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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극복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강도형 원장 인터뷰 3부) 

이해나의 정신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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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우울감#불안증#불안#정신과의사#정신과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 강도형 원장님과 진행한 인터뷰 3부 영상입니다. 3부에서는 우울증 환자들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전반적인 정신건강을 위한 팁을 두루두루 들어봤습니다.
이번 영상도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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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ма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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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45   
@user-mm2dr5py8j
@user-mm2dr5py8j 2 года назад
기댈데가 없다는게 가장 힘든것같아요 나 혼자라고 생가들면 소리지르면서 울고 어느새 내손에 칼이들려있고 근데 나 진정시켜줄 누군가랑 같이있으면 훨씬더 마음이 편안해지는거같아요
@user-ki2pq8dq6m
@user-ki2pq8dq6m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남편이 외도하고 그남편이 인지장애동반 중증 우울증이 입니다 미운남편 1년 약먹이고 병간호 해서 좋아하는데 이젠 제가 불안증과 우울증 입니다 불면증은 기본이고 먹는것도 안되 41kg 50넘어 살빠지니 할머니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든건 기본이구요 누가 남편외도로 상처로 힘들다고 한다면 그 보다 한 수 위도 있다 나를 보고 힘내라고 말하고싶어요 원장님 말씀에 위로가 되고 배웠습니다 할수없다 나 다리삔 상태 다 이시기가 지나면 좋아질거다 무기력 한 남편과 나자신을 다긋쳤거든요 제때 먹고 산책하고 제때 자고 꼭 씼고 이거 쉬운거 아닙니다 알게해서 감사하고 배우자외도 < 배우자우울증 < 내우울증 < 경제적 파산 이순서로 힘듭니다 저의 고백에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시길 ~
@user-ek8qr4sr9y
@user-ek8qr4sr9y 2 года назад
@@user-ki2pq8dq6m 👍
@user-mv8zn1vx6q
@user-mv8zn1vx6q 2 года назад
​@@user-ki2pq8dq6m 지금 님의 글을 읽고 참 공감이 갔습니다. 저는 이혼한지 15년 정도 되었어요. 지금은 50이 넘었는데..이혼 이후에도 잘 지냈는데.. 7년 전 정도 부터 집안에 안좋은 일이 생기고 저도 교제하던 여인과 어려움이 생기고 하면서..정신적으로 엄청 큰 고통을 격었습니다. 지금은 어머니와 단둘이 지내는데...이제는 많이 제가 지쳤나봅니다. 지금은 진짜 우울증과 불면증세 등으로 너무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이럴 때 정말 한마디 위로를 해줄 수 있는 배우자나 연인이 있다면 큰 힘이 될 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제일 저를 힘들게 하는 것은 소망이 식어지는 것이였습니다. 요즘은 교회가서 기도하고 권사님들께 기도요청하고 그러고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오늘 본 동영상도 큰 힘이 되는 거 같습니다. 이 시기가 빨리 지나서 쨍하고 해뜨는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bono8398
@bono8398 Год назад
세시붕
@user-to1gm6dw7m
@user-to1gm6dw7m Год назад
저랑 같네요
@user-zu5vz8qi1m
@user-zu5vz8qi1m 2 года назад
우울증=한마디로 정신적으로 지쳐있는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에게도 공감받지 못했는데, 이 동영상으로 위로와 공감을 받는거 같아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user-lm2ks4vj6b
@user-lm2ks4vj6b Год назад
저는 우울함이 오래 가는 편 이었는데 뭔가 막연할 때 우울과 불안이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그러다 내면시각화 미술법이란 칼럼을 찾아서 따라했는데 감정을 그려보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user-fo1gm3uw7l
@user-fo1gm3uw7l 3 года назад
우울이 내 삶 전체가 아니라 마치 골절처럼 내가 지쳐 아픈거란 것. 명심 해야겠네요. 파도가 바다가 아니듯. 참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leehaena
@leehaena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hojbjerg7480
@hojbjerg7480 3 года назад
물에빠진것, 발목골절 등에 비유해서 쉽게 설명해주시고 / 해나님이 따숩게 경청하다가 예리한 정리, 질문해주셔서 시청이 참 편안해요~ 근데 프로시겠지만 너무 잘들으셔서 피곤할거같아요ㅜㅎ그게 쉬운게 아닌데~ 감사합니다 봄철 건강 유의하세요!
@user-hp3ls1nn1l
@user-hp3ls1nn1l 2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좋은 말씀 명심하고 힘들때 행하면서 지내겠습니다
@user-nq1ip4cm3p
@user-nq1ip4cm3p 3 года назад
마치 늪에 빠져드는것 처럼 안되는거더라구요 내가 안하는게 아니라요ㅜㅠ 해나기자님~~감사해용♥ 계속 좋은 인터뷰 부탁드려요~~^^
@leehaena
@leehaena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user-mm4wv7ft7b
@user-mm4wv7ft7b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걸 얻어가는 느낌이에요.
@user-kx8zg6km8u
@user-kx8zg6km8u 2 года назад
직장 다니다가 퇴사하고 일에 대한 회의감과 인생에 대한 두려움...미래에 대한 두려움, 불안감 등등 뭐라도 해야하는데, 직장 구해야하는데, 이럴때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마음은 불안하고 심장은 뛰고...못 움직이겠어요 어떻게 해야 예전처럼 꿈을 가지고 달릴수 있을까 싶어요 눈물이 나네요
@janemomo618
@janemomo618 2 года назад
정신과 처방약 먹으면 불안증과 심장 두근거림은 빨리 완화되더라고요. 병원 방문하셔서 도움 받으실 수 있길요.
