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입니다. 등산 일주일 하고 장단을 따지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1. 일주일 다니고 종아리 0.7인치가 늘어난 것은 일시적으로 종아리가 부엇거나 등의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일주일 등산했다고 종아리 크기가 그렇게 늘었다면 엄홍길님이나 매일 또는 자주 등산을 다니시는 분들은 바지가 들어갈까요? 2. 살이 찌셨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영상에서도 밝히신 것처럼 식사를 너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자다 깨서도 먹는데 체중이 안는다면 그것이 비정상이겠죠? 등산은 쉬지 않고 한시간을 하면 체중과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성 70킬로의 경우 한시간에 적게는 600에서 800칼로리 정도 소모합니다. 이론상 3시간을 쉬지 않고 한다면 하루 기초대사량을 소모하게 되는 정도이니 두시간만에 배고픈게 당연하겠죠. 그리고 이렇게 배고프다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뜻입니다. 다이어트의 원리는 소모한 것 보다 적게 먹는 것이 핵심입니다. 3. 관절이 아픈 이유의 경우 등산을 안하던 사람이 등산을 매일하게 되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통증일 수 있습니다. 무릎보호대 등을 착용하면 완화에 도움이 되고 몇주 지나면 몸도 적응이 되면서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기도 하고 여기에서 체중도 줄어든다면 무릎에 부담은 훨씬 줄어들겠죠. 그래도 관절등은 회복이 잘 안되니 무릎보호대, 등산스틱등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부분 등산을 짧은 기간에 많이 하면서 생기는 증상들인 것 같아 등산을 즐기는 구독자로써 아쉬운 부분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다른건 동의하지만 종아리 사이즈는 좀 다르게 생각하셔야 할듯해요🥲 전체 비율로 본 미용에 관련된 사이즈로 관점을 달리 보셔야해요. 건강과 체중을 줄이기 위한 다이어트로는 등산이 정말 더할나위없이 최고지만 눈바디로 보기 좋은 이상적인 사이즈를 위해서는 최선이진 않을 수 있어요. 부기든 아니든 근육이 생기면 쓰지않았을 때보다 사이즈가 커지거든요. ㅠ
저도 한종아리 하는데 전 등산하면서 절대 안 빠지던 종아리가 빠졌어요 전 1년정도 런닝과 홈트를 병행했고 폼롤러로 마사지도 했어요 그후 일주일에 3번정도 왕복 90분등산(관악산)을 하니 두세달 지나고보니 종아리가 얋아보이더라고요. 등산 초반엔 종아리 엄청 아팠는데(돌덩이가 종아리안에서 통통통 치며 돌아다니는 느낌) 하다보면 안 아프고 알도 안 배겨요ㅋㅋ 지금은 주2회 자전거 주1호 등산 주3회 런닝으로 하려고 하고있어요. 전 등산 한 날은 상대적으로 칼로리소비가 적어서 홈트도 같이 병행하고요 시간소비가 젤 많이 걸리긴해도 기분전환과 몸의 안 쓰던 근육들을 써서 그런지 한번씩 순환과 자극으론 좋은거같아요^^ 버스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 자주 갈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ㅎ 다음번에 수영이 많은데 전 자전거 부탁드리고싶어요ㅎㅎ 전 왜 자전거를 타면 심박수가 안 올라갈까요?ㅜㅜ 같이 타는 동네분들은 저랑 타면 160까지도 올라간다던데 전 올라도 110정도고 평균 85정도예요 이건 움직임이 없는거아닌가요? ㅜㅜ
두 달정도 매일매일 꾸준히 동네 뒷산에서 아침등산한 적이 있어요 ㅋㅋ 오전6시에 산 입구서 친구와 만나 출발~집에오면 7시30분~ 간단히 씻고나면 아침먹음 비 때문이 아니라면 하루도 안빼먹고 했구요. 진심 집에서 산까지 엄청 가까워요. 이것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요인이었던듯.. 제이제이님 말씀대로 식욕이 폭발했구요. 세끼 다먹고 종종 밥 한공기 추가해서 더 먹고 그랬어요. ㅋㅋ 간식도 가끔 먹고. 식단 조절 안했습니다만 술은 한 입도 안마셨어요, 막대 아이스크림이랑 과자정도는 가끔 먹음 ㅋㅋ 탄단지 골고루 챙겨서 먹어야지~ 이런거 없었고 그냥 어머니가 해 주는 반찬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등산하다보면 중간에 자그맣게 운동하는 공간 만들어져 있는데 거기서 줄넘기 꼭 했습니다. 많이는 안하고 그냥 하고싶은 만큼...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아마 제가 (이미 관리되어 있는)제이제이님과 다르게 과체중이라... 빠질 살이 많아서 잘 빠졌던것 같습니다. 등산전에는 운동이라곤 1도 안하는 몸이었거든요. ㅋㅋ 그래서 자극이 잘 되고 다이어트 효과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 물론 지금은 다시 쪘어요...ㅋㅋㅋ 빼고나서 관리를 안해서...
