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답이 있고,내일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하지만,역시 내일이 되면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는 현실. 도박,섹스,폭력,살인을 통해 거창하지 않게 다소 차분한 흐름으로 숙명적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입니다. 내게는 나의 운명을 악의적으로 지배하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서 수족 자르듯이 냉철하게 잘라버리지 않으면, 누가 도와주든 악의적 인연과 운명 또한 꼬이고 반복될 것입니다. 정말 대단히 훌륭한 영화입니다. 소개해 주신 무드킹님의 안목에 감탄하며 감사드립니다.
와 한국에도 PTA를 알아봐 주는 분이 계시다는게 정말 기쁩니다. 어쩌면 미국교민일수도… 어쨌든 정말 감사합니다. 그는 천재이고 인간적으론 너무나 순수하고 다정한 사람이지요. 최근엔 만나지 못했지만 그의 영화사회도 가고 그의 파트너나 Piona 와도 한때 가깝게 지냈었지요…
제가 직접 작성한 대본이 나름 많은데.. 모르셨다니 기분이 굉장히 좋은데요😄 나레이션으로 인해 집중이 안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반대인 너무나도 감사한 칭찬이네요😍 딕션 좋다는 말씀까지!!!!!♥ 오실 때마다 좋은 말씀만 해주시는 넓으신 마음 씀씀이에 오늘도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넘넘 감사해요🙇
잘 봤습니다. 출연진이 진짜 화려한 영화네요. 존 라일리는 까메오급 조연이 많았는데 어느 정도 비중있는 역할인 영화 처음이네요. 주연 배우의 Cynical한 연기와 상극인 다정함이 뭍어나는 장면들 사이의 어색함 전혀 없네요. 귀네스 펠트로, 사무엘 잭슨의 밑바닥 연기도 역시 잘 어울리구요.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맘껏 뽑낸 영화네요. B급 감성인 듯 한데 기저에 흐르는 감정선이 죽인 사람의 아들에 대한 미안함인지 인생에 대한 측은함 때문인지 알기 어려운 영화인 듯 합니다. 저로선 정말 어렵고 보여 주고자 하는 바를 옅 보는 것도 쉽지 않은 영화네요. 공부 좀 해 봐야 겠습니다.^^
저는 영화 속 인물들이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바뀌어도 별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좀 답답하기도 했어요. 언제나 시드니에게 의존하는 존, 결혼을 했어도 여전한 클레멘타인, 속죄 때문인지 존을 아들처럼 돌봐주면서 또 살인을 하는 시드니... 어쩌면 저도 그렇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시드니는 그래도 이해는 가는데.. 존과 클레멘타인은 하.. 말도 하기 싫은 답답한 사람들이죠😅 그래도 앞으로는 큰일도 치르고 했으니 뭔가 좀 바뀌지 않을까.. 제이님은 절대 저렇지 않으십니다☺ 이런 영화를 보고도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갖는 분이라니 너무 대단하신 걸요😮👍 앞으로 더 발전하는 멋진 삶이 되시길 드킹이가 항상 응원할게요💐 오늘도 이렇게 찾아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PTA 신자들이 많은데 사실 저는 잘 모르겠다는....제 눈이 삐꾸,,,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그놀리아는 좋았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아 최근 다니엘 루이스가 디자이너로 나온 영화는 매우 취저였어요 ㅎㅎ(매그놀리아가 저작권 문제가 있는지 안 찾아지는 것 같아요 ㅜ)
일단 모두 현재 공식적으로 서비스 중인 정식 자막입니다. 지금은 제가 영문 자막을 구해서 모든 영상에서 자막을 재창조하는 수준으로 오역과 맞춤법, 띄어쓰기 등등 모든 자막을 일일이 다시 작업하고 있습니다. 맞춤법 검사기 또한 오류가 많기 때문에 띄어쓰기 하나도 국립국어원의 모든 답변들을 다 뒤져보면서 한 시간씩 연구하는 일도 예사입니다. 오류가 없게 하기 위해 진심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상을 월 2회밖에 올리지 못하는 상황까지 왔네요 ㅠㅠ 부족하던 시절의 영상들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