@user-wave-wave
@user-wave-wave 2 года назад
저도그랬다 안그랬다하는데 낮에 나가서 공원에앉아 햇빛이라도 삼십분한시간정도 쬐시고 하루에 한시간정도씩 걸어보는걸 시작해보세요 . 👍
@noblenook
@noblenook Год назад
어떤 심정인지 글에서 절절히 느껴지네요. 저도 마음이 아픈 사람입니다.. 힘내세요. 무엇이든 취미붙일만한거 좋아하는거에 시간을 쓰시고 땀나는 수준의 운동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다니시길 추천드려요. 선생님과 이야기하는게 도움되고요. 아무쪼록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긴 인생에서 보면 지금은 아주 짧아요. 파이팅!!!
@userqhshqhsh
@userqhshqhsh Год назад
수시로 두근거리니 젤 피폐해지는거같아요 진정이안되니..
@user-kx8zg6km8u
@user-kx8zg6km8u Год назад
@@userqhshqhsh 이게 그때 그 상황의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때 공부 좀더 하다가 원래 직장으로 돌아가서 일하고 3개월만에 그만두고 지금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자취중이라 돈은 돈대로 깨지고 공부하고 있지만, 두근거리지는 않아요 원인을 알게 되시면 나아지시지 않을까 싶어요 괜찮으시다면 어떤 일 때문에 그러시는지 알기는 힘들겠죠? 아무쪼록 하루빨리 해결하셔야 합니다 안그럼 익숙해져버려요
@user-kg7nd1pg7b
@user-kg7nd1pg7b 3 года назад
원장님의 말씀들이 다 공감되는데 특히 감정과생각이 내가 아니라는 일부라는 말씀이 마음에 가장 와닿네요.**
@aggie_song
@aggie_song Год назад
정말 필요한 말씀이세요 ㅜㅜ
@kyj4082
@kyj408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심코 봤는데 너무 좋은말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user-dk7tg2do8f
@user-dk7tg2do8f 2 года назад
마음에 병이 길어지니 정신적인 질환도 오데요.오랜시간 늪에서 허우적되다 어느순간에 조금씩 힘을내며 나자신에게 스스로 이래이래 행복하다 주입식히며 이겨내는 중입니다. 아직도 조금은 있지만 끝까지 힘내 극복하여 나믄인생 즐겁게 살아보려 노력중입니다. 모든분들 힘내세요. 다들 이겨내서 행복해 지길바랍니다
@qhrh75
@qhrh75 2 года назад
많이 힘드시겠어요.. 어떤 사정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용기 내세요.. 포기하지 마시고요..!!🤗 저는 건강 브이로그를 하고 있어요 제 채널에 가끔 놀러오셔서 함께 소통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꼭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srich6567
@srich6567 3 месяца назад
서울대병원 다닐때 저에게 너무나도 크게 도움을 주신분이십니다. 영상으로 얼굴뵐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강도형 원장님. 이해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user-rw6zq3hz6x
@user-rw6zq3hz6x Год назад
무기력하고 불안하고 화가나고 계속아프고 일에 집중안되고 폭식을 자주해야 기분이 좀풀리고... 요증은 정말 죽으면 편해질까 라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정신과 약먹은지는 7년정도 된것 같은데 근본적인게 해결이 안되니 계속 무기력해지네요 다 바닥까지 내려놔야 된다는 말씀 맘속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댜
@user-nk2qv1qv2q
@user-nk2qv1qv2q Год назад
선생님께서 하시는말씀 넘 큰공감 이됩니다 결혼 50주년 과함께 그때는 정신과도 그렇게 병명도없었죠 생각하면 정말물에빠져 24시간 허우적데는 시간 이었죠 지금와서보면 심한우울증.법불안장애. 공황장애 였습니다 죽으려고 몇번이나 시도도해봤는데요 저는 신앙으로 극복이 되었어요 선생님 영상보면서 공감해주셔서 듣고 보는내내 속이후련하고 감사가됩니다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aska99kr
@aska99kr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leehaena
@leehaena 3 года наза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selaka8772
@selaka8772 3 года назад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한참을 울었어요 내가 아니다 나의 일부다 이말이 절망에 빠진 저에게 너무나 위로가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 이겨낼게요
@user-mv8zn1vx6q
@user-mv8zn1vx6q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그래요. 내가 아니라 나의 일부다 이 말이 큰 위로가 되어요
@peterkim8579
@peterkim8579 2 года назад
감정은 내가 아니다... 중요한 진리를 깨우치고 우울증 조기치료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uv9vw3fw9d
@user-uv9vw3fw9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지금의 100%나가 아니라 일부다라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user-pj2kb4ps7p
@user-pj2kb4ps7p 2 года назад
다리가 아픈것에 비유하니까 이해가 쏙쏙 잘됩니다. 감정이 나라는 착각속에 살아서 고통이 시작되는거 같아요. 진짜 도움되는 조언입니다. 감사해요.
@hyo-fw6sh
@hyo-fw6sh 3 года назад
9:40 몸과 마음을 통합해서 관리하는게 좋다. 11:10 감정과 생각은 내가 아니다. 일시적인 시간에서 내 일부일 뿐이다.