등산좋지만 잘못하면 무릎나가서 조심히 등산하셔야해요~! 작년 중순에 등산하다 무릎 삐끗해가지고 엄청 고생하다가 지난달 부터 산행 다시 시작했어요ㅠ 작년에 너무 힘들었어서 지금은 무조건 등산할때 등산스틱이랑 무릎전용패치 써요ㅎ 등산도 좋지만 몸에 무리 안가게 꼭 조심하시면서 하세요~~
등산16년차에요. 종아리가 확실히 굵어지긴하지만 미췬듯이 굵어지진않는거같타요. 보통 여자들 다리 뒤에 셀룰라이트 있는데 저는 등산 한 이후로 없어요. 전신운동에 등산이 참 좋다고..생각해요. 무릎보호대 필수입니다. 올라간시간만큼 내려오는시간도 오래걸려서 천천히 내려오는게 좋아요. 다이어트를 한다면 식단과 함께 등산을 해야 효과를 봅니다. 그리고 등산만으로 다져줄 수 없는 팔, 가슴, 등, 배 등은 웨이트를 같이 병행 하면 됩니다.
저는 작년휴가때 한국에 3주간 머물렀는데 코로나땜에 할 게 없었어요. 그래서 3주 동안 등산만 했는데 군살 진짜 많이 빠져서 돌아갔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으로 등산 했고 하루 두끼 먹었습니다. 집밥도 먹었지만 아무래도 그리웠던 치킨이라던지 짜장면, 탕수육, 짬뽕 김떡순 등등 많이 먹고 갔는데도 간헐적 단식과 병행하니 살이 빠지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도 비만이셨다가 3년동안 등산과 걷기로 13kg 빼시고 가족 중 제일 날씬하십니다. 전 한국에 산이 많아서 너무 부러워요 ㅠㅠ 식탐만 조절한다면 살도 빼고 힐링도 하고 최곱니다.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곳을 싫어하고. 시끄러운 헬스장 소리를 싫어하는 저로써는, 조용한 야간 산행이나, 사람이 별로 없는 덜 유명한 산에서 천천히 둘레길따라서 3시간 정도 산행하는게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운동량이 적다 싶으면 모래주머니 차고 하시면 좋아요! 하산하실때는 사이드 스텝으로 최대한 무릎에 하중이 가지 않도록 사뿐하게 내려가시는게 좋습니다! 불면증 예방에 최고입니다!
@@안녕하세요-o7v 왕복 4키로요. 저는 운동 아예 안하는데다 비만직전 과체중에 체지방이 심각한 상태로 시작했어요 ㅋㅋㅋ 중간쯤 피토하며 올라가는데 같이 올라간 몇분은 정상찍고 내려오시더라구요.... 🥲 가볍게 산보하듯 뒷짐지고 성큼성큼 올라들가시던데 저는 등산스틱에 손잡이에 메달려서...
전 그전에 1달 동안 한적 있었거든요. 주말에는 좀 쉬고... 살 빠졌다기보다는 체력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피부가 좋아졌어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산에 설치되어있는 계단 못올라가서 등산은 안하고 1시간가량 걷기해요. 바닥이 뚫려서 아래가 보이는 계단은 진짜 못올라가요. 다리가 후들후들거려서... 한시간 가량 걷는 코스는 평지가 아닌 산 언저리...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서 운동량 좀 되고 공기도 좋고... 옷치수는 처음보다 2사이즈 줄긴했어요. 2년 걸렸네요. 체중은 그냥 안재요. 그냥 눈으로 한번씩 체크하지요.
저 비만찍기 직전 과체중인데 이리저리 조언글들보고 스틱써서 올라가는시간 1.5배 이상 걸려서 내려왔더니 무릎 안아프고 살은 빠졌어요 ㅋㅋ 올라가는데 1시간이면 내려오는데 1.5에서 2시간 배에 힘 빡주고 스틱짚고 한걸음걸음 조심조심 내려오면 되긴하는데 옆에 가볍게 하산하는 사람들 감상하다보면 좀 초라해지긴해요. ㅠㅠ 그래도 무릎은 지켜지더라구요🥲
한달에 2-3회 갔었는데 살 잘 빠졌어요 ㅋ 체력도 좋아졌고요. 성취감 정말 맞아요 ㅎㅎ 근데 완전 동트기 전 새벽에 올랐다가 멧돼지 보고 ㅡㅡ 트라우마 생겨서 그 뒤로 새벽 산행은 혼자 못하겠더라고요 ㅠㅠㅠ 그리고 스틱없이 도봉산 갔다가 ㅡㅡ 무리를 했는지 햄스트링이 잘못되서 병원을 두달을 ㅡㅡ 다녔다는요. 장비는 적당히 챙겨서 안전산행해야할 것 같아요. 여튼 등산 넘 좋아요^^
팁 하나 알려드린다면 왠만한 일반인들은 등산 추천하지 않습니다 힘들고 몸 상할수 있고 다시 가고 싶지 않게 되죠 그보다 가벼운 트래킹 코스 도는걸 강추합니다 고도 50m 내외 오르락 내리락 하는 흙길이 관절에도 부담없고 잔근육도 사용시켜주고 크게 힘들지 않아 일이나 고통처럼 생각하게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코스를 발굴 하는게 무척 어렵죠 추천 드린다면 산 허리 둘레길 도는걸 해보세요 위아래가 아니라 옆으로 가는거죠 살짝 올라갔다 내려갔다 되도록 경사 없게 말이죠 코스하나 잘 만드시면 콘크리트 걷기보다 훨씬 좋고 유산소, 무산소 운동 병행 됩니다 단점은 거기까지 이동하는게 좀 어렵다 정도?
