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제로백 빠르네 최고속도 높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 눈에는 600마력도 안되는 렉서스로 볼수 있지만, 찐 차쟁이들 사이에서만 인정해주는 명작이죠 10기통, 9천rpm, 0.6초만에 레드존을찍는 미친 정교함, 환상적인 무게배분, 다시는 안나올 배기사운드 오토미션임에도 엄청 빠른 반응속도까지 정말 명차라 생각합니다! 직접 느껴보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ㅠㅠㅠ
@@hulk656 어이구야...상대방에 열등감에 찌든것 같네요. n타시나봐요? 현기차가 여러 도전을 해보고 있다는건 느끼지만, 개인적으로 순수하게 시도해본다는 느낌은 없는데 말이죠. 정의선 회장님이 도요타 아키오처럼 말단직원부터 차량을 세일즈하면서 실제 차량을 레이스해보고 그런 순수함에 가까운 자동차에 대한 사랑은 없어보이네요
@@chatlee2074 사람 개개인이 다 다른데, 자동차 파는 회사 대표가 자동차의 모든것에 미쳐살아야 하는 이유가 꼭 필요한지? 경영, 영업 등 회사를 운영하기위한 판매하는 상품의 기본적인 지식들은 다 필요하다고 하지만 테슬라 일론머스크도 회사 사서 키운건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 트위터 하느라 정신도 없고, 테슬라는 애초에 회사원들한테 맡겨놓고 일시켜서 업데이트 하는데 뭐가문제임 ? 하물며 지금 볼보 도 중국 지리자동차가 대주주인데 ...? 벤츠, BMW 도 독일생산도 하지만 중국생산도 하고있고 ...? 현대, 기아 도 해외 고성능모델 국내 판매못하는건 '노조' 들이 입에 개거품물어서 그런것도 적지않은 영향이 있는데 굳이..? 아니면 어떠한 궁극의 플래그쉽 모델이 나와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야 하나요? 애초에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덕 에 금속주조기술력이 높은 나라 와 2000년도에 200마력 쫓아가기도 힘들어서 미쯔비시 자동차 수입하고 자체설계로 부식되는 차량프레임사용해가며 100마력 자동차 만들던 현대자동차 가 지금 여기까지 온 과정을 납득하지 못하고 그저 '도전정신이 없다.' 로 취부하기에는 너무 몰상식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현대파워텍이 ZF의 미션 을 대체하기위해 생산하는 지금의 그러한 과정들을 무시하는것도 너무 몰상식한게 아닌가 싶고 애초에 어떠한 산업의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쫓아가는건 매우 어려운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을 꾸준히 올리고, 판매되는 자동차를 개선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정책때문에 매번 안전장치외 기본 가격등을 높이며 아직까지도 국내 시장에서 버텨주고있는 제조사들에게는 그렇게까지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봐야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30년된 티코를 타든, 다마스를 타든, N을 타든 무슨 상관임.
@@chatlee2074자동차 회사는 자선기업이 아닙니다😅 모든 기업활동에선 수익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렉서스lfa도 결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것이고요. 현대n도 나름 현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n은 굉장히 잘 만들었기도 하고요. 이번에 나온 아이오닉5n 보면 전기차 시대에도 재밌는 펀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거 같습니다
이래서 현대가 도요타를 아직까지는 넘어설 수 없는거임 내연기관에서는 현빠도 아니고 현까도 아님 팩트로 조지자면 손해를 감수 하면서도 브랜드가치를 올리기 위해 저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과 신뢰(내구성)를 박아버린거임 뭐 전기차는 이제 시작인판이라 가바야아는거고 그래도 난 한국자동차 시장응원함 매국노 반일 이라고 하기전에 돈에가치를 생각해야됨 똑같은 돈을 지불 하고 더 가치가 있는걸 살려고 하지 더 못한걸 돈주고 사지않을뿐 한국자동차도 저렇게 오래 시간이 지난차를 웃돈 주고 살수 있는 가치를 인정 받을 날이 오길 빈다
현대든 기아, 삼성이든 쌍용이든 각자 나름대로 스포츠카에 대한 열정이 있었고, 몇 차례의 시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국내 시장 반응은 매번 미적지근, 비싸기만 하고 짐도 많이 안 들어가면서 사람도 많이 못타는 쓰레기 같은 차를 누가 사냐고 면박만 주니까 더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자동차는 단순한 운송 수단 + 부와 지위를 과시하는 용도로 쓰다보니 정작 중저가의 스포츠카 같은 차량은 영 대우를 못 받죠. 그나마 람보르기니, 페라리 정도 되는 다들 알아주는 차를 타야 인정해주는 현실... 당장에 매니아층 탄탄한 M3 나 M4 를 사도 1억이 넘는 돈으로 스포츠카를 살 거면 포르셰 박스터랑 카이맨이 나오는데 BMW 를 왜 사? 5~6천만원대인 카마로랑 머스탱은 기름만 많이 먹고 차 별로던데 그런 걸 왜 사? 소리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니... (물론 국내에서 BMW 브랜드 파워가 워낙 강하고 영화 등의 매체 때문에 해당 차량들은 상황이 좀 낫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현대 기아가 손가락만 빨고 있지 말고 좀 더 과감하게 도전해서 젊은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차는 크고 편하면 장땡이라고 여기는 중장년 소비자들의 인식도 바꿨으면 좋겠네요. N 브랜드로 전기차든 하이브리드든 상관 없으니 핫 해치나 스포츠 세단 말고 슈퍼카나 퓨어 스포츠카 하나쯤 나와주길 바랍니다!
