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아주 어릴때 방송이었나 잡지였나에서 본 기억이 나는 분. 라잎스토리가 어린마음에도 너무 비극적이어서 기억에 남았고, 당시 왠지 모르지만 저 남편이 과연 끝까지 신뢰있을까? 했었는데 역시나 였군요. 배우자가 어려울때 끝까지 가정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남자가 유니콘이긴 하죠 ;
저는 중고교때 주간지에 난 비키니 우연정님의 사진을 핀업걸로 보유하였던 기억이 납니다ㆍ영화가 ㅡ몸전체로 사랑을 ㅡ당시 제 1대 트로이카가 은퇴하고 제2 대 트로이카가 나오기전 박지영 ㆍ나오미ㆍ최정민ㆍ오유경ㆍ김창숙과 더불어 춘추전국시대를 이뤘던 인기여우중 한 분이셧죠 그래도 나이도 어느덧 76세 되셨으니 아이들 아빠와 같이 계셨음 합니다 ㆍ티브나온 남편 분이 천사 같이 선한 눈동자 기억 합니다ㆍ그래서 그대 앞에 다시서리라 란 영화도 감명깊었죠ㆍ
큰 서포트 해줄 만큼 부잣집 딸, 미모, 배우로 이어지다 암에 걸려 커리어스탑 되는 것까지 고 장진영 배우와 흡사하네요. 물론 발병 1년만에 숨진 장진영과는 다른 수명이지만. 장진영 배우도 올려주세요. 아버지가 죽은 딸 못 잊고 기부선행하던데 그녀가 회자되는 게 노년의 아버님이 원하는 것일 수도. 그 정도로 엄청난 부잣집 딸인 줄 몰랐네요.
이 분 출연한 영화를 한번 본 것 같아요... 자서전 같은 영화였던 것 같은데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을 무렵부터 고통을 이겨내고 출산, 가정을 꾸리기까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무척 감동적이었죠. 근데... 그 남편분이 끝까지 좀 가정을 잘 지키셨어야 하는데.... 어째서 한 여자의 인생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하고 옆길로 샜는지 그게 참... ;;;;
우연정 기억합니다. 아주 유명한 배우였는데, 이런 일을 겪으셨네요. 인생이 이렇게 슬프다니. 우연정이 겪은 시련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정말 인생이 영화 같습니다. 화려한 인기를 얻던 미모의 글래머 여배우가 치명적인 병을 얻고 다리를 절단하고 남편은 불륜으로 배신하고.. 인생이 참으로 슬픕니다.
요즘 시대는 옛날과 달리 부부간의 외도가 그리 심각하게 부각되지 않는 성개방 풍조로 인해 이혼까지는 가는 경우가 크게 줄어드는 추세임. 간통제 마저도 폐지됐고... 옛날엔 부부간에 어느 한쪽이 외도하면 곧바로 이혼하는 식여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보수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지배적 따라서 현재 시점였다면 굳이 이혼 안하고도 용서와 회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