@user-qr3zt7dt7q
@user-qr3zt7dt7q 2 года наза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울 자리만 보이고 가슴이 쿵덕쿵덕 합니다
@user-rf2gz5qf3v
@user-rf2gz5qf3v Год назад
저도 자율신경 균형이 깨졌다고합니다 말씀 도움많이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fc7vc7zu2g
@user-fc7vc7zu2g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잘 듣고 갑니다~부정적인 방법을 쳐내는 습관이 좋을것같은데 약먹기전 일할땐 감정이 긍정으로 생각하려 노력을해도 결국엔 도돌이표 더라고요 지금은 약먹고 이성은좀 생겨났지만 몇번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시 사회와 부딛히며 일해나가는게 걱정이 많이 앞서네요
@qhrh75
@qhrh75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건강 브이로그를 하고 있어요 제 채널에 가끔 놀러오셔서 함께 소통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꼭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user-oz7qt7zv1l
@user-oz7qt7zv1l Год назад
잘해낼수있을꺼에요 화이팅입니다.ㅎㅎ
@user-jd8po4jw8k
@user-jd8po4jw8k 3 месяца назад
선생님, 많이 위로됐어요
@zzinhee0423
@zzinhee042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확하신 지적같아요~ 불안장애라고 하고 약을 받았는데 .. 난 특별히 불안한 것도 아닌 거 같고 우울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몸이 넘 힘들어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그런데 그 작은 알약 한알을 먹고 사니 몸이 편해요~~ 내가 울울증인 것도 모르고 불안증인줄도 모르고 참고만 살았다니 나도 나를 모르는 거예요~~~
@yohanlee8147
@yohanlee8147 2 года назад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저는 4년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입니다😊 중증이었고 심각했습니다! 이제는 정상입니다! 그때는 늪에서 못나와서 죽고 싶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사실 생각보다 몸이 건강해지니 좋앚지더라구요!! 저는 우울증 약 먹었고! 운동 했습니다! 우울하면 무조건 바로 나가서 뛰었고 집에서 맨몸운동 했습니다. 기분에 속지 않으려고 하고 건강관리 했습니다. 책도 읽거나. 청소를 하거나. 계획을 세우거나. 밖에 나가서 책을 읽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집에서 후회하거나 누워있거나 연민에 있는 것보다 조금씩 용기를 내셔서 하나씩 해보시면 좋습니다🧡 화이팅!!🧡
@user-yh8rc5dz4e
@user-yh8rc5dz4e 2 года назад
이겨냈다니 축하드려요.. 저의 딸은 조울증 3개윌째 시작인데 힘들어하네요.~ 완치한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도움이 됩니다.
@yohanlee8147
@yohanlee8147 2 года назад
@@user-yh8rc5dz4e 아이고 어머니로서 얼마나 힘드세요! 힘내세요! 잘 이겨내실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xijinpingpinge
@xijinpingpinge Год назад
사람만나는게 힘들고 제 표정을보면 어려워하는게 스트레슨데 어떻게 극복하셧는지 알려주세요 운동은 하고있습니다~
@kmj080437
@kmj080437 3 года назад
원장님 말씀중에 힘을 빼고 바닥까지 가더라도 올라올 수 있으니 기다려야한다는 말씀이 제일 와닿아요. 저도 병원가기까지가 어려웠는데 치료받길 잘 했단 생각이 들어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저도 바닥에서 조금씩 올라오는 중입니다. 언젠가는 저도 좋아질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user-sw7yv6ky7p
@user-sw7yv6ky7p 3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leehaena
@leehaena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user-bm3nz9ci1l
@user-bm3nz9ci1l Месяц назад
충분히 아플 시간을 주라... 감정은 내가 아니다.. 최근 경증 우울증 진단 받았는데 사고의 전환을 하고 갑니다 정말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nea889
@nea889 3 года назад
전 미성년자고 우울증의 원인은 부모님이에요. 부모님은 절대절대 바뀌지 않아요. 2년을 노력해봤어요.결국 제가 바뀌어야하고 제 문제인거고 제가 노력해서 제가 호전해야하는거죠 그냥 다 제 성격이 문제고 제 행동이 문제인 거였어요. 그냥 다 싫고 다 놔버리고 싶어요.
@user-wr5nt4yy4p
@user-wr5nt4yy4p 3 года назад
네아님! 제가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지만 너무 자책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너무 힘들지만 함께 힘든 시기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user-mh5lh6iv9s
@user-mh5lh6iv9s 3 года назад
본인도 알고 있듯이 그 문제인 성격과 행동의 원인은 부모님이 맞죠. 잘못된 부분을 내가 그대로 물려받아서 어려움에 처해 있을수 있어요.. 근데 어른이 된다는 거는 그것마저도 내가 책임지는 과정인거 같아요,, 나도 부모님을 탓하곤 하는데 도움이 안되고 상황만 악화시키는 거 같아요 일찍 깨달았으니 성숙하시네요 파이팅하세요
@qhrh75
@qhrh75 2 года назад
많이 힘드시겠어요.. 어떤 사정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용기 내세요.. 포기하지 마시고요..!!🤗 저는 건강 브이로그를 하고 있어요 제 채널에 가끔 놀러오셔서 함께 소통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꼭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JJJku303
@JJJku303 2 месяца назад
nea889님, 요새도 아직 많이 힘드시다면 환승할인제도 이용해서 지하철 버스 타고 많이 돌아다니면서 맛집을 찾아 다녀 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네아님과 부모님 관계로 비슷한데 기분나쁠때마다 구글맵스로 집에서 좀 떨어진 맛집 찾아서 다녀오고 이렇게 하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기본적으로 몸을 움직이니까 운동이 되서 좋아지고 그러면서도 저를 혹사시키는게 아니라 스스로를 잘 대접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정말 살고싶지가 않아서 밥도 굶고 거식증 비슷하게 오고 했는데... 좀 웃기게도 맛집 블로그 글들을 보면 입에서 침이 고여서 그 순간 아 내가 그래도 살고싶긴 한가보다 싶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죽기전에 먹고싶은거라도 먹고 죽어보자 하고 비싸진 않아도 맛있어보이는것들 있으면 폰에 저장해놨다가 조용히 혼자 다녀오곤 했어요. 그러다보니 다양한 세상 사람들 얼굴을 보면서 내가 아주 나쁜처지에 있지만은 않구나 하는 생각도 간혹 들더군요.. 모쪼록 힘 내시기를 바랍니다
@unitedhanxrp5029
@unitedhanxrp5029 2 года назад
위빠사나를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un-za
@eun-za 3 года назад
아진짜 인정이에요ㅜ 시간 지나니 해결됨 ㅜ
@user-yh8rc5dz4e
@user-yh8rc5dz4e 2 года назад
오랫동안 아프셨나요? 나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얼마만에 괜찮아지셨는지 궁금하네요.
