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NASA에서는 미확인 비행 현상에 대해서 UFO(미확인비행물체)가 외국에서 왔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그런데 최근 UFO전 문 기자가 UFO는 사실이고 존재한다며 그 실체를 밝히고 싶다고 주장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과연 UFO는 실제로 존재할까요? #토론 #UFO #외계인
13:26 궤도님 말이 너무 와닿아요 저는 지금까지 세상을 이해려고만 노력했고 그거에 응당 이해와 답을 갈구하고자 했는데, 돌이켜보니 답이 없는 '나'자신에 대한 문제는 이해가 안되서 오랫동안 끙끙앓은 적이 있어요. 내가 왜 살지? 내가 왜 존재하지? 이런 원초적인 존재적 물음에 대해서 그저 그렇게 남겨두는 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0:42 궤소리 엠버서더 ㅋㅋㅋㅋ 1:05 전설의 귀납법 ㅁㅊ ㅋㅋ 1:48 왜 웃지? 작가님이 귀여워서? ㅋㅋ 2:33 UAP 3:14 ㅎㅎ 3:40 우리도 외계인 / (들숨)은 뭐지? ㅋㅋ 4:30 비행장독 6:20 UFO가 지구에 올 목적 7:10 아이유 / 설마 날 보고 오나 7:25 외계인이 많이 뿌린 탐사선 중 하나일 것 7:58 외계인 납치X 선택된 인간O ㅋㅋ 8:22 하지만 작가님이 상위 0.01% 지성체일텐데ㅋㅋ 8:35 외계 공용어는 수학이다 9:07 띄어쓰기 하지 말라고 ㅋㅋ 9:46 지금 차원에서 원근감과 효율을 고려한 눈 2개 오 11:00 4족보행 사마귀 가설 / 마음에 드는데 12:15 아메바와 소개팅 12:40 동감 13:08 결론은 과학적 사고 / 편집 왜 그렇게 해요ㅋㅋ 짧은데 알차네요 꽉꽉 눌러담았네
눈이 두 개인 이유, 영상에서 설명이 잘 나오네요 ㅋㅋㅋ "거리감과 공간감"을 동시에 만족하면서 뇌에 부하를 주지 않는 최적 조건이 "눈 두개"여서 입니다. 눈이 한 개인 경우 "거리"를 잴 수 없죠.. 그리고 실제로, 고생대 화석을 보면 눈이 5개, 7개인 동물들도 있습니다.
우리도 우주를 여행할 수 있으면 구석 구석 다 돌아다니면서 확인하고 연구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우주먼지같은 천문학자들은 그럴 거 같은데? 우주인들도 겸사겸사 연구도 하고 구경하러 온 거겠지, 생존같은 걸로 온다는 건 영화같은데서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봐서 그런 생각을 하는 거 같음.
외계 형제들이 말하는 외계인에 대한 모든 것~~~ 1. 외계의 대부분의 행성에는 생명체들이 존재함 -- 태양계내의 모든 행성엔 고등 생명체가 살고 있음... 초고대 시절의 전쟁으로 일부가 지구로 이주해 살고 있음. 지금도 전쟁이 끊이질 않는 이유. 2. 고등 생명체는 직립형 -- 우주의 기운을 받아들이려면 직립형이 되어야 가능. 3. 외계인들의 지구 방문 목적은 다양함 -- 대부분은 관찰연구용, 일부는 체험용(카르마 해소 등), 일부는 지구과학의 가속화 지원 등.. 4. 우주선의 종류 -- 과학 기술이 낮은 외계인들은 물리적 비행선에 탑승, 고도 기술인들은 에테르체를 원격 조종. 5. 외계인들이 모습을 숨기는 이유 -- 문화오염 방지 : 원시시대에 나타났더니 외계인들을 신격화 했음! 외계인들은 과학 기술이 발달한 지능체일뿐.. 피그미족과 나사 과학자 차이의 수준일뿐. 6. 미국과 러시아에 자주 나타나는 이유 -- 이 두나라에 지구를 몇십번이나 망가뜨릴 핵폭탄이 잔뜩 있기 때문. 지구가 파괴되면 우주 균형에 커다란 균열이 가서 막대한 피해가 퍼져 나가기에, 인간들이 핵폭탄을 함부로 쓰지는 않는가 시시각각 감시하기 위함. 7. 망원경으로 보이는 우주는 시뮬에이션 -- 헤아릴 수 없이많은 행성이 우주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우주 시뮬레이션을 지구 둘레에 설치했기 때문. 8. 우주엔 수많은 행성들이 연방체제를 만들어 교류 협력하고 전쟁시 함께 싸움. 은하연방, 우주 연방 등이 있는데 지구의 UN도 이들을 모방 한 것. 인간형 외계인들과 파충류형 외계인들은 천적 관계!
