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개인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었고
잊혀지지 않고 반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알아차림, 놓아버림, 현존인데요.
오늘부터 며칠간 놓아버림에 대해
집중적으로 좀 더 깊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것들은 불교의 무상, 공, 무아, 연기와 만나면
훨씬 이해가 깊어지는 것 같은데
이 부분들은 스님들의 법문을 참고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놓아버림은 ‘항복 기제’라는 접근법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경험을
마주하게끔 하는 목적이 있는데
제 경험으로는 내 안에 어떤 믿음이 있는지
신념체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신념들을 확인하면
자신도 이해가 안 가는 자신의 행동들이
이제는 이해가 되면서
치유의 경험을 하게 됐던 것 같아요.
일단 오늘은 우리의 문제를 확인하는
오리엔테이션 같은 부분입니다.
도서명 : 놓아버림
지은이 : 데이비드 호킨스
옮긴이 : 박찬준
출판사 : 판미동
문의 : ootans@gmail.com
#데이비드호킨스 #놓아버림 #마음
3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