@SmartNFast
@SmartNFast 2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정말 큰 통찰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되네요
@jsku124
@jsku124 2 года назад
내 생각과 감정이 내가 아니고 내 일부이며 지금 잘 조절하지 못할 뿐이다-
@jek3218
@jek3218 3 года назад
우울은 나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일 뿐이다...
@user-gp6hp6go5v
@user-gp6hp6go5v 3 года назад
일을 찾아봐야하겠네요 우울감극복을 위해서
@user-zr2hy6gs5k
@user-zr2hy6gs5k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일하면서 이겨냈어요
@user-zu2db9gf7h
@user-zu2db9gf7h 2 года назад
우울증에 걸렸는데 사회생활하기 싫고 엄청난 무기력증에 빠져버립니다...그래서 체력을 길러야 하는데 등산을 추천합니다
@four_name247
@four_name247 Год назад
등산은안좋아해요 내려올거 왜 올라가지 나무와 하늘뿐이고 미만든데 왜갸아하지 그런부정적인생각이들어서요...😢
@four_name247
@four_name247 Год назад
운동을해도 무기력은 안없어지는거가아요
@user-id9ev6dc2y
@user-id9ev6dc2y 3 года назад
고1인데 중1때부터 우울증 때문에 정신과를 다니면서 약도먹고 상담을 받으면서 치료를 받았어요 근데 부모님은 거기에 대해 부정적이셔서 학교선생님께서 부모님을 설득해서 겨우겨우 치료를 이어가다가 고등학교 오면서 끊겼는데 요즘 혼자 버티기가 너무 힘드네요 공부를 열심히하고싶은데 매일 무기력해서 방안에서 울고 누워있고 이러기만 해서 진짜 너무 자괴감이 들고 포기하고싶어요..요즘 과수면이 너무 심해서 하루 12시간 이상씩 자는데 생활이 안되서 너무 힘들고 오늘도 온라인클래스인데 못듣고 오후 5시반에 일어나서 결과처리되고..선생님은 병원을 다시 가보는게 어떠냐 하시는데 부모님의 반대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DynaMedic_JayWang
@DynaMedic_JayWang 2 года назад
물망초 님 지나가다가 슬퍼서 댓글 남깁니다. 제 딸이 중3인데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저랑 제 남편은 다행이 시간적여유가 있는 직업이라 딸을 도와주기 위해 이것저것 온갖 노력을 하고 있구요. 물망초님 부모님도 님을 당연히 사랑하고 아끼니까 우울증에서 나아지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일거예요. 근데 진짜 우울증을 안겪어본 사람은..아무리 부모라도 잘 이해가 안되요..거기에 시간적여유가 없는 직업이라면 ..님을 도와줄 여유가 없으실거예요.. 하지만 물망초님을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은 부모님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많이 힘드시겠지만...우울증 잘 조절하셔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qhrh75
@qhrh75 2 года назад
많이 힘드시겠어요.. 어떤 사정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용기 내세요.. 포기하지 마시고요..!!🤗 저는 건강 브이로그를 하고 있어요 제 채널에 가끔 놀러오셔서 함께 소통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꼭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user-yw4ei8yo5c
@user-yw4ei8yo5c Год назад
우리 아들이랑 같네요 이제 고2 올라갈건데 밤새 못자고 아침에 잠들어 오후 5,6시쯤 일어납니다. 방학이라 그나마 시간을 갖고 수면패턴 다시 돌려보자 격려하는데 한달반만에 좋아질까 걱겅되요. 원장님 말씀처럼 지금 아파서 힘든거지만 지금의 모습은 긴 인생의 일부분이고 이게 다가 아니다 좋아질거라 안심시키고 있어요
@user-jn8xt1wm9o
@user-jn8xt1wm9o Год назад
몰래 다니시는건 어떠신가요.... 저도 반대 심하셔서 몰래 다니면서 나아졌어요 시간이 필요한 일같아요
@chai9608
@chai9608 2 года назад
말씀을 들으니 지금의 저와 똑같아요 하지만 약물을 복용하면 졸립고 더 무기력 해지는데요 종류도 이것저것 먹어 봤고 닥터와도 상담증에 있어요 부작용 작고 효과 빠른 약으로는 무슨약이 있을까요 여긴 미국인데 전문의가 미국사람이라 대화가 잘 안되서 병원에 가기 싫어요 약만 가져 오는데 효과를 기대 못하겠어요 살고 싶어요 살려 주세요 마음이 아프니 온몸이 차겁세 식어 가고 있어요 바람만 불어도 추워서 그 추위가 무서워서 밖에 나가는게 두려워요 약물 이름만이라도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user-lr5nl2th8p
@user-lr5nl2th8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기력함을 이겨내고픈데 신발신고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드네요
@user-vp4xk4sp5o
@user-vp4xk4sp5o 2 года назад
무엇을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걸까요
@user-fb6ij8cc2n
@user-fb6ij8cc2n Год назад
2022년 여름에 중증 우울증 걸려서 요단강 강물에 발담갔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6개월동안 내가 아니고 시체가 걸어다닌거임.
@user-jh4qx7eh7t
@user-jh4qx7eh7t 3 года назад
시간이 지나니 해결된다구요? 아니요 인간관계가 아예 없는데 머가 될까요?