지구와 가장 비슷한 환경 사람과 가장 비슷한 생명체 연구의 목적은 결국 이주가 아닐까 과거엔 단순 외계인의 존재 자체가 목적이었다면 현재는 결국 인간이 살기 가장 적합한 환경으로의 이주가 목적이기 때문에 산소 이외의 에너지원을 동력으로 살아가는 환경이나 생명체는 아예 연구에서 배제하는 듯함 물론 가장 가까운 행성으로 이동할 방법도 없어보이긴 하지만 일단 적합한 행성이라도 발견하면 어떻게든 방법은 찾아내지 않을까
흠… 고등문명을 이룩한 외계인이 가능하려면 일단 어떤 방식으로든 뇌의 역할을 하는 기관을 발달시켜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구에 존재하는 동물들의 뇌 발달 루트를 참고하자면, 대표적으로 인간, 영장류, 고래(및 돌고래), 문어, 앵무새, 까마귀 정도를 참고 할 수 있습니다. 뇌 진화의 루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상기한 지구의 동물들은 뇌를 진화시킨 루트가 다르지만 비교적 높은 지성을 달성한 동물들입니다. 즉, 지능의 수렴진화를 달성한 종들입니다. 해당 동물들을 참고하여 뇌를 진화시키기 위한 몇 가지 루트를 언급하자면, 1. 어떤 방식으로든 집단을 이루고 오랜기간 그 집단 내에서 역할을 가져 사회성을 유지는 경우 여러 세대에 걸쳐 그 집단이 생존 가능할 때, 뇌의 진화가 발생합니다. 2. 어떤 방식으로든 그 개체가 가진 감각기관과 운동기관을 아주 정밀하게 컨트롤 해야지만 생존이 가능하고 해당 방식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생존 가능할 때, 뇌의 진화가 발생합니다. 3. 어떤 방식으로든 뇌에 안정적으로 대량의 양분공급이 원활할 때, 뇌의 진화가 발생합니다. 뇌는 에너지 소모가 가장 큰 기관입니다. 단위부피당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양이 우리 신체 그 어떤 기관보다도 크기 때문에 고성능의 두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춰서 고성능의 에너지 공급기관과 에너지 공급망이 필요합니다. 인간으로 치면, 소화기관과 간, 혈관계, 림프계의 성능이 뇌의 발달과 진화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추가로 더해서 불을 사용했다는 것이 소화에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영장류의 경우 1과 2번, 고래와 까마귀의 경우 1번에 해당하며, 문어와 앵무새의 경우 2번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경우 1, 2, 3 모두에 해당합니다. 뇌라는 기관은 뇌세포 즉, 뉴런과 시넵스의 구조상 각 세포간의 물리적 실재 거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지능이란 결국 시넵스의 연결정도에 따르는데 거리가 먼 두 지점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양분을 빠르게 뇌의 모든 영역에 골고루 배치하기 위해서는 혈관과 림프계가 발달되어야 하며, 간에서 뇌의 에너지 소모를 감당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인간이 불을 사용하는 것에 큰 이점이 있습니다. 대다수의 동물들은 음식을 섭취하면 해당 음식에 포함된 독성물질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소화기관에 큰 에너지를 투입합니다. 인간도 소화기관의 여러 기능을 동작시키기 위해 에너지를 투자하지만, 다른 동물들에 비해 턱없이 적은양의 에너지를 소모합니다(많은 동물들이 여러개의 위를 가지고 아주 복잡한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불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불에 익혀 먹음으로써 우리에게 해로운 성분이나 미생물들을 대부분 제거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의 부담이 훨신 줄어듭니다. 