 공부를 나름 잘 했었는데 고등학교로 올라오자 시험도 다르게 나오고 저는 절 앞질러 갔던 친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를 앞질러 갔던 친구에게 말을 건넵니다 '넌 어떻게 공부를 잘하게 됐어?' 라고 묻자 그 친구가 저에게 '나는 네가 되고 싶었어' 그 후에 이 말을 들은 또 다른 친구가 저에게 같은 말을 하더군요 그 말을 당시에는 흘려 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되고 싶었던 사람이 한 때는 제가 되고 싶었다는 게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는 저만의 길을 잘 가고 있다는 걸 알아갑니다

중학생? 와..... 내용도 내용이고 발표력도 대단하지만 문장 구사력과 어휘력 정말, 표현력 정말 대단하다.. 책을 얼마나 많이 읽은거야..;;;;

미국이 강한 이유.. 중학생1학년짜리가 저렇게 훌륭한 자기주관과 표현력을 갖게한다

최소 인생 3회차.. 존경스럽다

주기적으로 보는 영상인데 볼 때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새롭게 느껴지고 그동안 굳어있던 마음이 울렁이는 느낌. 주변 사람들 다수가 뭐라고 하든 그게 틀렸다면 틀린거고 옳은 나의 모습으로 살아가라는 메시지가 내게 큰 힘과 원동력이 됌.

내용은 둘째치고 발표력과 감정전달력 완급조절 너무 뛰어나다. 중학생 진짜 맞나?? 우리나라 정치인들 싸다구 때릴 웅변술이다..

학교에서 하는 발표는 대부분 수행이거나 생기부에 기록되는 것이기 때문에 진로와 관심분야를 연관지어 입바른 내용만 구겨넣어 발표해야함

왜 다들 발표 내용에 집중하지 않나요ㅜㅜ 발표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사회가 요구하는 10대 여학생의 모습과 성격대로 나를 맞추고 바꾸려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스스로가 너무나 부족해보여 자존감 결핍을 겪는 10대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라는 내용입니다. 은근히 식이장애, 자해 문제를 언급하고 있기도 하고요

지금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데, 이걸 보니 문득 떠오르는 게 있네요. 어릴때부터 저는 조용하지만 자신감이 넘쳤고 그러면서도 겸손했는데 그땐 꾸밀줄도 모르고 옷도 대충 입었어요. 그럼에도 내면에 자신감이 충만했던 이유는 그때 당시 정말 노력해서 한 분야에서 월등히 잘하던게 있어서였어요. 커오면서 그걸 안했는데도 그런 시기가 존재해서 쭉 당당할 수 있던 거였고, 그걸 잊고 있었네요. 그때의 나를 모르는 요즘의 주변 사람들이 제가 당당한 이유를 외적 모습때문으로 알겠지만 제 자신감의 원천은 그 어린시절부터였다는 걸 이 영상으로 다시 깨닫게됐습니다. 지금 개인적으로 조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나니 주변에서 흔들어도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네요. 저를 좀 더 개발하고 다지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할 수 있는 것에 더 박차를 가해야겠어요.

마지막에 you are good enough 말할 때 온 몸에 소름이 쫙 돋았당..ㄷㄷ 발표 진짜 멋지게 잘하신다

댓글,답글 보지마세요 내 생각을 먼저 하세요 울어도 좋고 웃어도 좋아요 내 감정이 다른 사람에 인해 망쳐지게 하지 마세요 영상을 끝까지 보세요 내가 떠오르는 생각 그 생각을 꼭 잡고 있어요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인해 망쳐지게 두지 말아요.

연설을 잘하네요..... 진심이 담겨져있고 목소리에 힘이있고.... 진짜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나를 다른사람에게 맞출 필요는 없죠. 저는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아싸에요. 근데 그리 나쁘지 않아요. 아싸가 됬다고 친구 없는것도 아니고 사랑받지 않는것도 아니고. 아싸 인싸 나눠봤자 어쩌라고. 어차피 행복하고 난 나대로 원하는 꿈이 있고 원하는 일이 많은데. 사람들 반응 일일이 신경쓰기에는 세상에 할게 너무 많아요

다른 것보다도 중학교 1학년인데 다른 친구들 앞에서 저렇게 당당하게 말을 할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저런 말을 해서 따돌림당하거나 조롱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은 해도 말을 쉽게 꺼내기 어려운데 말이에요

3:30 Why, I'm not good enough? 인사이드 아웃2에 나오는 대사네요 인상적입니다 ㅎ

한국에서 저러면 자료가 A+ 밖에 없냐면서 점수 깎는다

뭔가 서양 쪽은 발표나 설명을 떨지않고 잘하는 것 같다...

전 한국/호주 혼혈인데요, 호주인이 아빠가 흑인이라 저도 피부가 까매서 언제나 다른 한국인들 보면서, “아, 나도 한국 성 같고 싶다 (재 이름 루시 로스)”, “나도 한국인들 피부 같고 싶다”, “나도 한국어 저 아이만큼 잘 하고 싶다” 는 생각 엄청 많이 하는데, 이 비디오가 이상하리만큼 도움을 주었어요…. I’m Australian /Korean, but my Australian dad is dark-skinned, so whenever I’m at school I’m like, “God, I wish I had a Korean surname like every other kid in this class (my name’s Lucy Ross)”, “why wasn’t I born with Korean skin?”, “I wish I was as good at Korean as her/him” etc, and throughout the video I kept on feeling as if she was talking to ME.