@MyMydear0303
@MyMydear030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34에서 선생님이 뭐라고 하시는 건가요? 잘 못 알아 듣겠어요 ㅜㅜ
@user-fj1gg6om3l
@user-fj1gg6om3l 2 года назад
ㅠㅠ 작은딸도 우울증.알콜증독.자해..너무힘들고 돈도많이들고 ㅠ 부부맞벌이 해서 ㅠ 지금병원 입원중이고 한달만에 퇴원하고 3일도 않되서 술.자해 너무 무섭고 힘드네요ㅠ 지금도 정신병원 입원 중 입니다...
@user-fj1gg6om3l
@user-fj1gg6om3l 2 года назад
정신과 비용 너무비싸고 진짜 생각보다 우울증 환자 너무 많아요..못사는 사람들은 병원 보내고 싶어도 돈없어 못보내요..거즘 한달100만원 정도 병원비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어디?병원비 조금이라도 도움받고 싶네요 ㅠㅠ
@user-qs5ly8ec2i
@user-qs5ly8ec2i 2 года назад
@@user-fj1gg6om3l 따님 이름 이 어찌되나요?
@user-fj1gg6om3l
@user-fj1gg6om3l 2 года назад
@@user-qs5ly8ec2i 이수진 입니다
@user-wf9kf8pr9c
@user-wf9kf8pr9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름을 왜 물어봄?
@Meonji_yam
@Meonji_yam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해요... 마지막 말들 듣고 조금 진정이 됐어요... 앞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 혼자 극복할 수 있을까요?
@qhrh75
@qhrh75 2 года назад
많이 힘드시겠어요.. 어떤 사정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용기 내세요.. 포기하지 마시고요..!!🤗 저는 건강 브이로그를 하고 있어요 제 채널에 가끔 놀러오셔서 함께 소통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꼭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user-qi6hk6sz3z
@user-qi6hk6sz3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좀 살려주세요 ㅠㅠ디스크로 인해 공황 우울 불안땜에 죽겜ㅅ더여. ㅠㅠ병원이 어디인가요??ㅠㅠㅠ
@samsam33221
@samsam33221 2 года назад
제친구는 자실시도를 해서 불안해서 자꾸 뭘하라고 얘기하게 되던데 그래도 뭔가를 해야 나을 수 있지 않을까요?
@user-bj2cw8cy7p
@user-bj2cw8cy7p Год назад
우울증약을 먹은지 두달이 지난것같아요 그래도 아직 혼자자면 무섭고 잠을 자지 못하고 꿈을꾸어도 무섭고 너무 힘들어요
@1024seng
@1024seng Год назад
저도 밤이 시작되면 어느새 두려움이 찾아오고 혼자 잠드는게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정신차리자 하면서 스스로 뺨도 때려보고 그것도 안되니 어디 옥상이라도가서 뛰어내릴까 하는 못난 생각도 참 많이하고있네요. 부디 저 처럼 증상이 더 심한사람도 있다는걸 생각하셔서 위안 찾으시고 유튜브나 병원쌤들 조언 꼭꼭챙겨서 잘들으시면 머지않아 좋은날 반드시 오실겁니다. 그리고 힘들면 울어버리세요 참지마시고ㅎ
@asfg8540
@asfg8540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불안과 우울때문에 힘든데 정말 힘들었을땐 내안이 텅빈듯한 공허함 때문에 괴롭고 외롭고 괴롭단 소리가 절로 나오고 나도 모르게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캔디 노래도 부르고 코인 노래방가서 혼자 맥주마시며 노래부르고 기분이 안좋아도 막 떠들려고 하면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술도 많이 먹으면 힘들지만 기분 좀 좋을정도 맛있는 안주랑 먹으면 좀 나아지고 많이 걸어다니고 육체적으로 움직이는 일을 많이 하려고해요 약 잘드시고 저도 아직은 또 순간순간 불안하고 우울한데 그기분에 빠지지 않으려고 잊어버리려고 다른생각하려고 합니다 그게 안되면 심호흡 몸에 자극 주고 지압 마사지 다른 감각에 집중하려고 하면 기분에서 벗어나는데 도움되요 원인을 제거할순 없지만 그런노력들이 모여서 순간순간이 모여 하루가 되듯 순간에 잘지내려고 합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user-bd6hn1kx9k
@user-bd6hn1kx9k 3 года назад
도움이 많이되는 내용인데 마이크가 너무 울려서 듣기가 좀 불편하네요. 개선해 주시면 좀더 편하게 들을 수 있을것 같아요.
@leehaena
@leehaena 3 года назад
네 더 개선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user-he8ck9sd3v
@user-he8ck9sd3v Год назад
ㅠㅠ
@user-oe5yu3xb1m
@user-oe5yu3xb1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바뀔수잇는것을 제시해주셔야 되죠
@user-dv3rn3sy9f
@user-dv3rn3sy9f 2 года назад
감정은 내가 아니다
@user-oq3rz7gd2q
@user-oq3rz7gd2q 3 года назад
중증우울증에대해 알려주심감사드립니다
@health0988
@health098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왜치료가안돼요 호텔사우나23년다닐때 우울증잊고살아서요 지금사우나폐업2년째우울증재발 잊지못하고있어요 거기서두번우울증치료가됩적있으습니다 지금은못가니가 자살실패두번 죽어싶어도 못죽게하는 사회너무고통스러워요
@user-lv4ib6kf4o
@user-lv4ib6kf4o 3 года назад
조아요
@user-cw9cy9yn5c
@user-cw9cy9yn5c 2 года назад
속마음 쓸때 없어서 누굴 호구로 아나 정성들여 바리바리 음식 줬더니 냉동실에 있던 쓰레기 고기 주면서 생색내네 썩은고기 냄새가 이상하면 주질 말아야지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말자 다짐 했는데 다시는 내가 사람과 엮이나봐라 진짜 기분 나쁘다 믿었던 언닌데
@qhrh75
@qhrh75 2 года назад
많이 힘드시겠어요.. 어떤 사정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용기 내세요.. 포기하지 마시고요..!!🤗 저는 건강 브이로그를 하고 있어요 제 채널에 가끔 놀러오셔서 함께 소통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꼭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minordepressions
@minordepressions Год назад
전반부는 노력하라고 보채지 마라는 내용인데 후반부는 이겨내려고 노력하라고 하는데 모순 아닌가요...