때문에 인간은 불을 사용하는 시점을 기점으로 지능이 폭발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사실 지능이 발달해서 불을 사용하느냐 불을 사용해서 지능이 발달했느냐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불의 사용이 소화효율의 증가를 가져오고 남는 여분의 잉여 에너지를 지능발달로 돌릴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된다는 것에는 일반적으로 동의하는 듯 합니다. 만약 다른 동물들도 어떤 방식으로든 뇌에 원활한 양분공급이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되었다면 인간과 문명을 경쟁하는 관계에 있었을 수 있겠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대부분의 동물들은 뇌의 어떤 부분이 발달되고, 발달되지 않았고 정도의 차이일 뿐 구조는 비슷한 것에 비해, 문어는 구조적으로 아예 다른 뇌구조를 가졌음에도 상당히 높은 지능을 가졌습니다. 까마귀의 경우 대뇌 대신 다른 부위가 대뇌의 역할을 하도록 발달시켜 상당히 높은 지능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예시들은 뇌가 아주 높은 가소성을 지니고 있다는 말이고 어떤 방식으로든 뇌에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고 지능을 사용하여 여러 세대를 생존해나간다면 뇌의 진화가 이루어 진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지능의 발현에는 정말 다양한 여러 루트가 있고 외계에도 이런 진화 방식은 얼마든지 존재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구조는 다를 지언정, 인간과 같은 고도의 지성을 지닌 생물은 얼마든지 존재 가능합니다. 다만, 여담으로 관측가능한 우주 내에서 우리가 가장 빠른 문명발전을 이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 태양계는 빅뱅 이후 대략 3세대 별로 추측되고 있는데(빅뱅 이후로 처음 탄생한 별이 1세대, 1세대가 수명을 다해 초신성을 일으키고 초신성 잔해에서 다시 태어난 별이 2세대), 3세대 별에서 문명이 탄생했다면 아마 관측가능한 영역 내에서는 문명의 선두를 달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1세대 별은 당연하게도 수소와 헬륨만으로 이루어진 별이기 때문에 주변의 행성들 또한 가스형 행성밖에 존재하지 않으며(지구형 즉, 암석으로 이루어진 행성이 없음), 그 가스형 행성들 조차도 수소와 헬륨만으로 이루어진 행성입니다. 1세대 별이 핵융합을 하여 철보다 가벼운 원소들을 만들어 내는데 이때 생성된 원소들에 의해 2세대 별에는 철보다 가벼운 원소들이 함유됩니다. 그런데 우리 태양계는 조금 특이한 이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확실하게 철보다 무거운 중원소들이 많기 때문에 2세대 별이 초신성 폭발하여 중성자성이 되었고 어떤 이유에서 다른 중성자성과 충돌하여 철보다 무거운 원소들이 만들어 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현재까지 발견된 철보다 무거운 중원소가 만들어지는 방법은 중성자성의 충돌이 가장 유력.). 별의 수명을 생각하면 빅뱅 이후로 우리 별은 3세대 별일 것으로 추측되며 태양과 각 행성들의 원소 함량비를 따져보았을때, 어떤 방식으로 지금의 형태가 되었는지 대략적으로 유추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생물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여러 원소들이 다양하게 분포하는 행성이여야 하기 때문에 빅뱅 이래로 생물이 등장하기 가장 빠른 시간대는 최소한 3세대 별이여야 하며, 동시에 위치상 골디락스존에 분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추론을 해보면 우리는 아주 운이 좋고, 적어도 관측가능한 우주 내에서는 지금 인류의 문명이 선두를 달리는 문명이 아닐까 합니다. 항성계 규모에서 중력분포의 차이로 우리 태양계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지역이 아닌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