일본차기업들이 원가를 하도 조여서 그렇지 엔지니어들 마음껏 차 만들게하면 세계최상급의 차를 막 만들수있음. 일본엔지니어들 정말 대단함. 우리나라사람들 일본장인정신 무시하는데 일본장인(엔지니어)들은 단순히 차량설계뿐만 아니라 소재, 제조, 양산효율, 마켓팅 등등의 정말 별의 별분야에서 최고수준임. 이게 한국과 일본의 차이라고 봄. 명품을 만들수 있냐없냐.
현실에서 타볼 수 없는 차를 게임에서나마 운전을 해볼려고 레이싱게임을 주로 하는데 레이싱게임을 구매할때 저만의 기준이 있죠. JDM이 있냐 없냐...예전부터 포르자 호라이즌 4, 5를 구매해서 하고 있는데 JDM만 탑니다. RX7, 란에보, 셀리카, 수프라, 86, 임프레자, 스카이라인...그리고 궁극적으로 LFA. 전면부 디자인은 그닥 별로지만 측면부, 후면부 디자인과 배기음은 정말 예술이네요...
차를 좋아해서 세단 suv 트럭 스포츠카 안 가리고 미국에 있는 차는 나라별 브랜드별로 거의 다 타본거 같습니다. 아 물론 페라리나 람보르기니같은 슈퍼카는 구경만... 머 결국 돌고돌아서 현재는 렉서스 suv 하나 스포츠카 하나 이렇게만 가지고 있습니다. 차가 고장나서 고치러 다니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렉서스를 탄 이후로 지인들이 차가 고장나서 고치러 간다고 짜증낼때 마다 저는 속으로 미소를 짓곤 하지요.
이런 헤일로 차들은 막상 성능이나 판매실적보단 브랜드를 대표하고 앞으로의 디자인방향을 제시함에 중요한데... 이후 나온 렉서스들을 보면 그닥 영향받은거 같지도않고... 그나마 LC500이 바톤을 이어받긴했는데 성공한 모델이라고 부르기도 힘들고... F 시리즈들도 여러 리뷰에서 보면 다른 차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차 자체는 훌륭하지만 헤일로 모델로서 토요타/렉서스 브랜드를 이끌지 못했다는 점에선 토요타 경영진의 실패작으로 저는 봅니다. 같은 관점으로 혼다의 NSX 또한 비슷한 처지인거같습니다. 얼마전에 보니 하도 안팔려서 디스카운트 붙어있더군요. 하지만 그 가격이면 911 시리즈로....
슈퍼카를 만든다는건 단순히 이미지 개선 효과 뿐만 아니라 슈퍼카 개발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존 상용차에도 적용 시킴으로서 장기적인 기술력 향상의 이득을 얻을수도 있죠 요즘 렉서스가 주행감각 에서도 극찬을 받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현대는 낭만이 없는게 아니라 기술 혁신을 위해 손해를 감수할 의지가 없는거에요
내가 경험해본 최고의 차!!! 일본차중 주행으로만 본다면 단연 두개 꼽는데 닛산의 gtr과 lfa 좀 오글거이지만 gtr은 다운포스 느끼며 딱 붙어 도로와 호흡하는 감성이라면 lfa는 바람길 누비면서 바람이랑 호흡하는 감성~나도 가진거비에 허파에 바람들어가서 오만차 다 타 봤지만 이만큼 피팅이 잘된차 못타봤음 여러 고성능차들 전부 어디가 조금 잘나면 어디가 조금 못나보이고 힘에 비해서 반응이 느리다던지 반응은 좋은데 원하는 힘이 안나온다던지 하는데 lfa는 정말 완벽한 발란스..개인적으로 911gts 정말 주행에 최적화된 세팅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든 주행 스타일에 맞추진 못함 허나 lfa는 진짜 주행하면서도 구동계가 일사분란하게 착착착 하는게 핸들링 살짝 기어조작 한번에도 느껴지던 작품..
정작 큰맘 먹고 뭔가 낸다고 해도 한국 소비자 시장에선 "저런 걸 누가 사냐?" 라고 욕먹고... 안 내면 또 안 낸다고 기술력도 없는 회사 취급 받고... 사실 한국 시장 입맛 맞추는 게 정말 어렵다 싶습니다. 그 덕분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세단이랑 SUV 자체는 정말 기깔나게 뽑는데 정작 스포츠카는 판매량도 안 나오고 시장 반응도 미적지근하니 투자도 거의 안 하고, 하더라도 실용성과 운동 성능을 절충한 스포츠 세단 쪽으로 가닥을 잡는 편이죠. ㅠ 국내 자동차 기업들도 도전 정신을 보여주고, 소비자들도 그에 맞춰 호응하고 응원해주면 좋겠는데 기업은 기업대로 판매량도 반응도 별로라고 투자도, 도전도 안 하려고 하고, 소비자들은 소비자대로 이상한 거나 만들지 말고 만들던 거나 제대로 만들라는 식이니 악순환인 거 같아요.
LFA뿐만이 아니라, R8 ,I8, amg gt 모두 다 팔때마다 손해보고 판 차들. 팔때마다, R8이 5~6천, i8이 8천쯤 손해보면서 판걸로 알고있음. 애초에 고성능 라인은 직접이익이 아닌 반사익, 기술개발, 데이터값, 광고, 여러가지 이유로 만드는거. 폴쉐도 911팔다가 부도 직전까지 망해가면서 718팔아서 부활하고, 마칸이랑 카이엔으로 지금의 폴쉐가 된거. bm도 320이랑 520그리고 x3,5로 돈벌지 m시리즈나 8시리즈같은 고성능 라인은 돈 안되는 라인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