@YLee-xm3uz
@YLee-xm3u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사는 게 지치네요...
@user-du9lb5pu2o
@user-du9lb5pu2o Год назад
내가 아닌 악한영입니다
@1977colaful
@1977colafu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정과 생각은 내가 아니다
@user-ip1cu4ot1y
@user-ip1cu4ot1y Год назад
아무도. 관심없다. 믿어주질않고. 비난만 했었지
@dreamsanghwa
@dreamsanghwa 3 года назад
누가 요약좀 해주세요 ㅠㅠ ㅋㅋ
@user-or2in8zn6m
@user-or2in8zn6m 3 года назад
발음을 좀 더 정확히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user-qe6tu1tf5n
@user-qe6tu1tf5n 3 года назад
구독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잘하고 긍정적이고 정신건강에도 문제는 없더라도 친구따라 강남가듯히 정신과 처방을 받게 됨니다. 갱년기 수면장애에 도움이 되어 지속적인 처방을 받아 필요할때만 복용... 자다가 깨면 절대 이런저런 생각자체를 하지않는 것이 오히려 약보다 낫다라는 의지로 중단하였습니다. 정신과 진료를 몇번 받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우울증이라 함이 맞는 말인가요? 그래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면 억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까지 정신과 하면 선입견이 있어 정말 힘들어도 이상하게 보일까봐 정신과진료를 꺼리잖아요. 자존감이 문제인것 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위와같은 상황이 우울증이라 진단하나요? 궁금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rd4qy5wl2y
@user-rd4qy5wl2y 2 года назад
편하게 살면 우울증없어집니다..왜 내려놓질 못하세요
@RapAndMidi
@RapAndMidi Год назад
막상 닥쳐오는 현실에 대응하며살려고하면 편히못살죠 당장 밥을굶는데 혹은 병세에 가족이 누워있는데
@user-rd4ql1lf8l
@user-rd4ql1lf8l 2 года назад
우울증을 오래 앓으니 이해력도 판단력도 떨어지더라구요. 더군다나 귀도 난청이니 도무지 몇번을 봐도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나만 그런건지
@user-xj8yn7ip5v
@user-xj8yn7ip5v 2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user-bz1qk4nq4h
@user-bz1qk4nq4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이명에 어지럼증에 20키로 빠지고 살이 급히빠지니 온갖면역력질환이 다오네요 휴.. 언제쯤 끝이날런지요
@user-jc9ih5pr6j
@user-jc9ih5pr6j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우울증인지 진단좀 해주십시오 저는 사실 정신의학과 다닌지 1년반정도 됐습니다 원인은 저는 2년전에 멀쩡하게 다니던 직장에서 회사의 어려운사정으로 인해 집단해고를 당했습니다 제 나이가 지금 37세인데 23세에 직장을 다녔으니 한 14년정도 근속을 한것 같습니다 중견기업 사내하청 비정규직의 생산직으로 있었고 비록 비정규직이었지만 연봉 3천800대의 비교적 조건이 좋은회사에서 일을했습니다 저는 뇌성마비증세로 오른쪽 다리를 접니다 그래서 제가 할수있는 일의 한계도 분명 존재했고 초반에 사회생활했을때 일못하고 안된다고 직장에서 하루 일시켜보다가 쫓겨나기를 여러번 하면서 한 직장을 잡아서 성실히 일을하면서 14년을 다녔습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하자면 저는 서두에 장애가 있다고 말씀드렸다 시피 어머니 뱃속에서 7개월만에 양수가 터져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래서 장애가 생긴건데 이이야기는 여기쯤하고 직장이야기를하자면 저는 솔직히 회사를 다니면서 한달에 월급이 200대가 조금넘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20대 초반이고 경제 개념이 없는것 같으니 어머니께 예를들어 200을 받으면 180정도를 드렸습니다 처음엔 부모님 용돈과 생활비 적금같은걸 드시라고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제 명의로 제 앞으로 보험을 한 8개 정도를 상의도 없이 드셨습니다 그게 한달에 총 290만원 정도가 되었고 제 월급이 그 정도에 못 미치니 어머니도 경제활동을하시면서 모자란걸 보태주는형식이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생산직은 잔업과 특근을 하지 않으면 한달 월급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토일요일에 쉬는날이 많아지면서 어머니께 드리는 돈이 들쭉날쭉해졌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처음에 돈이 왜이렇게 나오냐 왜 너는 남들은 토요일 일요일도 바쁘게 일하는데 너는 집에서 왜 쉬냐 돈 한달에 적어도 280대를 맞춰야 하는데 자기가 너무힘들다면서 그때부터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에 쉬는 이유와 월급명세서도 보여드리며 제가 왜 그렇게 밖에 돈을줄수없었는지 정확히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현재도 경제활동을 하고 계신 상태지만 4대보험을 안들고 하루에 현금으로 7~8만원 대를 주는 어시장 홍합집에서 일을 하고 계셔서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이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제가 월급 명세서와 더불어 잔업과 특근을 못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드려도 월급명세서는 이해자체를 못하시고 사실 거들떠보지도 않으십니다 그런경우가 한번이 아니라 한 제기억에 30번정도는 될겁니다 그러면서 14년 직장을 다니면서 1년에 12번 정확히 월급날마다 다투고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게 14년동안 똑같이 이어졌다고 생각해보십쇼 지금도 끔찍합니다 처음엔 저도 나름의 이유와 고충도 설명하였고 설득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는 본인은 인정을 절대하지 않지만 고지식한 성격에 고집도 있으셔서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으셨습니다 