이 영상에 공감을 한다면 이 소녀가 한 말을 모두 이해하고 받아들여지며 바라본거에요. 우리는 이 모든상황을 알고있고. 고치려고하고있고. 노력도했고. 현실은 이거다. 라는걸 다 깨우쳤을지도 몰라요. 누가뭘하든 뭐라하든 나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라는데. 사랑받을려면 또 그만큼 남들이 하는거. 뒤처지지않는거. 노력해야만 결과물이 보이니까 그냥 인생이 뫼비우스띠인겁니다.... 소녀가 어린나이임에도 이렇게 느끼고있고 생각하고 이런발언을 했다는건 최소 당해봤거나 겪어봤거나 경험을통해 얘기한것도 몇몇가지있을거라보아요. 박수받을만한 영상이아니라 저는 눈물을 흘려줘야하는 영상처럼보이네요.. 소녀야. 태어난 순간 쉬운건 없단다. 살아갈수록 더 더 배울게 늘어나고 죽을때까지 배울것이고 겪고 또 겪는게 인간의삶이고 숙명이다. 그걸 깨달으렴..

연설하는거 거의 인생 다 산 사람임..

진짜로 자기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한테말하는건데 자기 자신이 부족한게 아니라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거지 주변시선을 신경쓴다면 자신이 판단하지말고 주변의 시선을 봐야죠 .

진짜 잘만들었고 인상깊은 발표였다 저런 발표는 어른들도 하기 힘든 발표인데

마지막에 웃으면서 you are good enough 하는데 울컥했다 진짜 지금 당장 바뀌진 않겠지만 이런 사람이 모이고 모이다보면 사회도 바뀌어 있지 않을까...

근데 인싸랑 아싸라는 단어는 어떤 똘추가 만들어낸거임..?

저렇게 어린나이에 말을 엄청 잘하네요 학생이 말하는 얘기들이 어떻게 보면 전부 당연히 해야할 일이지요.. 그것과 별개로 학생이 딱딱 그때그때 억양을 세게 해서 되게 가슴을 울립니다. 근데 그게 또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서 눈을 뗄 수도 없게 만드네.. 듣는 청중들도 듣는 자세 되게 바르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어린 연령대의 학생들이 화장하는것을 보면서 막연히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뭘 보고 그렇게 따라하는지를 생각해봤다. 그들은 지나가는 어른여성, 대학생인 옆집 언니, 직장다니는 사촌언니 그리고 그와 더불에 미디어에 노출되는 '전형적'인 예쁜 여성상을 보고 자란다. 건강해야한다지만 티비에는 마른 여자만 나오고 다양한 개성을 말하지만 그저 비슷한 화장에 파랑, 초록이 아니라 붉은계열의 비슷한 립을 보면서 저렇게 되어야 한다고 무의식중에 학습한다. 오직 여자아이들만. 화장은 어떻게해도 시간이 지나면 마음에 안들고 거울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후회만 남는다. 그냥 차라리 그시간에 잠을 자면서 피로를 풀어라. 영상을 보며 아이들의 강박에 한 명의 어른으로서 일조했다는 생각이 들어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와닿는다 ㅋㅋㅋ초6때부터 중2정고까지 꼭애들과 어울려다니며 무리로다니는게 중요했고 나혼자는 뭐도못햇고 항상 꾸미는게중요했지만 지금은 내가 해야하는것을 찾아 주위의 어떤 누구도 신경쓰지않고 스스로 할일을 해내고다닌다 혼자 이렇게해도 결국 나랑 함께해줄 친구는 남는다 정말 중3때부터 마이웨이가 심하단 소린 들어왔지만 언짢기보단 기분 좋다 ㅋㅋ 주위나 친구무리에 얽매이지않고 잘하고있단걸로 알아들을 수 있으니까

*너는 사랑받고 소중하고 아름답고 재능있고 유능하고 존중받아 마땅하고 그 음식을 먹어도 되고 70 억명 중에 한명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너는 부족하지 않아*

중학생.. 생각을 많이 했거나 생각이 깊은 사람이네요 세상은 그렇게 날카롭지만은 않고 나 자신은 그렇게 못 나지도 않았지만 누군가에게는 다를 수 있고 그런 사람을 위한 소리네요

3년전에 이 영상을 봤어도 난 바뀌는게 없었겠지 하지만 3년전에 올라온 영상을 지금봤어도 충분히 깨닷고 배웠다. "나 자신을 사랑하자" 그럼 모든게 좋아질거니까 나 자신을 사랑하면될뿐 그 이후는 나를 사랑하는 내가 다 해줄거니까

어떤 수식어도 붙히고싶지않다 그냥 이 아이 그 자체로 대단하다

제발 여러분 친구가 발표를 하면 잘하든 못하든 그 용기가 대단한 것이니 비웃고 자시고 하지 말고 격려하고 박수쳐 주세요

딴건 모르겠는데 씻는건 좀 하셈ㅇㅇ; 씻는건 너가 어떻게 보이기 위해서가아니라 기본 에티켓임

한국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연설에 감동했습니다...

한국도 저런 스피치를 들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저런 고정관념이 사람을 진짜 자살하게 만들어요..그사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고 사랑받아야 마땅하고 그사람을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항상 곁에 있는데 말이죠..억울하면 니가 노력해라가 아니라 그 사람 그대로를 좋아해주고 존중해주세요.진짜 저 말이 매일 놀리고 따시키는 애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에요...

커서 어떤사람이 될찌 상상하니 입가의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못갖고 저런 고민만 하고 살아가는 게 불쌍하다

야는 진짜 천재네,, 천재,,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