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골절이 아니라 팔꿈치 탈골같은데... 차라리 골절이 났지 탈골되면 인대손상때문에 영구적인 부상이 옵니다... 심사때 암바는 아니지만 백에서 땅집다가 팔꿈치 인대 3개중 2개 완전 절단 돼봤는데 인대끊어지는 소리가 귀에 들립니다... 다행히 무릎과는 다르게 팔꿈치는 자연치유가 되는 편이라 수술안하고 버텼는데 몇년이 지나도 100퍼센트로는 안돌아와요 팔이 그전처럼 완전히 신전이 안됌... 여러분 ibjjf adcc 팬암 결승 정도 아니면 롱런을 위해 빠른 탭치세요
스포츠맨쉽이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기술에 완벽하게 걸렸을 때, 부상을 입을 수 있을 때 부상 방지를 위해, 상대 선수를 위해 탭을 치는게 올바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아집 때문에 상대 선수는 죄책감에 시달릴 수 있는 건 생각 안하나요? 기술이 애매하게 걸린것도 아니고 완벽하게 들어가서 레퍼리도 후다닥 달려가서 말리려는 판국에 어거지로 버티는 게 더 매너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경기 말고 해외 경기에서는 못 봤습니다. 초크 종류는 심판이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고 치명적인 관절기는 벨트마다 나이마다 제한을 두고 있어서 룰안에 서 보호가 됩니다. 입으로 소리내어 소리지르거나 탭아웃 신호를 보이지 않는 이상 보호차원에서 경기를 스톱시키는 경우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