심지어 저희 회사 여름휴가가 9박10일이었는데 휴가가 너무길다고 집에 있다고 뭐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무려 14년동안 한달 월급 1년에 700프로 나오는 보너스 전체 연말 성과금 까지 90프로를 전부 다 드렸습니다 그게 계산 해보니까 1년에 3천4백만원 정도를 드린 거였습니다 비 정규직이라 호봉제가 없어서 14년간 연봉에 변동은 없어서 더 이상 드릴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내집도 장만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전혀 기쁘지 않았습니다 보험 만기가 다가오면 상의 한마디도 없이 새보험들고 저에게 부담주고 그러는데 저에게는 엄청난 정신적압박과 고통에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머니께 이야기 안한것도 아닙니다 수차례 이야기하고 설명도 하고 언성도 높이고 자료도 보여주며 좀 현실적으로 형편에 맞게 살자고 했습니다 심지어 월급날이 매달 10일이었는데 월급날마다 싸우니까 제가 폭력은 휘두르지 않았지만 큰소리로 화도 내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뿐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다 너를 생각해서 하는일이라고 하면서 계속 저를 옥죄어 왔습니다 저를 생각해주는건 백번 자식으로서 이해합니다 자식 잘되라고 투자하는것도 압니다 근데 그게 저도 조직생활을 하고 사회생활도 해야하는 상황에 경제적 자립이 제대로 안되니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한달에 용돈 10만원 정도 쓰라고 하시고 회사경조사 있으면 어머니께서 주겠다고 하시면서 조건도 거셨습니다 그러나 그때뿐 회사경조사가 예고하고 찾아오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경조사가 발생해서 돈을 얻을일이 생기면 돌발상황이라 어머니도 돈이 없는일도 있는데 그런 상황이되면 서로 당황하고 또 큰소리내고 싸우고 진짜 경조사가 있는게 맞느냐면서 확인도 전화로 시켜주고 했던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그래서 제얼굴에 통장을 집어 던진일도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처음 사람에게 살인충동도 느껴봤습니다 그게 14년동안 일어난 상황이었고 2년전 해고를 당하고나서도 부담을 풀어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저의 해고가 인터넷 메인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가 될 정도였는데 해고되기 일주일 전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니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사실 해고되기 3년전부터 조짐이 보여서 2년전부터 이야기를 했지만 전혀 1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이야기를 할 기회가있어서 이야기를 해도 어머니 왈 회사가 어렵다는 얘기 나한테 하지마라 그건 너의 개인적인 이야기고 나한테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하고 하지도 마라 어머니가 직접 저한테 한 말이 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입을 닫고 살았고 그렇게 저는 2년전 새해 첫날 14년동안 다녔던 직장에서 해고가 되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상황을 깨닫고 저한테 눈물을 보이셨지만 말이 끝나고 돈은 어떻게 해야 하냐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그 말을 듣는순간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상황판단이 전혀 안되는구나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구나 그때부터 우울감이 심하게 오기 시작해서 정신건강의학과를 소개 받아서 지금까지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극단적생각은 지금도 계속들고있고 아직까지 돈 때문에 갈등이 많은 상황입니다 저는 14년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어머니한테 혹시나 한소리 들을까봐 월차 연차도 단 한번 쓰지 않았고 월연차비도 다 어머니께 드렸습니다 그 월연차비가 정확히 201만원입니다 그걸 14년을 드렸습니다 근데 그런 개념을 말씀을 드려도 듣지도 않으시고 모르고 계십니다 해고가 2년정도 된 지금 저는 나라에서 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합격해서 올해 1월부터 우체국에서 행정도우미 일을보고있습니다 근데 그게 1년짜리 계약직이라 올해 12월까집니다 지금이 10월말이 다되어가는데 한달 반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임금은 우리나라 최저임금으로 한달에 164만원정도 세후로 받고 있고 보너스는 없고 연가 개념으로 26개 정도 발생하는데 안써도 전의 직장처럼 돈은 안나옵니다 이제 까지 단 한번도 쓰지 않았고 지금까지 다니고있습니다 일자리 사업이 끝나면 퇴직금 200만원 정도 나오고 실업급여가 6개월 나온다고 합니다 일자리 사업이 2년연속으로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에 계속일할지는 반반입니다 요즘엔 그 걱정때문에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잠이오지 않습니다 어머니께 당연히 전후 사정을 설명하였지만 귀 기울여듣지 않으시고 자기할말만 하고 끝내시는데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지금도 한달에 164만원 버는데 월 100만원 보내드립니다 이로인한 정신적압박과 고통이 말이 아닌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저의 나이는 37세이고 어머니의 압박으로 돈을 벌어야하는 처지에서 일하고 집밖에 몰라서 여자친구도 이제 껏 사귀어보지 못한 모태솔로입니다 술담배도 전혀 안하고 취미생활은 없습니다 취미라면 커피숍에 앉아서 라떼 마시면서 스마트폰 보는정도
@user-yh9li1en2j
@user-yh9li1en2j 2 года назад
이제라도 당신자신의 인생을 생각하며 어머니한테서 독립하시면 좋겠어요..ㅠㅠ 전50대 미혼이지만 20대에 독립해서 이젠 외롭고 나이먹어 내짝을 찾고 싶네요 우울하고 외로워서 자기슬픔에 빠져살다 이내용을 보게됐어요.돈은 힘들게 벌면서 스트레스에 욕꺼지 먹고 사는건 아니잖아요.보험 넣지마시라고 하고 덩신이 적금을 넣어 당신인생 살거라고 하시면 좋겠어여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어머니한테 벋어나세요.하늘아래 당신인생도 생각하며 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혼자란 생각에 늘 술에 의존하니 내자신이 비참해서 이겨보려고 우울증 검색하다 보게됐어요 부디 당신이 행복한 인생과 자유로운 마움으로 설길 바래요
