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참가자들이 별도로 한국에서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참가자들을 통해 일본에 학예회 수준의 가수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창력이 뛰어난 수많은 가수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들은 국경과 상관없이 모두에게 사랑받고, 계속 듣게 만듭니다.
저는 80세 음악을 좋아하는 일본인 노인입니다. 먼저 멋진 프로그램을 제작한 TV 관계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일본의 노래는 곡은 물론, 가사에 주목해 주세요. 그리고, 가수의 가사의 표현력에 주목해 주세요. 한국 가수 여러분도 훌륭하지만 저는 노래를 좋아하지만 이번 출전 일본 가수 여러분은 거의 모릅니다. 그만큼 이런 가수 여러분이 계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알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다. (번역소프트 사용)
TV 프로그램 중 한 편이 아닌, 감동적인 콘서트 였습니다. 특히, 일본 가수들에게 감명받았습니다. 리에씨가 부른 노래는 그냥 보통 노래가 아닌 가창력, 표정, … 가사 하나 하나가 서사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양국(한국과 일본)간에 문화예술분야 간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합니다. 선생님 글도 멋지십니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dhk8561 지금 70대 이하는 일본에 안 좋을 이유가 없는 분들입니다 그 위로도 마찬가지고요 대한민국 건국 이후는 일본과 나쁜 일이 있었다면 그건 정치적인 이유고 민간인들이 거기에 휩쓸릴 이유가 없고 그렇게 안 살아도 되는 체제인 겁니다 625때 일제시대 전체보다 더 죽었습니다 분노게이지가 한쪽으로만 쏠린다면 왜 한쪽으로 쏠릴까 생각을 해봅니다 민족과 민족주의 근대민족주의 다릅니다 근대민족주의로 민족과 민족주의(이건 극으로 가면 극우입니다) 잡아먹고 극우성향을 띈 자칭 깨어있다 착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애초에 그쪽 성향이라면 경계를 없애고 폭력을 없애고 다양성을 추구해야 하는 분들 같은데 전체주의스럽지요 근데 위의 말들이 사실 전체주의입니다 개인의 벽과 선을 인정하지 않아야 되는 것이니
맞아요 음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귀재더군요 음율을 강하게 약하게 조절하면서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었네요 국내 가수로는 Mbn방송 역사상 최고의 명가수 박민수 어머님 부른 노래들이 중저음 고음할것없이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데 여기 리에 가수님과 듀엣무대를 만든다면 아마도 역대급 화음대박이 탄생할것이네요 현역 가왕전 출연 가수들중 린이라는 가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마츄어들 ㅡㅡㅡ
이 노래 부르기 정말 어려운 노래인데.. 하물며 원곡자도 라이브때 쥐어짜내면서 부르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한국에선 당연히 대장이 불렀고. 그런데 리에님은 너무 편하게 부르고 마치 옆에서 내게 불러주는 듯한 모습으로 부드럽게 부르는 모습에 와~~~ 와~~~ 와~~~ 감탄만 하면서 보게 됩니다. 가왕전이라 했으니 가왕은 당연히 리에님이 맞습니다.
노래에서 기교가 좋고 고음이 하늘을 찌를듯 해도 결국 마음을 흔드는 진심어린 한소절, 이걸 담아내는게 진짜 가수다. 임재범이 나는가수다에서 전객석 기립박수를받았을때도, 이미 전성기 다 지난 가수의 진심이 전달되었듯이. 나카시마 미카는 20대의 풋풋함을, 박효신은 사랑의 간절함을 리에는 황혼기의 애절함을 호소했다. 그동안 노래 진짜 많이듣고다녔는데 이노래는 아마 평생듣지 싶다.
TMI 1. 리에 상이 부른 눈의 꽃은 나카시마 미카 원곡이며 박효신이 번안곡으로 불렀음 2. 리에 상은 겨울연가 OST 공식 번안곡 가수임 3. 일본 OST를 몇곡 불렀으며 프로그램의 필요에 의해 일본 OST의 여왕이라고 소개됨 4. 30년전 3인조 그룹 Letit go 의 보컬로 데뷔하였음. 5. 당시 활동 중에 200배의 꿈이라는 곡을 불렀는데 이곡이 포카리 스웨트 CM송으로 선정되어 티비 광고에 자주 등장. 광고는 2편 이상 제작되었음. 6. 원래 활동명은 야츠카 리에임 7. 우타고코로 리에라는 활동명으로 바꿈. 한자로는 '歌心' 노래하는 마음 8.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초대되어 세계 정상들 앞에서 노래한 적이 있음. 결국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가수는 아니며 공식 석상에 초대될 정도 수준의 아는 사람은 아는 실력파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