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학당입니다. 님께서 직접 전화를 통해 답변을 요구하셔서, 강사께 알려드렸고, 신우인 목사님이 다음과 같은 답변을 보내주셨습니다. 신우인 목사님은 인터넷 사용에 익숙치 않아 대신 올려드립니다. ------------------------------------------------------------------------------------ 이사야서 11:6~9에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 대한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리가 어린양과 표범이 어린 염소와 송아지와 사자가 함께 노는 평화롭기 그지없는 모습입니다 아무리 완전 평화가 와도 이 땅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오직 천국에서만 누릴 수 있는 평화입니다. 천국에서 우리들은 '신령 몸'(고전14:44)을 덧입는데, 그 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시공을 넘나들지만 온기와 실체가 있는 도마가 만져본 그 몸입니다. 천국에 꽃이 있을까요? 꽃이 없는 세상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천국은 이 땅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식물이 있다면 동물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독사와 노는데 사람과 가장 친한 개가 없을 수 없습니다. 개를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도 많고 개가 죽어 한없이 슬퍼합니다. 천국은 사망도 상함도 해함도 슬픔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성경 말씀을 문자 그대로 믿습니다. 부디 성도님의 질문에 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우인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