@user-jc9ih5pr6j
@user-jc9ih5pr6j 2 года назад
@@user-yh9li1en2j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지금현재 저의 정신상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머니 얼굴도 보기 싫습니다 그냥 없어져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한두번 부딪혀서 생긴 생각이 아닙니다 자기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는 외골수 스타일을 고수하는 사람과는 대화 자체가 안된다는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어제도 어머니와 부딪혔습니다 거기서 이제 어머니한테 돈을 안줘도 된다는말이 나왔습니다 저한테 말하는 뉘앙스가 엄마는 엄청 너를 생각하면서 사는데 너는 왜 이리 삐딱하게 생각하냐 니가 돈관리를하면 나처럼 악착같이 모을수있는지 한번 두고보자 내가 옳았다는 뉘앙스로 이야기를해서 경제권을 가져도 기분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어쨋든 제가 번돈을 이제 제가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합리적으로 쓰고 저축할건 할것이지만 어머니처럼 그렇게 하진 못할것같습니다 근데 저희 어머니는 위의 글에도 얘기했다시피 사회생활 회사조직생활 심지어 집에 수도세 전기세 통신비 우리집에 들어가는 고정비용을 내 보신적이 단 한번도 없으신분입니다 사회생활 즉 세상물정을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업신여김도 많이 당하십니다 그래서 저한테 편을 들어달라고 그런 사연도 저한테 이야기하신적이 있는데 솔직한 심정으로 남의 시선에서보자면 업신여김 당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업신여김 당하면 당할수록 모르면 알려고 공부하고 학습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런것도 전혀 하지않으면서 자존심 스크레치 났다고 하는건 정말 웃깁니다 제가 자식이지만 그런건 정말 부끄럽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그걸 편을 안들어줬다고 서러웠고 외로웠다고 하시는데 공부하고 학습하고 강해져야 한다고 수십번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그런건 쏙 빼고 자기 얘기만 하고 남의 얘기는 듣지도 않는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더 심하게 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의 저희집은 아버지가 70대 초반이신데도 사업자로 일을하고 계셔서 아직은 아버지의 영향아래 가정이 건제합니다 하지만 5년전 전립선암 수술도 받으셨고 건강이 그렇게 좋지는 않으신 상태입니다 제가 아버지가 없을때를 대비해야 한다고 얘기했지만 아버지는 평생 100살까지 살것이다 니가 생각하는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얘기하는데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아버지가 안 계신다고 가정했을때 정말 막막할듯합니다
@user-nk5rd8zu5d
@user-nk5rd8zu5d 2 года назад
위로의 말씀먼저 드리고싶네요.. 고생많으셨겠어요 그토록 오랜 기간동안.. 제가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드는 생각은, 아무리 부모자식 부부간이라도 해줘버릇하면 당연한줄안다 이거에요.. 아무리어머니라도 아들이 힘든게 번돈 당연하게 여기시면 안되죠.. 제주위에 어머니께 월급의90프로 드리는분은 한명도없어요 10만원도 안드리던데요 그러니 자책은절대하지마시고ㅜㅜ 그동안 효도한거라고 생각하고 남은인생은 님 위해서 사셨으면 젛겠어요! 하고싶은거 다 하시고! 또 드리고싶은 말은 어머니를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아닌거같으몀 아닌거에요 사람과사람사이잖아요. 그러니 화도 낼 필요 없어요. 지금껏 충분히 고생하셨어요!앞으론꽃길만 걸으세요👍🏻
@janemomo618
@janemomo618 2 года назад
우선 보험 명의가 누구로 들어 있는지 확인하셨으면 좋겠네요. 님 명의로 된 보험 이라면 어머님 동의 없이 님께서 다 해약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료 아내나 연말정산용 서류 등 때문에 보험사에서 우편을 보낸 것이 있을 테니 회사가 어딘지 잘 살펴 보시고 전화 문의하셔서 명의부터 확인해 보세요.
@user-il6wo5lv4f
@user-il6wo5lv4f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상한엄마입니다 벗어나세요
@dongul-jz4on
@dongul-jz4on 3 года назад
@user-il6wo5lv4f
@user-il6wo5lv4f 4 месяца назад
기댈대가있으면 좄겠다
@happyhealth2
@happyhealth2 2 года назад
원장님 헤어스타일 공황와요ㅠ
@yingshujin4056
@yingshujin4056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du5ig1ls3e
@user-du5ig1ls3e 3 года назад
원장님 병원좀 알려주실수있나요?
@leehaena
@leehaena 3 года назад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 입니다 :)
@user-em3ti9di4t
@user-em3ti9di4t 3 года назад
난치성우울증은나을수없나요
@user-ex5wl5tc2b
@user-ex5wl5tc2b Год назад
우울증 옆에있는 사람은 정 신 병 자 되겠네~;;;;
@user-lf3xb2ih4z
@user-lf3xb2ih4z 2 года назад
절대로 우울증은 극복도 완치도 없어요
@four_name247
@four_name247 Год назад
.....
@xijinpingpinge
@xijinpingpinge Год назад
노력해봅시다. 인생 ㅈ같음..하
@obamaus5715
@obamaus5715 Месяц назад
얘 얼굴보니 또 화가 확나네.
@wonseokkim2269
@wonseokkim2269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Дале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