등산은 아니지만 계단오르기 하면서 효과본적이 있어요! 집 근처에 가까운 산이 있다면 꼭 올라보고 싶네요ㅎㅎㅎ 제이제이님처럼 자주 타기에는 무릎이 걱정되긴 하지만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운동도 하고!! 제이제이님 말대로 스틱가지고 내려가면 좋을것 같네요!! 제이제이님 보면 항상 밝은 에너지가 너무 좋아요!! 몸매도 완전 워너비ㅜㅜ탄탄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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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네 뒷산을 올라갈때 40분 내려갈때 40분 인데 간헐적 단식하고있어서 오전식사 후에 바로 가는데 배고픔없고 올라갈때 힘나서 좋아요. 1시간 반정도 내려와서 커피한잔 마시고 밥먹은지 한시간 반밖에 안되서 좀 있다가 과일이나 삶은 달걀 하나정도 먹고 저녁먹으면 되더라구요
취미로 등산을 하는지라 웨이트와의 차이점이 궁금했었는데 마침 올려주셔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비교도 잘 해주시고 영상중간에 물드시는 귀여운모습이나 푸딩이 운명이 모습 등 소소한 재미까지 놓치지않고 보여주셔서 영상이 너무 알차구 좋았어요♡ 혹시 다음에 사이클도 비교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역시 종아리를 많이 쓰는 운동일까요? 궁금하네요 헷 : ) 암튼 넘 고생하셨습니다~~♡
우앙! 트레킹 여행자 헤이쥬에요! 제이제이님 영상보며 제가 왜이리 종아리가 띵띵해지고 아팠는지 공감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식욕 폭발! 그저 코로나라 웨이트를 못가다 보니 산을 다 열심히 탔는데 몸무게가 늘며 덩치도 커져서 코로나 후유증으로만 생각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았다니! ㅋㅋㅋ 등산의 매력도 운동의 효과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유익했어요! 무엇보다 제이제이님 넘 잼있어요!!! 스위스 트레킹 여행을 다녀온 이후 대한민국 산의 매력에 빠져 하나씩 천천히 다니고 있는데 언젠가 제이제이님과 함께 걸을 날들도 기대해봅니다! 구독 좋아요! 넘 좋아요! 🙌😍🙌
한 몸 희생해서 만들어주신 귀한 영상👍 등산 해본 적 거의 없는데 요즘 날이 좋아 등산 가볼까 하던 차였거든요. 덕분에 참고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필라테스로만 가능할까요? 필라테스 하고 있는데 몸엔 어떤 변화가 생길지, 일주일에 몇 일이 적당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제가 필라테스만 하는데요. 주 3회만 하고 있구요. 지금 1년 넘어서 2년차 중반? 넘은 것 같은데.. 어느시점부터 변화가 된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1년이 되는 시점에 바디쉐잎 확실히 정리가 됬어요. 물론 옷 사이즈도 바뀌구요. 근데.. 체중변화는 없습니다. ㅎㅎ 참고되라고 댓글 달아드립니다. 속근육 (복근, 엉덩이 힙업, 허벅지도 정리됨) 도 생기고 건강해져스 생활전반적으로 활동이 편해집니다. 문제는 단기간에는 변화가 거의 없어요.. ^^;;; 오래 꾸준히~~ 하셔야 해요.
@@BMS-m4k 오래 하셔야 해요.. 단기간엔 진짜 안되더라구요. 1년이상 꾸준히 빠지지 않고 해야 해요. 중간에 쉬면 안되구요..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순간 사이즈 줄고 몸무게도 조금 줄어요. 드라마틱하게 변하려면 식단을 당연히 따라주어야겠죠. 전 식단이 안되서.. ㅎㅎ ㅜㅜ 과하게 먹지만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운동한다고 넋놓고 군것질, 외식 등등 막먹고 과식하면 다 소용없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