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증류소 건축물이나 양조장 등 술을 만드는 공간과 술로 유명한 도시들에 대해서 교수님이 다루는 영상도 보고싶어요! 술을 테마로 여행을 떠나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교수님 이야기를 듣고 그 지역과 공간을 파악하면 다른 각도로 풍부하게 배경지식을 쌓고 떠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ㅎㅎ 발베니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최근에 이 채널을 알게 돼서 예전 영상부터 쭉 보고있습니다. 인간이 공간을 소비하는 방식과 역사, 철학 등 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가치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한국의 경우 공간을 소비하는 방식 중 카페를 이용하는 방식이 굉장히 많다고 느끼는 편입니다. 그래서 유현준 건축가님께서 카페에서 커피를 소비하는 것이외에 공간을 소비하는 경우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으면 해서 댓글을 남깁니다. 제가 좋아하는 카페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모모스 커피 영도로스터리입니다. 이 공간에 대한 건축가님의 개인적인 생각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을 들여서 만든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위스키 전문가가 아니심에도 정확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전해져서, 싱글몰트위스키 애호가로서 기분이 좋아집니다.ㅎ 요즈음은 싱글몰트의 다양성을 없애는 방향으로 시장이 변화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축복과 복됨으로 가득한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교수님 한해동안 수고하셨어요. 스코틀랜드는 여러로컬주조가 유지되어서 지금의 여러 유명해진 술이 발달했는데 우리는 금주령? 으로 많은 전통주가 사라진게 아쉽네요. 물론 경제발전이라는 전제를 기반으로 둬야 가능하겠죠. 인지도있는 국가와 우리나라의 사정을 바로 비교하기 어려운게 사실일겁니다. 다행히 우리도 늦게마나 많은 전통주들이 꿈틀하는건 보기 좋더라고요
교수님! 도심항공모빌리티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세요!! 버티포트,버티허브 부지를 잠실올림픽공원, 서울역에 있던 힐튼호텔로 선정한 컨셉디자인이 공개되었는데 접근성이나 여러 측면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저는 세운상가도 없앨 수 없다면 버티허브까진 아니고 버티포트또는 버티패드로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위스키 영상에 외람된 말이지만 최근 후쿠오카 여행 다녀오면서 캐널시티쪽 건축이 상당히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담으로 대학 건축 교양수업때 긴자의 미키모토 긴자 빌딩이라건가 한국 일본 심지어 웬만한 유럽까지 경험해본 제가 보기에도 후쿠오카의 건축은 직감적으로 조금 스페셜한 느낌 사견으로 아마 교수님도 한번은 다녀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저도 위스키 한잔하면서 술김에 갑자기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 특집으로 한번 해주실 의향은 없으신지😭
술 광고를 이렇게 웃으면서 보기는 또 처음 ㅋㅋㅋ 🤣 술 잘 못 드신다는 교수님이 샴페인도 아닌, 43도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으로 (업로드 시간이긴 하나) 새해맞이 하시도록 도움주신 발베니 코리아 관계자 여러분께 우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술을 아예 못 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시간 남아서 공항 면세점 구경하다 단지 병이 눈에 띈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당일 특가라며 유혹하는 점원의 눈빛과 말발에 혹해서 선물용이나 보관용으로 위스키를 사곤 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의도적으로 발베니를 꼭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11:19 & 14:15 (발베니 사도 되지만 꼭) 발베니 아니어도 돼요 vs 14:25 그게 안 되면 발베니 사야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서 수진에게 건축가인 철수가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고 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발베니 코리아에서는 그 소주잔이 글랜캐런이었고, 수진이 마신 술은 소주가 아니라 발베니 위스키였으며, 합환주로 발베니 위스키가 대세라고 우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술 못 드신다는 교수님이 제일 술 먹고 싶을 때가 ‘친해지고 싶은’ 동료나 이성과 함께 있을 때라고 하시니 술 드시고 그 분과 친해지셨나요? ㅋㅋㅋㅋ 2023년을 이미 맞이하신, 8시간 미래에 살고 계신, 비록 비염을 앓고 계신다 하더라도 사랑스런 우리 교수님께 슬란제바 !
교수님 안녕하세요 ! 건축학과 재학중인 건축학도입니다. 교수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영상으로 한번 다뤄주셨으면 하는 주제가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예견될 인구 절벽, 이로 인해 생길 도시와 주거 교육 환경 등의 변화와 함께, 이런 문제를 건축인으로서 어떤 자세로 받아들이면 좋을지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